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프로야구 (문단 편집) === 16개 구단으로 확대? === 현재 일본프로야구는 양대 리그제를 실시하여 각각 6구단씩 총 12구단을 갖추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4구단을 늘려 16구단 체제로 하자는 [[떡밥]]이 살포되었고, 최대 정당인 [[자유민주당(일본)|자민당]]에서는 [[아베노믹스]]의 일환으로 정부가 구단 신설을 지원해야 한다고까지 주장하고 나섰다.[[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5/23/0602000000AKR20140523163200073.HTML|#]]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은 현재 프로구단이 없는 [[시즈오카현]], [[시코쿠]] 지방([[도쿠시마현]]·[[가가와현]]·[[에히메현]]·[[고치현]])[* 그러나 시코쿠는 교통접근성이 카가와 빼고는 불편하여 타카마츠시와 가까운 [[오카야마현]]도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오키나와현]], [[호쿠리쿠|호쿠]][[나가노|신]][[니가타|에쓰]](北信越) 지방[* '''호쿠'''리쿠([[도야마현]]·[[이시카와현]]·[[후쿠이현]])+'''신'''슈([[나가노현]])+조'''에츠'''([[니가타현]]).]을 새 구단의 근거지 후보로 예시하고 정부에 지원책 검토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한다. 실제로 제시된 지역들은 위에서 언급한 지방구장 경기가 열리는 곳들이기도 하다.[* 그러나 16구단 확대의 최대 변수 중 하나가 이들 도시 광역권의 인구 감소이다. 오키나와현은 인구 감소 문제가 덜하고 야구 인기가 좋으나 교통 접근성, [[여름]] 기후, [[제2차 세계대전]] 및 일본 복귀 이후 고질적인 빈곤 문제 때문에 프로 팀 만들기는 언감생심인 상황. 게다가 오키나와는 [[B리그]] 류큐 골든킹스가 인기를 얻으면서 프로야구팀 유치론도 쏙 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시즈오카의 경우 비행기편이 좋지 않다. [[퍼시픽리그]]의 경우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있다 보니 삿포로 이동에 애로사항이 매우 큰 상황. 물론 이 경우는 비행기 이동이 없는 [[센트럴리그]]에 넣어버리면 되지만... 그 외에도 니가타도 [[사토자키 토모야]] 유튜브에 의하면 니가타에 자리잡은 구단은 시즌 20경기 이상 원정을 다니면 적자를 보게 생겼다고 하며, 여기도 니가타에서 센다이를 가는 편이 V자로 돌아가야 하는 등 교통편이 좋지 않은 문제가 크다.] 사실 현 12개 구단 체제에서 4개의 신생 구단이 추가로 참여하는 안은 아베노믹스 때문에 뜬금없이 나온 것이 아니다. 이미 2004년 선수회의 파업과 단일 리그 개편안 철회 이후 전문가들이 일본프로야구 활성화 방안으로 거론했던 대안 중 하나였다. 그런데 당시 [[라쿠텐]]과 [[라이브도어]] 간 '신규 참여' 쟁탈전 때 선수단 운영비용에 관한 우려도 있었던지라 운영비용과 창단준비에 큰 부담이 있는 NPB 신생 팀 창단보다는 [[독립 리그]] 운영 쪽으로 선회를 했고, 그렇게 해서 생긴 것이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시코쿠 아일랜드 리그]]([[시코쿠]]),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조신에츠·호쿠리쿠 지방), 베이스볼 퍼스트 리그([[간사이]] 지방) 등의 독립 리그이다. 아베노믹스의 일환으로 나온 리그 확장안과 독립 리그가 설립된 지역과 일치하는 것도 눈여겨 볼 만하다. 현재 일본 프로[[축구]] 최상위 리그인 [[J1리그]]도 18구단이나 있다. 한국에서도 2015년부터 [[KBO 리그]]가 일본프로야구(12구단)에 필적할 수준인 10구단 체제가 되었다. 그러나 프로야구단을 운영하는 게 엄청난 고정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정부 지원책만 가지고 기업들이 쉽게 구단 창설에 뛰어들지 미지수이다. 또한 한국프로야구에서도 1군 구단 수를 9~10구단으로 늘릴 때 논란이 되었듯이, 갑자기 구단 수를 늘리면 리그 전체의 질적 하락이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당연히 제기되고 있다.[* 재정운영 측면에서 오릭스의 미야우치 요시히코 오너도 한때 10구단 체제를 지지하면서 NPB 연결재무제표가 적자라는 점을 지적하여 비슷한 발언을 했으나 지금은 12구단 체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프로야구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의 [[장병수]]가 비슷한 취지의 말을 했다가 부실한 수비의 대명사인 '꼴데 수비', [[8888577]], [[NC 다이노스|특정팀]] 상대 한 시즌 1승 15패라는 롯데 자이언츠의 저질 경기력 및 부실한 선수 대우와 엮여서 프로야구 팬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었고, 프런트에서 물러난 뒤 다시는 야구계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다만 롯데 자이언츠 팬들을 중심으로 일각에서 장병수 [[재평가]] 움직임도 있긴 하지만 장병수와 롯데 프런트의 삽질이 워낙 커 드립성 평가에 그치고 있다.] 그리고 과연 일본 정부와 정치권이 바라는 지역에 구단이 들어설 것인지도 미지수이다. 한국도 구단 수를 늘릴 때 지자체에 연고(1군의 제1 홈구장 기준) 구단이 없던 [[강원도]]·[[충청북도]]·[[제주특별자치도]][* [[전라북도]]의 경우 약간 상황이 다른데 기업쪽에서도 [[부영그룹]]이 야구단 창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도 했고 [[쌍방울 레이더스]]가 과거 존재했다는 점을 어필하기도 하며 한때 10구단 연고지로 유력하게 떠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협회쪽 관점에서는 [[전주시]]의 규모도 문제점 중 하나로 보기도 했지만, 그보다 더 크게 우려한 문제는 홈구장 이었다. 