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부다처제 (문단 편집) ==== 아랍에미리트 ==== [[아랍에미리트]]에선 미국인 여성과 결혼한 현지인 남편이 동의도 없이 2번째 아내를 맞으려 했다가 친형들에게 두들겨 맞고 친가에서 2번째 결혼은 없었던 일로 만든 바 있다고 한다. 첫 번째 아내의 동의 없이 마음대로 둘째 아내를 맞이하는 것은 무효이기도 하지만, 남편이 결혼할 때 [[쿠란]]을 들고 나와서 알라에게 가문의 명예를 걸고 일부일처를 약속하는 비디오를 남겼는데, 이 상태에서 두 번째 아내를 들이면 '''알라에 대고 가문의 이름을 건 약속을 어긴 것'''이 되니 이슬람권에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문의 명예'와 '알라에게 한 맹세'를 한꺼번에 건드린 꼴이기 때문[* [[명예살인]]을 주로 여자만 죽인다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실제 아랍권에서는 남자 피해자도 꽤 있다. 그나마, 이 아랍에미리트인 형들은 남편을 패주고 돈을 내주도록 한 것으로 끝난 온건적인 처사를 보여준 거다]. 그 남편은 첫째 부인까지 갈 것도 없이 자기 형들에게 신나게 두들겨맞고 2번째 결혼을 무효로 하고, 상대 집안에 결혼 무효에 대한 보상금도 따로 내줘야 했다. 이것도 모자라서 자기 잘못으로 일어난 일이라고 온 동네에 알리고 다녀야 했는데, 갑자기 결혼이 깨졌으니 혹시 둘째 아내가 될 뻔했던 여자 쪽에 문제가 있었을지 모른다는 루머라도 퍼지면 애꿎은 여자 하나의 혼삿길이 막히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입소문이 엄청 퍼져 신나게 까이며 아주 개망신을 두둑히 당했기에 남편은 다시는 2번째 아내 들인다는 말조차 꺼내지 않고 있단다. 그 미국인 아내는 20년도 넘은 일이지만 지금도 그걸 이야기하면서 남편을 놀린다고 했다. 무슬림이라고 무턱대고 일부다처를 할 수 있다는 게 아님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무슬림은 한 아내와만 평생 지낸다. 두 아내를 둔 어떤 중동인은 '''집안의 결정으로 '''두 아내를 두었는데, 아내가 1명도 아닌 '''[[타노스|½]]''' 명이면 좋겠다고 한숨을 쉬었다. 일부일처라도 마누라 등쌀에 돌아버릴 것 같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2명은 오죽할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