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신 (문단 편집) == 여담 == * 수정란 순간부터 생명인지, 착상 순간부터 생명인지에 대해서 [[가톨릭]]의 입장과 현대 [[의학]]이 충돌하고 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되어 수정란이 되는 순간 [[영혼]]이 깃들어 생명이 된다는 것이 가톨릭의 주장이다. 단순한 종교적 주장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것이 [[사후피임약]], [[시험관 아기]], [[줄기 세포]]와도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착상을 생명의 시작으로 본다면, 착상하지 않은 수정란을 이용하는 것은 윤리적, 도덕적 문제가 없다. 하지만 수정란을 생명의 시작으로 본다면, 줄기세포는 명백히 생명을 이용하고 파괴하는 행위가 되어버린다. * 이에 대한 또다른 견해도 있다. 사람의 영혼이 담긴 기관은 뇌이며 이 뇌는 수정 뒤 3주가 지나야 외배엽에서 신경망이 분화되면서 만들어지므로 이 시기에 영혼이 유입되며. 이에 따라 외배엽 분화 전까지는 배아를 사용해도 괜찮다는 주장도 있다. * [[월경|생리]]주기가 불규칙적인 여성은 본인이 임신한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외관상 통상 임신 5~6개월까지는 겉으로는 티가 안 난다. [[입덧]]은 심하지 않다면 그저 음식 냄새가 싫어졌다고 여기며 넘어갈 수도 있고, 입덧 이후 식사량이 많아봐야 평소에 먹던 양에 비해 약간 많은 정도라서 상관하지 않고, 배가 나와서 고생하는 것은 늘상 있는 일이어서 임신한 걸 모르다가 어느 날 배가 많이 아파서 병원에 가봤더니 아기가 나오는 것이다. 노산인 경우는 폐경이 온줄 착각하고 있다가 출산 시기가 와 병원게 가서야 아는 경우도 있다. [[미국]] Discovery Health 채널의 다큐멘터리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I+Didn%27t+Know+I+Was+Pregnant+&oq=I+Didn%27t+Know+I+Was+Pregnant+&gs_l=youtube.12..0.9174.9174.0.10006.1.1.0.0.0.0.120.120.0j1.1.0...0.0...1ac..11.youtube.kLkBDtMyPfg|I didn't know I was pregnant]]'는 이처럼 본인이 임신한지도 모르고 있다가 [[출산]]하게 된 실제 사연들을 다루고 있다. 보면 정말 입이 딱 벌어지게 놀라운 사연들이 많다. 임신한 사실도 모르고 직장에 출근하여 화장실에 가서 아기를 낳거나, 운전하다가 진통이 밀려와 차 안에서 출산한 사례도 있다. 임신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양수 터진 뒤 놀라서 병원 간 뒤에 바로 출산한 경우도 있다. * [[여성]]의 신체는 정기적으로 관계를 가지는 남성의 존재를 인지하면 [[정자(세포)|정자]]와 수정란을 외부의 불순물과 구분하는 방향으로 [[호르몬]]을 변화시킨다는 주장이 있다. 여성의 [[질(신체)|질]]은 약산성이고 정액이 약염기성인데 질 안에서도 정자가 많이 죽고 이걸 넘은 정자도 여성의 면역세포들이 여성의 몸에 들어온 정자를 불순물로 판단하여 모두 없애버린다. 정액의 영양액과 단백질이 도와주지만 면역세포를 이기는 것이 힘들어 사정 한 번에 1억 마리의 정자가 분비되어도 살아남는 정자는 20마리다. 그래서 정자 양이 적은 남성은 여성을 임신시키기 힘들다. 그러나 잦은 [[성관계]]를 하게 되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임신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원하는 부부에게 하는 진단은 평소에 성관계를 자주 하라고 한다고 한다. 보통 성관계 횟수는 1주에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11535|1번 정도]]를 적당하다고 본다. * [[입덧]]을 해결하고자 [[탈리도마이드]]라는 약이 출시된 적이 있었는데, 약의 성분이 체내에서 변환되어 생성되는 성분이 2개이다. 하나는 입덧을 완화시켜주는 약의 본래 목적이고 나머지는 혈관신생성을 억제시켜서 태아의 신체 발달을 방해하여 기형아로 만들어내는 성분이다. 이미 몸이 자발적으로 반대 이성질체로 전환될 수 있으므로 아무리 정제해서 섭취하더라도 결국 입덧이 사라지고 태아는 기형아가 된다. 다리와 팔이 짧은 [[기형아]]를 유발하는 바람에 결국 사용이 금지되었다. *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서양 국가에서는 태어날 아기에게 축복과 선물이 샤워처럼 쏟아져 오라는 의미로 [[임산부]]에게 선물을 주는 [[베이비샤워]]를 한다. * 자녀들이 어느 정도 성장하면, [[출산]]에 관한 의문을 갖고 부모에게 [[아기는 어디에서 와|아기는 어떻게 생기냐는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 과정이 얼마나 적나라한지 잘 아는 부모는 아이에게 [[동심 파괴|큰 충격]]을 주고 싶지 않아 대답을 꺼리거나 화제를 돌리기도 한다. 