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부다처제 (문단 편집) === 성비 문제 === 게다가 일부다처제의 또다른 문제점이 아직도 남아있다. 그 것은 바로 일부다처제를 공식적으로 허가하고 시행을 할시 남자들도 일처다부를 시행하지 않는 이상[* [[일부일처제]] 국가가 일부다처제를 실행하는 순간, 일처다부제도 자연스럽게 허용될 수밖에 없다. 물론 남편이 늘어난다고 한 여성이 낳을 수 있는 아이의 수가 비례해서 느는게 아닌지라 동서고금의 역사에서 시행된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일부다처제와는 달리 일처다부제가 대대적으로 시행된 예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거기다가 남자는 70%여자를 사정권에 두지만 여자는 오로지 30%의 남성만 바라본다는 이야기도 있기에 설령 두 제도가 같이 실행되어도 대부분 일부다처가 많이 발생했다. 그야 현실은 우월한 알파메일들이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여성향이 아닌 알파메일 하나가 여성 여럿을 후리고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자기 앞가림조차 안되는 남성은 어떤 제도를 시행하든 대상에서 제외되겠지만 중하류~중류층 남성 다수는 당장 경제적 상황이 급박한 여성 하나랑 일처다부를 형성할 수 있기는 하다.] '''결혼을 못하는 남자들'''이 당연히 생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전쟁]] 등으로 인해 남성의 사망률이 여성의 사망률에 비해 매우 높았기에[* 전근대기에는 전쟁을 비롯해 들짐승을 사냥, 퇴치하는 일이나 위험한 노동 등도 거의 남성들이 했다보니 남성들의 사망률이 여성들의 사망률보다 압도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었다. 심지어 중세까지도 [[잔 다르크]]같이 굉장히 특이한 사례가 아닌 이상 [[여군]]은 존재하기 힘들었고 그 결과 전쟁터에서 남자들이 기본 10,000 단위로 죽어나갔다. 이에 일부다처제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으나 남녀의 사망률이 그렇게 크게 차이나지 않게 된 현대에는 사정이 달라진 것. 다만 문명이 발달하며 전쟁으로 인한 남성 사망률은 낮아졌다. 징집 규모가 근대 이후 국민국가만큼 크지도 않거니와, 영토 확보 등 세력 확장을 위한 전쟁에서 군주들은 자기 땅에서 수입을 안겨줄 노동력을 제거할 이유가 없었다.(반면 농경 기반 국가를 경영해본 적 없는 [[몽골 제국]][* 정복지의 인프라를 최대한 보존시켜 정복당한 이들을 생산 활동에 동원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수탈 방법이지만 몽골은 이를 몰랐다. 사실 이러한 몽골의 방식으로는 거대한 제국을 오래 유지할 수도 없었다. 하지만 몽골은 새로운 시대를 설계할 줄 알았던 재상과 포용적인 지도자가 있어서 세계 제국이 됐다. 재상 야율초재(耶律楚材)와 몽골의 제2대 황제인 우구데이(오고타이·窩濶台)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야율초재는 서하와 호라즘의 예를 들어 결국 도성으로 인해 얻은 것은 넓은 폐허였고 그것은 제국의 발전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몇날 며칠 우구데이를 설득했다. 습관적으로 반복돼온 도성을 막기 위해 애쓴 야율초재와 신하의 의견을 이성적으로 받아들인 우구데이는 신하와 황제를 넘어 서로를 진심으로 위할 줄 알았던 선각자들이었다. 그들의 의기투합으로 몽골은 무지막지한 정복 국가에서 진정한 세계 제국으로 변화하게 됐다. http://economychosun.com/client/news/view.php?boardName=C24&t_num=10392], 이질적인 문명을 대상으로 십자군 전쟁을 벌였던 유럽인들은 민간인 학살을 자행한 바 있다) 다만 역사적으로, 아동기에는 워낙 남아의 사망률이 높고, 기근 등의 불안정한 환경에도 남성이 취약하여 여성에 비해 높은 사망률을 보였다. 흔히 생각하는 아이를 낳다가 사망하는 모성사망률은 생각 외로 낮아, 전근대에도 여성이 그렇게 취약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https://www.cambridge.org/core/journals/continuity-and-change/article/abs/reconsidering-maternal-mortality-in-medieval-england-aristocratic-englishwomen-c-12361503/60D88E212AE18AD1B755C7906C5EC668|#]] 오히려 모성사망률이 폭증한 것은 근세에 접어들어 불결한 병원이 일반화되면서이다. 