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관광 (문단 편집) ==== 편리한 대중교통과 한국어 대응 ==== 일본은 기본적으로 [[도시화]]율이 높은 편이며, 중소도시 내지는 지방 벽지도 [[대중교통]] 인프라 자체는 잘 갖춰져 있는 국가다. 최근 한국인 방문객 증가로 대중교통 인프라 곳곳에 한국어 표기 서비스도 제공하는데 [[도쿄도|도쿄]]와 [[오사카부|오사카]], [[후쿠오카현|후쿠오카]][* 여기는 본격적이다. 후쿠오카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인 [[기타큐슈시|기타큐슈]]나 [[구마모토현|구마모토]], [[나가사키현|나가사키]] 등에도 한글이 모두 병기되어 있으며 [[시내버스]] 주요 정류장에서는 한국어 안내방송도 나온다. 심지어 후쿠오카에는 중국어 표기 없이 한국어 표기만 되어있는 곳이 있을 정도.], [[삿포로시|삿포로]], [[히로시마시|히로시마]], [[센다이시|센다이]]의 도심 주요역마다 한국어 대응이 되고 있고, 지방 중소도시에도 [[JR그룹]] 계열을 중심으로 한국어 병행표기가 되어 있을 정도.[* [[JR 동일본]]이 역명판 한글, 간체자 표기에 적극적이다. 수도권은 물론 타지역 주요 모든 역들은 죄다 병행표기는 기본이며, 여긴 아예 한국인이나 중국인/대만인이 일년에 한두 명 올까 말까 하는 시골 간이역도 신형으로 역명판이나 안내표지를 교체할 때 꼭 간체자, 한국어 병행표기를 할 정도.] 웬만한 철도역 자동 발권기는 한국어를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JR그룹]], 대형 사철, 지하철은 거의 대응한다고 보면 되며, [[IGR 이와테 은하철도]], [[아오이모리 철도]] 같은 제3섹터 중소 사철도 영어는 대응되는 편이다. [[영어]]나 [[한자]][* 목적지의 한자 표기와 읽는 방법을 알고 가는 것이 좋다.]를 읽을 줄만 안다면 [[도쿄 메트로]], [[JR그룹]], 각 사철들은 한국의 지하철처럼 편하게 이리저리 이동이 가능하며, [[도쿄도|도쿄]]나 [[후쿠오카현|후쿠오카]], [[교토부|교토]] 등 주요 대도시의 시내버스 경우에도 한글이나 간체자로 정류장 안내를 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일부 지역의 안내문과 정류장 이름은 한국어로 쓰여 있긴 한데, 번역이 옳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일본어 표기도 같이 참고하는 것이 확실하다. [[교토부|교토]] 같은 경우는 [[시내버스]]를 많이 이용해야 하는데, [[구글 지도]] 등지에서 버스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철도 정보는 철도의 왕국답게 거의 예외 없이 구글로 확인할 수 있는 편이다. 하지만 버스의 경우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가 아닌 이상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미리 조사를 해 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https://www2.city.kyoto.lg.jp/kotsu/webguide/ko/comm/routemap.html|교토 시영 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버스 노선도를 여러 언어로 볼 수 있다. 일본의 버스 노선도나 시각표 등의 정보는 대부분 각 지역 버스 회사들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본 내수용 지도 서비스인 Navitime에서도 일본 전국 대부분의 버스[* 도쿄나 오사카와 같은 대도시는 물론이고, 하루 한 번 다니는 시골 촌구석 버스나 심지어는 고속버스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를 확인할 수 있지만, '''유료이다.''' [[시내버스]]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일본은 대한민국과는 달리 [[좌측통행]]에 우핸들을 채택한 국가기에 출입문이 좌측면에 있으며, 대부분 차량의 출입구가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방식인 앞문승차 뒷문하차. 