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취업 (문단 편집) == 상세 == [[일본]]으로의 외국인 해외취업은 IT 계열 정도나[* 일본에서는 IT 중소기업 SI 개발자를 기피한다.[[http://www.goodjobnews.co.kr/news/view.php?no=822|#]] 물론 이것도 일자리가 많으니 가능한 것이다. 한국에서도 과거에 기피했으나 현재는 취업난이 심해서 이거라도 하려고 서울에 IT 중소 1자리 나면 최저임금에 알바 보다 못한 환경인데도 경력 쌓으려고 수백명이 지원하는 현실이다. 주 52시간이 지켜지긴 어렵다.] 유명했고 이공계 위주로 받아왔기에 관심이 적었으나 2010년대 이후로 한국은 인력이 지나치게 남아돌아[* 간혹 취업도 안해본 이들이 청년들이 대기업/공기업/공무원에만 몰리고 중소기업은 쳐다도 안본다는데, 절대 아니다. 오히려 청년들의 중소기업 지원률은 높은데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에서는 구직자 인력이 남아돌기에 경력직 선호 현상이 생겨서 신입은 취업하기가 장기적으로 보면 대기업/공기업/공무원 보다도 훨씬 어렵다. 차라리 필기성적이 중요한 시험이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이중에서 스펙을 가장 안보는 공무원으로 몰리는게 보통이다.] 취업난은 훨씬 가혹해진 반면 일본은 [[아베노믹스]]로 인한 호경기와 한국보다 저출산을 먼저 겪은 탓의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2010년대부터는 특히 인력이 부족한 업종에서 외국인을,[* 내국인도 채용할 때 보통 학점, 자격증, 공인영어 기재도 안 한다. 기재하는 곳이 정말 보기 어렵다. 이는 일본 취업 문화가 학점, 자격증보다도 학교 생활하면서 무엇을 했는지를 중시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거의 물어보지도 않는 동아리 활동, 학생회 활동, 봉사 활동 같은 것들에 면접관은 매우 관심을 가지며, 2~3학년쯤 기업에서 운영하는 인턴 프로그램 경력을 쌓다 4학년에 내정을 받는게 보통이다. 일본도 학교 간판만 믿고 아무노력 안하면 블랙기업 말고는 답이 없는건 똑같다.] 학벌, 학점, 자격증을 보지도 않고[* 다만 외국인이 좀 들어오는 상사 계열같은경우 상위권 대학들에 한해 어느정도 이점이 있다.] 학력도 4학년제 공과대학 출신이냐 아니냐 정도로 [[일본어]] 수준[* 면접으로 확인한다. JLPT N1/N2는 비자 취득용이니 한번 따둬야 하는 정도다.] 이외에는 그닥 신경쓰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외국인 일자리는 늘어나면 늘어나지 줄어들 일은 희박하다. 전세계 선진국들 중에서 사실상 유일한, 신입이 경력보다 더 들어가기 쉬운 상황. 일본도 호황과 줄어드는 인구 때문에 [[중소기업]] 일자리 또한 여유롭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일본은 중소기업이 잘 발달해 있으므로 이것도 양질의 일자리로 볼수도 있다.[* 한국에서 중소기업도 경력직 선호로 신입을 안 뽑는데, 반면 한국에서 취업 못하는 사람이 4년제 공대 출신이라면 일본 대기업도 가능하다. 현재 한국은 일자리에 비해 청년인구의 인력이 남아돌아 명문대 공대까지 취업난이 온 상황이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3310328#home|#]]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09649?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442620?sid=101|#]] 대기업의 채용인원이 줄면서 IT 중소기업에도 지원자가 엄청 몰리는 상황이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869675?sid=105|#]] ] 또한 일본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차이가 적은 편이다.[* 국내도 경제 호황기때 이랬었지만, 현재는 격차가 커졌다.] 한국은 기업에서 신입 구직자에 대한 기대수치가 매우 크기에 일본인, 미국인 등도 한국의 신입 채용 방식을 보면 놀란다. 서류의 이력서가 대부분 학점기재, 수강과목, 한국은 지정된 자기소개서 양식이고 3000자 이내가 5개 이상이다.[* 회사마다 다 다르다. 보통의 다른 나라들은 이력서 양식이 자유다.] 서류 통과후 그룹 면접 등. 정말 피곤하다. 최종합격도 안했는데 지원할때 부터 서류 내라는 곳도 꽤 있다. [[타일러 라쉬]]도 한국 이력서 양식 지정된 거 보고 미국은 자소서 양식이 대부분 자유고, 양식 없는 곳이 많다고 했다. 한국보다 입시, 취업 경쟁률이 더 심한 나라로는 전세계에서 인구가 많은 중국, 인도가 있다. 여긴 인구 유출도 매우 심하다.[*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으로 이민을 많이 간다. 영토에 비해 인구가 많으면 단점으로 대입, 입사 경쟁률, 자살율, 저출산이 상승한다. 이건 쥐실험으로도 이미 증명되었다.[[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90754|#]] ] 근래 몇 년간 일본취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취업박람회도 각지에서 연간 수 차례 개최되고 있다. IT 업계나 관광업계는 물론이고, 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중소 제조업체에서 해외영업 직군을 채용하기도 한다. 해외영업 직군의 경우, 한국에서 일본회사에 제품을 판매하던 해외영업 경험자라면 일본어가 능통하다는 전제하에 상대적으로 취업하기 쉬운 편에 속한다. 다만, 문제는 2019년 7월 1일부로 발효된 [[한일 무역 분쟁|일본의 대한경제제재]]가 뜨면서 아베 정권이 한국의 압박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일정 부분 자국 기업에게 피해가 가더라도 이를 감수하겠다는 태도를 보여주면서 취업시장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물론 대다수의 예상대로 아베 정권이 취업 비자 발급 제한 등으로 수위를 높이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https://cafe.naver.com/kotratokyo/12988|한일 취업 교류행사가 취소되면서]]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59949|논란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부터 이야기하면 한국이 막으면 모를까, 일본에 의해 일본 취업이 어려워질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2010년대 후반 일본의 유효구인배율은 1.6을 돌파했고, 이는 1.6명의 일할 사람을 필요로 하는 고용시장에 1명밖에 구직자가 없다는 의미다. 