가뜩이나 남녀의 보편적인 성비는 자연적으로 남자 쪽이 조금 더 많이 태어나는데[* 약 104~106:100 정도 된다. 물론 남자들은 많이 태어나는 만큼 또 쉽게 죽어나가는 편이다. 하지만 2007년도 경에 나온 외국의 조사 프로그램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4천만명 정도 더 많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한 남자가 4명, 아니 2명의 여성과 결혼을 한다고 쳐도 어딘가의 어떤 남자 둘, 셋 이상이 결혼을 할 기회와 상대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즉 이 때문에 남성들이 불만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보통 일부다처제가 가능한 남성들의 경우 재력이나 권력, 혹은 둘 다가 갖춰진 '''기득권층'''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이를 갖추지 못한 비기득권층 남성들은 자연히 결혼 시장에서 도태된다. 여성들의 경우에도 좀더 잘 사는 삶을 선호할 경우 아내가 여럿임을 감안하고도 경제력이 보장되어 보이는 일부다처제 가정에 들어가길 선호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 역으로 여성들의 권력이나 경제적 자립도가 높을수록 여성들은 일부일처나 아예 [[다부일처제]]나 독신을 더 선호하는 경향성이 높아진다. 남편의 권력과 재력에 의존할 이유가 상대적으로 낮아지기 때문.] [[MBC]] [[뉴스데스크]]로도 바로 [[이집트]] 같은 경우가 보도되기까지 했다. 외국 기자들 카메라 앞에서 나온 이집트 남성들은 소리를 꽥꽥 지르면서 화를 내기까지 했다. "돈많은 자들은 아내를 넷이나 두는데, 우린 아내 하나 두기도 벅차다!" 그래서 외국 여성에게 치근거리면서 [[치한]] 짓까지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간혹 운 좋게 하나 걸려서 결혼하면 비 이슬람 신자인 외국 여자들은 지참금을 요구하지 않고, 태어난 아이는 어차피 무슬림이고, 이들 입장에선 땡잡은 셈이다. 다만 이건 [[로또]]와 같은 확률이고, 되려 여자 관광객 자칫 잘못 건드리다가 [[경찰]]이나 사복경찰에게 걸려 작살나기 십상이다. 쿠웨이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사우디, 바레인 등 걸프만 산유국들처럼 부유한 국가에 주거하는 총각이라면 인도나 파키스탄, 타지키스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예멘, 팔레스타인 등 다양한 가난한 나라에서 온 여자들과 결혼해서 지참금을 아낄 수도 있지만[* 다만 이들나라에서도 지참금을 아낄려는 목적으로 외국여자랑 결혼하는것은 자국 노처녀의 증가를 불러일으킬수있다는 이유로 제한 하고있어서 무조건 쉬운 일은 아니기는하다.] 이집트나 레바논, 요르단, 알제리, 튀니지, 이란, 이라크 같이 썩 부유한 나라가 아닌 국가에서 살면 언감생신일수밖에 없고 몇년간~십몇년 넘게 고생하며 지참금을 모으는 것 밖에 답이 없기는 하다. 또한 이들나라는 청년실업률이 30~40%대는 기본적으로 찍을 정도로 매우 높은 상황이다보니 지참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고생이 필요하고 그렇지못한다면 지참금을 부모한테 손을 버리거나 빚을져야되는데 이것도 부모가 가난하면 어림도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결혼적령기가 넘어서도 결혼하지 못하는 노총각들이 넘쳐날수밖에 없고 사회적으로 골칫덩어리이다. 해외 여행자들이 이런 치근남들을 피하고자 [[반지]]를 낀다든지 유부녀로 위장하고 들어온다고 반지를 끼거나 남자들을 데리고 와 남편이라고 말해도 결혼사진 보여달라며 치근거리는 이집트 남성들도 있다. 그런데 실제로 [[한국인]] 신혼 부부가 이집트 여행을 갔다가, 이런 치근거리던 호텔 종업원을 만난 적이 있다. 빡돈 남편이 멱살잡고 '내가 남편인데, 어디 경찰서 가자.'라고 분노하자 종업원이 굽신거리며 빌었는데, 그 호텔 사장이 와서 사정을 듣더니 죄송하다면서 그 사죄로 하루 식비를 받지않았다고 한다.[* 경찰에게 가는 것보단 이게 훨씬 싸게 먹히기 때문이다. 