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식 (문단 편집) == 활용 == [[천문학]]의 역사가 생각보다 깊다 보니, 몇천년 전에도 일식이 언제 생길지를 예측해서 그걸 예언에 이용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탈레스]] 역시 일식이 언제 생길지를 예언한 바 있고, 일식이 생기는 걸 예언해서 전쟁을 멈추게 한 사례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개기일식은 1초 미만에서 최대 8분 정도 지속되며, 이 짧은 시간 동안 평상시에는 볼 수 없는 [[코로나#s-2.2]] 및 [[프로미넌스|홍염]] 현상 등을 관찰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한곳에서 관측하는 것보다, 비행기 타고 달 그림자를 추적하면 더 오랫동안 일식을 관찰할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을 했다. 실제로 1973년 6월 30일 과학자들은 [[콩코드 여객기]] 1대를 통째로 전세내어 74분 동안 일식을 관측하는데 성공한다. [[아에로스파시알-BAC 콩코드#s-5.2|해당 부분]] 참고. 이 일식을 이용해서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을 증명한 사례도 있었다. 정확히는 [[일반 상대성 이론]]을 통한 [[중력 렌즈 효과]]를 증명한 것. 영국의 천체물리학자인 [[아서 스탠리 에딩턴]]은 1919년 5월 29일 아프리카 기아나 만의 프린시페 섬에서 개기일식이 벌어질 때 [[태양]]의 중력으로 인해 별빛이 휘어짐을 관측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상대성 이론을 증명하는 근거 중 하나가 되었다.[* 다만 당시에는 현지 사정의 열악함으로 인해 사진 건판이 망가지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고, 이 때문에 에딩턴이 얻은 관측 데이터의 정밀도가 좀 부족해서 과연 이 관측이 상대성 이론과 중력 렌즈 효과를 증명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이는 1979년에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가 정밀 검사를 한 끝에 에딩턴의 관측이 사실이며 상대성 이론의 증명 또한 가능함을 입증해 내어 일단락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