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관광 (문단 편집) ==== 방사선 피폭 위험 ====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원전 일대에서는 [[방사선 피폭]]의 위험이 존재한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특정비밀보호법]] 등으로 구체적인 정보를 통제하고 있고, 그나마 일반에 공개되는 정보도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허구인지 알기도 사실상 불가능하며, 안전지대에 관한 의견도 일본 전체가 위험 지역이라는 등 전문가에 따라 의견이 제각각이다. 이 부분은 최종적으로 개인의 판단에 맡길 수밖에 없다. 한국 정부는 [[여행경보제도]]에 따라 [[후쿠시마]] 원전 30km 주변을 가지말라고 경고한다. 일본에 입국하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알아서 경고가 온다. 진짜 문제는 식재료 부분이다. 완전히 안전한 지역은 없다. [[후쿠시마]] 지역이 아니더라도 후쿠시마 식재료는 전국 어디서든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후쿠시마가 포함된 [[도호쿠]] 지방은 [[주고쿠]]와 더불어 혼슈의 곡창지대이다. 수도권에서 소비되는 쌀 대부분은 도호쿠 지방에서 온다. 더군다나 체내 피폭은 그 특성상 체외 피폭보다 훨씬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기도 하고 일본인들 대다수는 후쿠시마산 식재료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물론 후쿠시마 농민들과 국민들의 반발 때문에 일본 정부가 부랴부랴 방사선 전수검사 방침을 세우는 등 조치를 취하기도 하고 원산지 표기도 강화하긴 했지만 그래도 방사선이라는 게 제염한다고 해서 깨끗히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지금도 원전에서 계속해서 방사능이 나오는 상황에다가 정부에서 일부러 허용 방사선 기준치를 대폭 올렸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만큼 되도록이면 후쿠시마산 재료가 들어간 식재료는 피하는 게 좋다. 후쿠시마는 표기하면 福島다. 실제로 일본 정부에서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먹어서 응원하자!]]와 같은 비이성적인 구호를 어느 누구도 지적하지 못하고, 오히려 후쿠시마를 돕는다는 의미로 음료/식료품 제조회사에서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이용하는 행위를 꾸준히 하고 있고, 식재료 코너에 후쿠시마산을 배치하기도 하는 등 후쿠시마산이 눈에 잘 띄니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 후쿠시마산 식재료가 들어간 음료나 식품들의 가격이 유난히 낮은 걸 볼 수 있고 후쿠시마라고 크게 써있다. 본인의 몸에 조금이라도 해가 가는 걸 걱정한다면 후쿠시마산이라고 적힌 음료나 식품은 피하는 게 좋다. 그리고 일본은 한번이라도 가공된 식품에 대해서는 생산지 표기 의무가 없다! 즉 후쿠시마에서 재배한 후 다른 지역에서 가공을 거치면 그냥 '(일본)국산'으로 표기하여 판매가 가능하다. 정 식재료 문제가 걱정된다면 후쿠시마 지방에서 많이 떨어진 [[서일본]] 쪽을 여행하는 것이 그나마 안전할 것이다. [[나가사키]] 같은 도시의 경우 그 지방에서 나는 농산물들을 주로 많이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서 후쿠시마산은 비교적 덜 눈에 띌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