주로 뒷문으로 타고, 앞문으로 돈을 내고 내린다. 도쿄에는 앞문으로 승차해 뒷문으로 내리는 버스도 제법 있다. 한국어 안내까지 돼서 사실상 한국 버스 느낌이다. 거리에 따라 [[구간요금]]이 있는 노선이 대부분 이렇게 되어 있다. 정리권 번호별로 차내 전광판에 요금이 표시되는데, 뒷문으로 탑승할 때 기계에서 나오는 정리권을 뽑아서, 하차할 때 자신의 정리권 번호와 맞는 요금을 내고 나간다.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표 사고 타면 되는 수단이다. [[ICOCA]], [[Suica]]와 같은 교통카드의 경우 한국과 동일하게 그냥 태그장치에 대기만 하면 된다. 몇몇 버스회사는 환승이 불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요즘은 어지간한 관광지나 대도시에 한글 병기와 한국어를 아는 직원들도 많지만, 혹시 언어 때문에 불편할 경우 [[구글 번역]] 또는 [[파파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관광에서 쓰이는 수준의 회화는 큰 오역 없이 번역된다. 더군다나 파파고는 이미지 번역도 지원하기에 일본 여행이나 출장을 앞두고 있으나, 일본어 실력이 능통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교통 요금은 상당히 비싼 편. 일본 대중교통은 비록 이용하기 편리하지만, 요금의 경우 이동 거리에 따른 요금 증가폭이 크고 [[환승]] 할인도 거의 없어[* 일부 회사는 자사 노선에 한해 환승할인을 적용하긴 하나, 몇 엔 정도로 그 폭이 아주 작고 그나마도 대체로 환승을 할 때마다 누적되는 시스템이라 그냥 없는 것이나 다름 없다. 예시로 2020년 기준 도에이 버스의 경우 7~8번을 갈아타야 제대로 된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관광객에게는 어느 정도 부담이 될 수 있다. 관광을 위해 [[렌트카]]를 사용하더라도 주차 요금과 고속도로 요금이 장난 아니게 깨지며, 택시의 가격 부담도 만만치 않다. 즉, 가야 할 곳이 많다면 아예 출발 전이나 호텔 등에서 [[교통 패스]] 등을 구매하면 어지간한 대중교통은 물론이고 [[오사카 주유패스]] 같은 일부 패스는 관광지의 입장료를 면제 또는 할인 받는 등 상당히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일본 택시는 [[자동문]]으로 승객석도 기사가 레버로 열어 주고 닫아 주는 수단이다. 즉, 타고 내릴 때까지 승객이 차 문에 손을 댈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 이는 일본이 [[자전거]] 사용이 일상화되어 있는 국가다 보니 승객이 내릴 때도 기사가 차 문을 열고 닫기에 원활한 도로환경인지 확인한 후 차 문을 열고 닫아 주기 때문이다. 습관적으로 택시 문을 열거나 닫아 버리면 기사들이 싫어한다.[* 자동화된 문이기 때문에 수동으로 열고 닫으면 고장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 택시를 잡을 때는 한국과 똑같이 질문할 때 “저요!” 하는 것처럼 손을 위로 올려 흔들면 차가 승객 앞으로 정차해서 문을 자동으로 열어 준다. 지방 중소도시는 물론이고 시골도 소규모의 관광지라도 있다면 열차 정도는 다닌다. 특히 많은 곳의 시골 관광지에서 역에서 관광지까지 이어주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중이다. 심지어 국토 최극단 여행에 차량을 필수적으로 요하는 한국과는 다르게 혼슈, 홋카이도, 규슈, 시코쿠 내의 주요 최극단 지역을 오가는 정규편 대중교통이 많아 외국인에게도 국토 최극단 여행에 대한 진입장벽이 매우 낮은 편이다. 이러다보니 본토 최극단 철도역·최극단 지점 여행을 하는 외국인도 매우 많다. 예를 들면 본토 최북단인 [[소야곶]]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소야버스는 홈페이지에서 한국어를 대응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