리모델링 작업만 거치면 2015년 1군 데뷔 때 즉각 사용할 수 있던 [[수원 야구장]]에 비해 [[전주 야구장]]은 리모델링 수준으로는 사용 불가능해 신설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는데 문제는 전주 신설 야구장이 구체적인 공사 계획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 특히나 당시는 9번째 구단이었던 [[NC 다이노스]]가 한참 홈구장 신설 문제로 지역 정치권과 갈등을 겪던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홈구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전주 연고팀 창설에 대해서 비관적인 전망이 커졌고 (결국 [[전주 야구장]]은 2023년 5월에 철거되었다.) 이것이 수원으로 결정된 핵심 이유였던 것. ]가 아니라 인근에 기존 팀들이 있던 [[경상남도]] [[창원시]][* 인근 지역의 팀: [[롯데 자이언츠]]([[부산광역시]]).]([[NC 다이노스]])와 [[경기도]] [[수원시]][* 인근 지역의 팀: [[LG 트윈스]]·[[두산 베어스]]·[[넥센 히어로즈]]([[서울특별시]]), [[SK 와이번스]]([[인천광역시]]).]([[kt wiz]])가 연고지로 선정되었다. 인구가 적어 관중 동원력이 떨어지는 지역에 구단을 세우는 것은, 구단을 세우려는 기업도 꺼리고 협회도 꺼리기 때문.[* 물론 정부 지원이 들어가면 상황이 달라질 수는 있겠으나 기업들로서는 정부 지원이 언제까지 있을지 확실치 않으니 그 문제까지 고민을 할 것이다.] 이 때문에 어느 정도 인구가 받쳐주는 [[시즈오카현]]이나 [[니가타현]]은 원안대로 하더라도 인구가 적고 교통이 불편한 [[시코쿠]]나 [[오키나와]]는 신설 구단들의 제2 구장 경기 등으로 수요를 충족시키고 [[정령지정도시]]이며 조금만 손보면 프로용으로 사용 가능한 야구장을 이미 갖춘 [[가와사키시]], [[고베시]], [[교토시]] 등지에 신설 구단을 만들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결국 이래저래 정말로 16구단 체제가 출범하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여겨졌다. 현재 [[알비렉스 니가타]]가 NPB에 진출한다는 소문이 있다.[* 알비렉스 니가타는 축구말고도 [[농구]] 팀, [[육상]] 팀, [[레이싱]] 팀을 소유하고 있으며, 심지어 해외에도 축구 구단을 소유하고 있다. 원래 알비렉스 니가타도 니가타 알비렉스라는 야구 구단을 소유하고 있지만 마이너한 독립 리그 소속이었고, 그리고 니가타 알비렉스는 독립리그에 뛰는 무명 선수를 훈련시켜서 NPB소속 각구단에 이적을 많이 시켜서 일본에서는 야구사관학교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렇니 NPB와 교류가 많아질 수 밖에 없고, 그리고 NPB에 진출하면 당연히 NPB 측에서는 좋아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2018년 7월에 일본 최대 패션몰 조조타운 창업자 마에자와 유사쿠[*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세계 최초로 민간인을 [[달]]에 보내는 프로젝트에 참가하기로 선정된 바로 그 인물이다.]가 프로야구에 진출을 선언하면서 16구단 확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2020년 현재 조조타운 쪽에서는 프로야구 진출을 포기한 것으로 추정. 그러나 니가타, 오키나와, 시코쿠, 시즈오카 총 4팀을 더 창단해서 16구단 체제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현재 오키나와의 경우는 이미 NPB 참가팀 확대를 노리고 만든 독립 구단 류큐 블루오션즈가 있는 상태. 다만 코로나로 인해 기업들이 단체로 박살이 나면서 한동안은 더 요원해질 것으로 보이며, 오키나와의 경우에는 본토에 비해 낮은 소득 및 인구 규모, 태풍과 호우가 심한 기후로 인하여 프로스포츠팀이 새로 생길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오키나와팀이 생겨버리면 지옥과도 같은 원정길이 열린다.] 대신 [[MLB]]에 가입한 [[캐나다]]의 [[토론토 블루제이스]]처럼 대만의 구단을 가입시키는 것을 고려하자는 일본 언론의 사설이 올라왔다. 대만 언론까지 이 글을 보도할 정도. [[https://sports.ltn.com.tw/news/breakingnews/3151502|#]] 이미 [[대만]]에서는 한 정치인이 [[대만 프로야구 리그]]의 팀을 2개로 통폐합한 뒤 일본프로야구에 가입시키자는 주장을 해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해당 문서 참고. 2023년 9월 30일, NHK를 통해 2024년부터 새로 2개 구단이 창단되어 2군 리그에 참가하는 것이 내정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https://www3.nhk.or.jp/sports/news/k10014210561000/|#]] 각각 시즈오카와 니가타를 연고로 하며, 시즈오카의 팀명은 '''하야테223'''[* 223은 [[고로아와세]]로, 후지산이라 읽는다.], 니가타의 팀명은 '''[[알비렉스 니가타|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이라고 한다. 다만 보도기사에 따르면 두 구단의 1군 참가에는 기구 측에서 소극적인 상황이어서 1군의 팀 확대는 미지수인 상황이며 이 기사 외에 다른 보도는 전무한 상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