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주거 (문단 편집) === 외장 === 신축 건물조차 중심가의 몇몇 빌딩을 제외하면 한국인 입장에서 1970~80년대 느낌이 드는 건물들이 꽤 있다. 목조건물이나 콘크리트에 페인트칠만 하거나 [[타일]]을 붙이는 등 외장이 매우 단순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조그마한 신축 빌딩에서조차 [[화강암]], [[현무암]], 징크패널 등으로 고급스럽게 장식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청록색, 군청색 유리를 설치하는 것과 매우 대조된다. 오키나와에서는 아예 태풍 때문에 콘크리트 건축물이 건축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오키나와는 심지어 지리적인 요인도 있는데, [[석회암]]이 많아서 시멘트산업이 발달하였다.] 일본 열도가 화산활동이 현재진행형으로 활발한 청년기 지형이라 건축용 석재를 채취하기 힘든 탓도 크다. 그래도 요즘은 외벽에 스타코플렉스나 세라믹사이딩[* 이쪽은 2010년대 중후반 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고 및 경주 지진과 포항 지진 이후 대한민국에도 단독주택이나 소형건물에 많이 쓰일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 전량 일본수입품이라 단가는 비싸더라도 화재와 지에 강한데다, 오염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아서 오래 써도 깨끗한 외형을 유지하기 때문이다.]을 많이 쓰는 편이다. 지진 규제로 인한 차이도 상당하다. 한국과는 달리 [[발코니]]에 [[새시]]를 달지 않고[* 사실 발코니에 새시를 시공을 허용하는 한국이 특이한 것이다. 한국은 발코니가 각 세대 소유의 사적인 공간인데, 일본은 각 세대 소유가 아닌 공용공간으로 되어 있는 점도 있다.] 옆집 발코니와의 경계는 경량 칸막이를 배치하여 유사시 대피가 용이하도록 하는 설계가 적용된다. 같은 이유로 지하 주차장이나 주차 빌딩은 한국에 비해 비교적 드물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792781|지진과 일본의 부동산의 관계]] 또한 빌딩이나 맨션 창문에는 비상시 깨서 탈출하라고 역삼각형 표시를 해놓으며, 반드시 옥외 계단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한국은 법규상 도시부 미관지구에서 옥외 계단 설치가 금지되어있으며 실내에 특별피난계단을 설치하는게 일반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