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관광 (문단 편집) == 비현금 결제 서비스 이용 관련 정보 == [[https://no-genkin.com|일본에서 신용카드 등 간편 결제가 결제 가능한 프랜차이즈 업소들을 확인할 수 있는 개인 사이트]] 2010년대 중반까지 일본은 비현금 결제의 보급이 미진했고 현금 결제가 압도적 주류였기에 [[신용카드]] 등 비현금 결제 사용이 가능한 업종이 손에 꼽을 정도였지만, 일본 정부의 관광입국 정책 수립과 [[2020 도쿄 올림픽]],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준비하고 코로나 19 대유행을 거치며 비현금 결제 인프라와 사용액이 대폭 늘었다. 다만 그럼에도 일부 대형 프랜차이즈와 많은 수의 영세 개인 업소들에서는 비현금 결제를 도입하지 않았고, 더 나아가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유사시에 대비해 1만엔[* 한화로 약 10만원 상당] 정도의 현금은 갖고 다니는 것이 좋다. 사실 비단 일본만이 아니라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한국만큼 비현금 결제 인프라가 갖춰진 곳은 드물고, 더 나아가 유사시를 대비해 현금을 어느 정도 소지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것은 [[현금 없는 사회#s-2.3.1]]와 [[신용카드/일본]] 문서 참조. 대한민국에서는 1997년 말 [[외환위기]] 사태 이후 정부 차원에서 세수 확보와 국내 소비 진작을 위해 [[신용카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였고, 거기다 2000년대 초중반 위조지폐 문제가 양성화되며 신용카드가 널리 보급되고 결제 인프라도 크게 늘어난 바 있다. 그리고 카드사들도 이에 맞춰 신용카드 전산망을 통해 계좌 잔액으로 즉시 승인이 가능한 체크카드를 도입하면서 신용 및 체크카드 결제 시장이 급속도로 확장되었다. 무엇보다 한국은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모든 B2C 사업자의 신용카드 가맹과 수납이 법적인 의무로 규정되어 있다. 반면 일본은 이런 법적 의무가 존재하지 않고, 따라서 신용카드를 비롯한 간편결제 서비스 가맹 여부는 전적으로 사업자의 판단에 달려있다. 그리고 이 당시 10% 내외에 달하던 신용카드 수수료는 사업자들에게 큰 부담이었고 이로 인해 많은 사업자들이 신용카드 가맹을 거부했다. 따라서 일본 내에서 신용카드를 쓸 수 있는 곳이 상당히 적었고, 여기에 문화적-역사적 이유로 일본인들도 굳이 신용카드 등 비현금 결제를 쓰려고 하지 않았기에 현금 결제 비중이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2010년대 중반부터 일본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 카드 결제를 비롯한 비현금 결제를 권장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Apple Pay]]와 [[Google Pay]]가 출시되고 [[Apple]]과 [[Google]]이 일본 내 결제 서비스에 대한 대응을 크게 확대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201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비현금 결제 서비스 가맹점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연회비 없이 계좌 잔고에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직불카드]]도 크게 늘어났고, 미리 충전된 잔액 범위 내에서 결제가 가능한 프리페이드 카드 또한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또한 QR 코드 결제, [[Suica]] 등의 교통계 IC 결제, iD/QUICPay 등 일본형 비접촉 결제들도 크게 늘었다.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결제 수단들이 생기고 결제 사업에 뛰어드는 회사들도 많아지고 일본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더해져 가맹점 수수료도 많이 인하되어 가맹점들이 부담해야하는 간편 결제 수수료율도 3% 내외로 영미 및 유럽 선진국들의 평균적인 수수료율 수준으로 내려갔다. 또한 기기의 신규 도입 및 변경 수요에 맞춰 [[JCB]], [[비자(기업)]],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EMV]]Co 회원사들이 일본 금융사들 그리고 빅테크 회사들과 협력하여 [[EMV Contactless]] 결제 인프라를 보급하기 시작하고 나아가서는 EMV Contactless 기반 [[오픈 루프]]를 추진하는 등으로 이전에 비해 상당한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다만 [[요시노야]], [[미스터도넛]] 등의 일부 대형 프랜차이즈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불가능하고 QR코드 결제나 교통계 IC 카드 등의 일본형 비접촉 결제를 이용하여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알리페이 등만을 받는 경우도 있다. 