물론 종업원을 확실하게 매장시킬 수 있지만 대신 경찰이 올 것이고, 숙박시설이 영업금지를 한동안 당할 수도 있다. 당연히 피해가 훨씬 크니까 하루 식비 안 받고, 종업원도 적당히 두들겨 준 뒤 그냥 용서하는 게 싸게 먹히는 셈. 사실 종업원 입장에서도 성범죄자로 [[빨간줄]] 긋고 신상 공개되는 것보다 그냥 처맞고 넘어가는 것이 낫다. 종종 해외여행 블로그나 책자에서도 이런 숙박시설에서 벌어진 사건사고로 경찰에게 신고하면 며칠에서 길면 1달까지 영업정지당한 경우가 간혹 나오는데, 사장에게는 엄청난 피해가 되는 셈이다.] 그 대신 그 직원은 사장이 알아서 처리한다고 하더니만 그는 며칠 동안 보이지 않았다. 이 내외가 그 호텔에서 나올 때 그 치근거리던 종업원이 얼굴이 퉁퉁 부은 채로 지나가는 걸 봤는데 다른 직원이 말하길, 사장이 [[구타|뜨거운 불벼락을 내려]] 그 직원의 정신상태를 정상으로 돌려놓았다고 한다. 이럴 경우엔 경찰도 사장의 손을 들어준다면서. 이처럼 일부다처제가 가능한 지역에서 이런 일이 꽤 자주 벌어지는데 이런 남성들은 가난하고 지참금이 없어 도저히 결혼하지 못하고 그나마 만만한 외국여성에게 이런 치한 짓을 많이 저질러 이런 원인도 일부다처제가 원인 중 하나 아니냐는 지적도 많다. [[인도]]나 [[방글라데시]]나 [[터키]]에서도 종종 벌어지는 일인데, 이러다가 걸리면 경찰이 제대로 반 죽여놓는다.[* 해외여행 기행책자라든지 블로그에서 꽤 종종 보인다. 외국 여성에게 성추행을 저지르다가 걸렸는데 경찰이 정말 죽어라 구타한다. 피해자인 외국 여성이나 지인들이 처음에는 잘한다 하다가 나중에는 정말로 때려죽이는 분위기에 기겁하고 됐다고 말리는 일까지 있다. 한 한국인 여행자가 인도에서 목격했는데 피투성이로 기절한 가해자를 아예 죽이려는지 계속 구타하여 피해자인 백인여성이나 그 친구들이 경찰들을 잡고 필사적으로 이제 됐다며 그만하라고 말렸다고 한다. 이 여행자는 누가 봐도 저 성추행범, 몇달 병원 가던지 후유증이 장난아니라고 후기로 썼다.] 어찌보면 당연하기도 한 것이 이런 관광이 발달된 국가중에는 여행수입이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가 많은데 국가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경찰입장에선 나라의 주수입인 외국인 관광객을 찝적대다가 국가이미지가 안 좋아지면 그대로 국가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느낄 수 있으니 감히 관광객&외국인을 건들어?라는 마인드로 엄하게 대하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이들 대부분은 개발도상국... 한국처럼 체계가 발달된 나라라서 경찰폭행이 수면위에서 법에 따라 처벌받기보단 상황에 따라 평가하고 여론에 따르는 분위기가 강하다. 국민여론 역시 굳이 외국인 추행하다 걸린 놈을 경찰이 좀 팼다고 문제 삼지 않으니 당연한 결과이다. 위에 나온 나라 가운데 여성이 엄청 불평등한 나라인 [[파키스탄]]도, 부자거나 하다못해 그 지역에서 그나마 제법 힘이 있는 수준의 권력자가 아니라면 아내를 여러명을 두는것은 극히 어렵다. 파키스탄을 여행한 한국인 여행자의 책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파키스탄에서 길을 잃어서 정말 외딴 마을에서 묵게 되었는데, 이 외딴 마을은 찢어지게 가난한 집들 투성이였고, 한국의 중산층 수준 정도의 촌장이 그나마 마을에서 가장 부자였다. 그리고 촌장은 아내가 셋이었고 마을 사람들 상당수는 노총각이었다고 한다. 위에 밑에서 2가지 사례는 국내에서 책으로 나온 여행자들의 해외 여행기 책자에서 나온 것이다. 현재는 그런 일은 없지만 과거 부족국가 시절에는 이에 대한 성비를 맞추기 위해 고의로 전쟁을 일으켜서 결혼을 하지 않은 남성 병사들을 어떻게든 전사시켜가면서 성비를 일부다처제의 기준에 맞게 맞춰나가기도 했다. 만약 전쟁에서 이기면 영토도 넓힐 수 있으니 꿩 먹고 알 먹고라는 발상인 것이다. 이런저런 의미에서 전쟁이나 기근, 질병 등으로 인해 성비가 극단적으로 무너질일이 거의 없는 현대사회에 이르러서 [[일부일처제]]는 여성의 권리를 보호함과 동시에, 작게는 상위 5%내외에서 20%정도에 속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평범한 남성들을 같이 보호하는 제도라고 볼 여지도 크다고 볼 수 있다. 일부다처제 하에서는 아예 기회가 돌아가지 않을 수 있었던 사람들에게 까지 결혼의 기회가 돌아가기 때문이다. 물론 기회만 돌아간다지 저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