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신 (문단 편집) === 급격한 노화 및 영구적인 신체 변화 === 임신과 [[출산]]을 하면 영양분을 빼앗기고 몸에 어마어마한 부담이 가므로 착상부터 출산까지의 1년도 안 되는 시간동안 5~10년은 지난 것처럼 몸 전체가 급속도로 [[노화]]된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신체적 데미지뿐만 아니라 [[육아]]의 정신적 스트레스도 노화를 빠르게 한다. 그래서 출산 경험이 없는 [[비혼]]이나 [[딩크족]] 여성들이 유자녀 여성에 비해 훨씬 [[동안]]인 편이고 전체적인 신체나이도 젊어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이다.[* 동안으로 유명한 [[이길여]]도 비혼이다.] [[할머니]]들만 봐도 자녀가 없거나 1~2명인 할머니들은 나이에 비해 정정한 편이며, 자녀가 많은[* 몇십 년 전에는 자녀를 5명 이상 낳는 경우가 많았고 심지어 10명 이상 낳기도 했다.] 할머니들은 대부분 매우 쇠약해진 몸으로 [[요양원]] 등에서 [[와상생활]]을 한다. 노화뿐만 아니라 신체 손상으로 인한 변화도 매우 심하다. 신체 변화는 출산 후 시간이 아무리 많이 지나도 어느 정도만 회복될 뿐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는다. * '''외모와 체형 변화''' * [[피부]]의 [[콜라겐]] 감소로 피부가 급격하게 노화된다. 최상의 관리를 받는 유명 [[연예인]]들마저도 임신 후기~출산을 기점으로 나이 든 티가 나기 시작하며, 일반인들은 티가 훨씬 더 많이 난다. 두피도 노화되므로 머리숱도 줄어들고 [[탈모]]가 되기 쉽다. * 호르몬의 영향으로 살이 급격하게 찌며, 육아 때문에 [[다이어트]]가 어렵다. 살이 찌는 것뿐만 아니라 [[자궁]]의 무게가 늘어나 온 몸의 골격도 벌어져서[* 특히 [[골반]]이 심하게 변형된다.] 억세 보이는 일명 '[[아줌마]] 몸매'가 된다. 다이어트를 해도 골격은 바꿀 수 없으므로 임신 전의 체형으로 완벽하게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 자궁이 있는 [[배(신체)|배]] 부분과 살이 많이 찌는 [[엉덩이]], [[허벅지]]에 [[튼살]]이 생긴다. 튼살은 제거 시술을 받아도 희미해질 뿐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 출산을 하면 필연적으로 [[흉터]]가 남는다. 눈에 띄지 않는 부분에만 남는 자연분만과 달리 [[제왕절개]]를 하면 아랫배에 큰 흉터가 남는다. 아랫배에 [[문신]]을 하면 어느 정도 가릴 수 있긴 하지만 아랫배 문신은 [[매춘부]]의 상징처럼 여겨지므로[* [[성기]], [[다리]]에 가까운 부위이므로 매춘부들이 [[성적 매력]] 어필 목적으로 아랫배 문신을 많이 한다.] 사회적으로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된다. * [[모유]] 수유 후에는 유선조직의 변화로 인해 [[유방(신체)|가슴]]이 처지고 작아진다. 모유 수유 기간이 길면 처지는 정도가 매우 심해 할머니 가슴처럼 변해 버리므로 큰 콤플렉스가 될 수 있다. * '''건강상의 변화''' 30~40대까지는 건강이 괜찮더라도 신체기능이 급속도로 쇠퇴하기 시작하는 [[갱년기]]가 되면 뒤늦게 후유증이 나타나 몸이 여기저기 아픈 경우가 많다. * 임신 중 자궁이 부풀어오르는 압력 때문에 [[복근]]이 세로로 찢어지는 '복직근이개' 현상이 발생한다. 이 현상은 출산 후에도 평균 60% 정도만 회복되므로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은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뱃살]]이 처져 보일 수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복근의 탄력이 줄어들어 점점 심하게 처진다. 장기의 위치가 불안정해져 [[탈장]] 등 합병증 발병률도 높아진다. [[체지방]] 때문이 아니라 복근이 늘어져 생기는 현상이므로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 산모의 [[뼈]]에 있는 [[칼슘]]이 [[태아]]에게 전달되어 골밀도가 급감한다. 뼈가 약해져 쉽게 [[골절]]되고 [[골다공증]] 발병률이 매우 높아진다. * [[질]]과 [[요도]]를 수축하는 골반저근의 탄력이 저하되어 [[성관계]] 시의 만족감([[오르가즘]])이 출산 전에 비해 대폭 감소하며[* 그래서 [[섹스리스]]가 되기 쉽다.] [[요실금]] 발병률도 높아진다. * [[출산]]을 많이 할수록 [[자궁]]의 위치가 점점 내려가서 오랫동안 쪼그려 앉아 있을 때 흔히 말하는 '밑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 불편한 느낌뿐만 아니라 진짜로 [[자궁탈출]]로도 이어질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