프랜차이즈가 아니더라도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주요 대도시의 번화가 상점들은 상당 수 신용카드를 받으나, 조금만 번화가에서 벗어나도 카드를 받지 않는 곳이 많으므로 현금을 준비해놓는 게 좋다.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 수수료를 고객에게 전가하는 것은 불법이라 수수료를 물리는 경우는 극소수이나, 신용카드를 수납하기는 하나 신용카드 결제시 최소 사용금액을 정해놓은 업소들은 종종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해외 브랜드 결제 제한, 자연재해 등에 대비해 어느 정도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으며, 잔돈이 많이 발생한 경우 잔돈을 지하철/전철 역에서 교통계 IC 카드에 충전하여 줄일 수 있으니 알아놓는 것이 좋다. 일본 내 QR코드 결제의 경우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로 각각 [[UnionPay]] 및 [[알리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일본 내에서는 UnionPay보다 PayPay와 연계한 알리페이가 가맹점이 좀 더 많기 때문에 가맹점 면에서는 카카오페이가 좀 더 우세이다. 다만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둘 다 신용카드 결제는 불가능하고 계좌를 통한 선불 충전 금액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한 번에 최소 충전 금액이 10000원이라는 단점이 있다. 반면 네이버페이의 경우 하나은행과 연계해 출시한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에 들어있는 돈이라면 선불 충전 금액으로 인식되어 잔고 내에서 별도의 충전 과정 없이 사용한 금액만큼만 결제 가능하다는 것이 카카오페이 대비 장점이다. 다만 둘 다 중국계 회사들의 결제 시스템을 거친다는 점에서 보안 면에서 염려하는 시각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교통계 IC 카드의 경우 역사 내 입점 점포들은 물론 상당수 프랜차이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현재 한국 국적이며 한국에서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여행객들 중 현금 없이 일본 내 교통계 IC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는 다음의 경우가 있다. 이외에는 현금을 들고 충전 기기로 가서 직접 충전해줘야 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을 수밖에 없다. 현재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는 교통계 IC 카드는 [[Suica]], [[PASMO]], [[ICOCA]]가 있다. * 모바일 [[Suica]]/[[PASMO]] + JCB 충전 * 대응 스마트폰 : [[Apple]] [[iPhone]] 및 [[FeliCa]]가 탑재된 일본 지역 발매 [[안드로이드(운영체제)]] 기기 사용자 * [[JCB]] J/Secure 2.0 대응 카드, AMEX : 2023년 7월 시점 [[KB국민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의 JCB, AMEX 카드 * 다만 이는 JR동일본이 공식적으로 대응하는 기능은 아니므로, 언제든지 차단될 가능성이 있다. 공식적으로는 해외 발행 카드는 대응하지 않는다. * [[Apple Pay]] * [[Apple]] [[iPhone]][* 글로벌 버전 기준 2017년 출시한 [[iPhone 8]]/[[iPhone 8 Plus]]/[[iPhone X]] 및 이후 출시한 모든 iPhone], [[Apple Watch]][* 글로벌 버전 기준 2017년 출시한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출시한 모든 Apple Watch] * [[Apple Pay]] 정식 서비스 금융회사 신용카드 보유자 중, [[VISA]] 제외 : 2023년 7월 기준 [[현대카드]][* 이르면 2023년 하반기 내에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도 Apple Pay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란 전망이 있다.] * [[Google Pay]] * [[FeliCa]]가 탑재된 일본지역 [[안드로이드(운영체제)]] 스마트폰 사용자 * [[FeliCa]]가 탑재된 일본 지역 발매 [[갤럭시 워치 6]] 및 [[Google Pixel Watch]], [[Google Pixel Watch 2]] * Google Pay의 경우 Google Pay에 등록해놓은 카드라면 한국 등 해외 카드도 사용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