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문화 (문단 편집) ==== 매뉴얼화 ==== 일본은 수많은 [[매뉴얼]]이 있어서 이를 작성하기를 좋아하며, 사람들은 정해진 매뉴얼대로 행동하려 한다. 심지어 [[명함]]을 주고받는 방법이 손동작, 상황 등 [[야전교범|매우 세세한 것 하나하나까지 죄다 매뉴얼화되어]] 공유되는 곳이 일본이다. 이런 매뉴얼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냥 일본에는 속 편하게 먹고 자고 숨쉬는 것에도 설명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편할 정도이다. 이러한 문화는 [[지진]]을 비롯한 잦은 [[자연재해]] 탓도 있다. 매뉴얼을 따르기만 하면 어려울 것도 없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고 순조롭게 일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지만, 문제는 상황에 따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을 내리기보다는 대부분 정해진 매뉴얼을 너무 깐깐하게 지키려고 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 사람의 입장에서는 융통성이 부족해 보이고 답답해 보인다. 보석금을 내고 감옥에서 나온 후 밀출국으로 일본에서 도주한 [[카를로스 곤]] 역시 이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 "일본인들은 준비와 계획, 이해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들은 완전히 이해한 뒤에는 빠르게 움직이지만, 그전까지는 매우 느리다."고 말하였다. 다만, 이 카를로스 곤 본인은 전체적으로 논란이 많은 인물인지라 맹목적으로 믿는 것은 좋지 않다. 물론 이 매뉴얼화가 [[장인]]을 필요로 하는 제조업 시대 때에는 장점이 되어 일본을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였다. 하지만 [[21세기]] 글로벌 디지털 시대에 이르러서는 매뉴얼로 인한 특유의 느림이 단점이 되어 일본 제조업은 점차 저물어가는데 창조성을 요구하는 새로운 IT혁신 기업들은 거의 없는 상태이다. 그래서 일본의 IT업계는 [[네이버]]([[라인(메신저)|라인]]), [[구글]], [[애플]] 등 외국계 기업들이 주도하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이러한 질서를 중시하는 [[와]] 문화 그리고 [[메이와쿠]] 문화와 매뉴얼화가 합쳐지면서 어느 순간에 본래의 목적과 본질이 상실되고 다른 것으로 변질되어 [[주객전도]]가 되는 일이 너무 흔하다. 그래서 벌어진 결과가 [[임진왜란]], [[태평양전쟁]]에서 일본이 벌인 만행과 기행이 역시 이런 결과로 벌어진 것이다. 일본의 이러한 문화를 잘 설명한 유튜브 채널인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1DEzz4cYwRG6tlxBOsCJd2z9f6w0834Y|선대인 TV]]에 출연한 염종순 박사가 출연한 디지털조선통신사를 참고하기를 바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