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원피스) (문단 편집) === 마더 플레임 (가칭)[* 병기의 이름인지, 동력원의 이름인지 명확하지 않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기술.] === [[파일:루루시아 왕국 멸망.webp]] '''Mother Flame''' [[루루시아 왕국]]을 순식간에 소멸시킨 병기. 위의 폭격은 1086화에서 [[Dr. 베가펑크|베가펑크]]의 발명품을 이용한 폭격이었음이 드러났다.[* 즉, 임의 힘이 아니고 병기의 힘을 빌린 것이다.] 일단 파괴의 스케일만 보자면 섬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규모는 과거 [[오하라(원피스)|오하라]]를 괴멸로 몰아넣은 [[버스터 콜]]은 따위로 취급하고 과거 흰 수염, 검은 수염, [[시키(원피스)|금사자 시키]] 등과 맞먹는 스케일이다. 다만 이들은 본인들이 가진 물리적인 힘과 능력[* 흰 수염과 검은 수염은 [[흔들흔들 열매]] 능력(검은 수염은 흰 수염 사후 능력 강탈해서 사용했다.), 시키는 [[둥실둥실 열매]]를 썼다.]을 바탕으로 [[마린포드]]를 거의 박살낸 반면, 임은 병기의 힘이라는 것이 차이. 때문에 '''고대병기 우라노스'''로 추측될만큼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가장 무서운 점은 자기 시야 내에서 힘을 발휘하는 원피스의 다른 강자들과 비교해서 임의 공격 방식은 사거리가 남다르다. [[레드라인]]에 위치한 [[마리조아]]에 있는 임이 바다 한가운데에 자리한 루루시아를 파괴할 정도이니. 앞서 [[하늘섬|스카이피아]] 전역에 번개를 내리꽂을 수 있는 [[에넬]]의 [[번개번개 열매]]가 있었지만, 임은 그 범위를 훨씬 능가한다. 게다가 폭발의 여파만으로 전 세계의 바다에 지진이 일어나고, 섬이 있던 자리에는 블루홀마냥 거대한 구멍이 생겨났으며 해수면이 1미터 가까이 상승하게 되었다. 다만 루루시아가 선택된 이유가 (마리조아에서) '''가깝다는 점'''이라서 아직까지는 가동 범위에 어느 정도 제한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단바론 V. 나스쥬로 성|나스쥬로 성]]과 [[셰퍼드 주. 피터 성|피터 성]]이 '''언젠가''' 이 힘을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기나긴 싸움이 종언을 맞이할 것이라고 얘기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 시점에서는 가동 범위 혹은 사용 횟수 등에 뭔가 한계가 존재하는 건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작품 외적으로 봐도 만약 이 시점에서 이미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면 [[혁명군]], [[사황]], 기타 위험인물들을 순식간에 가루로 만들어 버릴테니 뭔가 제약이 걸려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마더 플레임 자체가 무기라기보다 [[우라노스(원피스)|특정 무기]]를 가동시키는 에너지원이라는 가설도 있다. 베가펑크가 '영원히 발화하는 불'이라는 동력원에 대해 연구한다는 내용도 있었으며 에그헤드의 움직이는 계단이 '불의 힘으로 움직인다'고 언급된 것과 마더 "플레임"이라는 명칭은 연관성이 꽤 겹치는 편이다. 결정적으로 1086화에서 [[엠폴리오 이반코프]]가 그런 병기를 만들 수 있는 것은 베가펑크뿐이지 않느냐고 하자, [[몽키 D. 드래곤]]이 베가펑크는 직접적으로 사람들을 학살하는 무기를 만들진 않을거라고 반박했다. 드래곤은 베가펑크와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이며, 표지연재에서도 베가펑크가 MADS에 있을 무렵 시저, 퀸, 저지가 이런저런 무기를 만드는 동안 베가펑크는 꽃탄같은 정반대의 발명품을 만드는 모습이 나왔었다. 마더 플레임까지는 아니지만 강력한 병기인 [[파시피스타]]나 [[세라핌(원피스)|세라핌]]같은 걸 만들긴 했으나, 누군가의 통제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대인전용 로봇같은 느낌이지 대량학살용 병기가 아니다. 그래서 베가펑크가 무차별 살상병기는 안만들거라는 말에는 이반코프도 수긍하고, 그래서 루루시아를 날려버린 건 고대병기가 아니냐는 가설을 제시했다. 즉, 베가펑크는 어디에 사용될 것인지는 알지 못한 채로 단순히 동력원을 발명하여 제공했을 뿐이며, 임과 오로성이 '''이를 고대병기 우라노스를 가동시키는데 사용했다는 설이다'''. 실제로 드래곤이 '''이런 병기가 있었으면 왜 이때까지 사용하지 않았나'''라는 의문을 제기했는데, 그 이유가 우라노스를 가지고 있었지만 마더 플레임 이전에는 그걸 작동시킬 동력원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진다. 하지만 1089화에서 요크가 거래조건으로 마더 플레임의 건조를 제시하면서 우라노스 설은 부분적으로 일축되었다. 추가로 드래곤의 의문에도 해답이 나왔는데 베가펑크는 애시당초 마더 플레임의 존재를 알릴 생각이 없었는데 요크가 천룡인이 되겠다는 욕심으로 유출시켰던 것이었다. 다만, 베가펑크가 공백의 100년을 연구한 근거가 마더 플레임이 확실하다면 마더 프레임은 고대왕국과 관련이 있단 뜻이다. 그리고 융합로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건 마더 플레임은 포탄 같은 형태의 무기와 가까운 것과 또는 핵 원자로 같은 에너지원이라는 소리가 된다.[* 뉘앙스로 보면 후자로 추정된다.] 우라노스가 에너지를 발사시키는 일종의 공중전함이나 헬기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은 여전히 가능하다. 실제로 하늘에 무언가가 떠있다는 묘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 해군 대장 [[아라마키|로쿠규]]가 자신의 [[숲숲 열매]]가 "'''[[바다]]'''에 버금가는 생명을 낳는 어머니"라고 했으며, [[Dr. 베가펑크|베가펑크]]가 "악마의 열매가 바다에서 헤엄치지 못하는 건 '''자연의 어머니 바다'''가 저주해서"라고 하는 등 묘하게 바다에 대한 언급이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루루시아 섬을 지워버린 무기의 이름이 '''Mother''' Flame이고 서구권에서 자연을 '''Mother Nature'''로 부르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의미심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