아무리 혁신적 경영효율화 방안을 도입해도 모든 업계에서 평균 37.5%의 인력을 감축하는건 불가능하다. 일본 경제는 현재 해외취업을 막네 마네 하는 태평한 소리는커녕 이들이 되돌아가지 않도록 영주권 획득 및 이민 절차의 간소화까지 고민해야 하는 심각한 일손 부족 상황이라는 의미다. 그렇다면 "일본 [[자민당]]을 비롯한 우파 정당들은 한국을 싫어하니 다른 나라에선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한국만 막을 수 있지 않느냐" 하는 반론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이것 또한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일본과 유사한 문화적 코드를 공유하는 동아시아권에서 [[QS 랭킹]]에 발이라도 걸친 대학을 졸업한 인재가 다수 분포하며 일본보다 양질의 직장이 적은[* [[OECD/임금과 세금|OECD 통계 기준]]으로 양국의 평균임금 차이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다. 한국 기업들이 일본 모델을 따라했던 역사 때문에 사실 기업문화도 유사한 편이며, 고용안정성도 흔들리고 있고 2010년대부터 노조가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라[[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7092529941|#]] 사실 2020년대 기준으론 도토리 키재기라고 보는 게 옳다(...). 다만 경쟁률이 적기 때문에 어중간한 스펙이라면 일본쪽이 (비교적) 양질의 직장이 구하기 쉽다.] 즉 일본에 양질의 인재를 공급해줄 나라가 [[한국]] 이외에는 [[대만]], [[중국]] 정도밖에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국 및 [[싱가포르]], [[홍콩]] 등 한국보다 평균 교육 수준이 높은 동아시아의 대다수의 나라들의 경우 [[빈부격차]]에 따른 교육 수준 편차가 상당히 큰 편이라[* PISA 보고서를 기준으로 한다.] 자국에서의 기반, 즉 [[금수저]]를 버리고 굳이 일본에 갈 필요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싱가포르, 홍콩은 일본보다 기업문화와 급여에서도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서구권 인재를 끌어오자니, 그나마 일본의 IT 대기업들에선 한 부서에서 벨기에, 중국, 한국, 일본 출신의 프로그래머들이 일상적으로 영어로 회의할 정도로 기업문화 쇄신이 된 기업들이 있지만 다른 산업에선 이러한 기업문화 개선이 전혀 되어있지 않는 편일 수 있다. 때문에 당장은 중국, 한국, 대만이 일본의 해외 인력 채용의 핵심이 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2019년 7월 전후로 한국에서의 취업 교류행사가 '''한국 정부에 의해 일방적으로 재검토되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마저 이에 대해 [[https://news.joins.com/article/23554835|직접 항의하며]] "재검토를 한다면 한국의 학생이 난처해질 것"이라 발언하고, [[외무성]] 산하 [[경제산업성]]에서 현 상황에 대해 한국 정부에 항의하는 등, '''한국보다 일본이 오히려 한국의 취업준비생들을 걱정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물론 이는 표면적 이유고, 인력 수혈이 힘들어진다는 자국 내 기업들의 항의를 대변하는 일본 정부와, 일본을 압박하기 위해 한국 취업준비생들을 카드로 삼은 한국 [[문재인 정부]]의 속내가 있으니... 한국이 자국의 취업난을 완화해주는 해외 취업을 무작정 틀어막을 수도 없는 형국이니 오래 갈 수가 없는 카드고, 실제로 2019년 3분기의 취업박람회 등 교류행사 일부가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시국]]이 시국이라는 이유로 취소되었으나 이후에는 이러한 압력 없이 잘 개최되는 중이다. 즉, 정치적 요인으로 취업을 못 하게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다만 2020년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인해 대량 해고사태, 실직자 증가, 취업 경쟁률 급증, GDP 폭락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경기 침체로 인한 실직자 증가로 인해 현재 일본 내에서는 작은 아르바이트조차 취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일본인뿐아니라 [[한국인]], [[중국인]], [[베트남인]], [[태국인]]등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대량으로 [[정리해고]]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소득 감소로 인하여 생업을 유지하지 못해 빚을 지게 되거나, 본국으로 귀국하거나 불법체류자, 범죄자가 되는 사례 또한 함께 급증하고 있어 일본의 새로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https://news.yahoo.co.jp/byline/konnoharuki/20200301-00165470|코로나19로 인해 빚을 진 채 귀국하는 외국인의 급증]] 일본 내국인의 경우도 이러한 코로나의 영향으로 대량 정리해고, 실업자 증가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한동안은 경제적 혼란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https://www.tokyo-np.co.jp/article/49381|코로나19로 인한 일본의 경제 침체, 2009년 세계경제위기 이상]] 때문에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본 취업을 준비하는 [[한국인]]의 경우는 일본내 경제 상황 등을 잘 확인하고 계획을 검토하여 준비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2023년 기준 코로나 이후 3년만에 경제회복으로 다시 대졸 취업률이 상승했다.[[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30526_000231863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