흔히 서양에서는 '잘 때 손 잡고 있으면 [[홍부리황새|황새]]가 [[황새와 신생아|물어다 준다.]]'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 [[트랜스남성|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을 한 경우]] 수술 중에 [[자궁]]을 제거하지 않으면 [[mpreg|임신]]이 가능하다. 실제로 [[토머스 비티]]의 경우 아내가 불임 판정을 받자 [[트랜스젠더]]인 자신이 남겨놓은 자궁에 [[인공수정]]으로 수정란을 착상시키는데 성공하여 아이를 [[출산]]하였다. 이 경우는 의학적으로 여자의 몸이라서 가능한 것이므로, 남자의 몸으로는 임신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인지 2021년 9월 출시된 [[이모지]] 14.0의 이모지 [[이모지/목록/People & Body|목록]] 중 Pregnant Person(임신한 사람)과 함께 [[https://www.emojiall.com/ko/emoji/%F0%9F%AB%83|Pregnant Man(임신한 남성)]]이 포함되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719500028|기사]] * 선천적으로 [[자궁]]과 [[질(신체)|질]]이 없는 기형 질환인 MRKH 증후군을 앓던 [[여성]]이 자궁을 이식받아서 임신에 성공하고 [[제왕절개]]로 아이를 [[출산|분만]]한 사례가 발표되어 [[인공 자궁]]에 대한 논의에도 불이 붙는 상황이다. 하지만 [[인공 자궁|인공자궁]]을 장기 형태로 만들어 이식할지, 기계로 만들지가 쟁점인데 후자의 경우 생명을 기계화한다는 비윤리적인 견해가 존재한다. 상용화 시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다 인간이 임신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며 생명공장화란 비난도 만만치 않다. * 안정기(임신 4개월~8개월)에 접어든 [[임산부]]는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2128|성욕이 올라갈 수도 있고]], 임신 후반기에는 임산부의 거동이 불편해지는데, 임산부의 의학적 위험성에 의해 [[성관계|성교]]를 피해야 하는 [[http://www.mkhealth.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70|경우]]가 아니라면 정상적인 방법으로 [[성관계]]를 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으며 해롭지 않다. 파트너와의 관계가 깊어질 수 있고 [[태아]]도 성관계 중 [[https://www.donga.com/news/Life/article/all/20160331/77326367/2|정서적 친밀감]]을 얻고 줄어든 임산부의 운동 시간을 보충할 수 있는 임신 중 성교는 부부간에 원할 경우 오히려 권하는 편이다. 다만 유산이나 조산 위험이 높은 상태에는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정액에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는 호르몬인 프로스타글란딘이 있어 안정기 이전과 [[출산]]이 늦어지는 경우[* 이때의 [[성관계]]를 일명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6924|아빠주사]]라고 부른다.] 이외의 극후반기([[http://www.mkhealth.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70|예정일 6주 이전(임신 34주)]]~[[https://www.donga.com/news/Life/article/all/20160331/77326367/2|예정일 4주 이전(임신 36주)]]에는 [[질내사정]]은 자제해야 한다.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6011046595|기사]]. 그렇다고 해서 임산부가 안정기 중 무조건 [[성욕]]이 올라가지는 않으며 파트너도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6/27/2013062702463.html|태아에 해를 끼칠 수도 있다는 이유로 성욕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성관계|관계]]를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 또한 한다면 [[https://www.joongang.co.kr/article/10550385#home|시간은 30분 이내로 강도는 최대한 약하게 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과격하게 했다간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애무를 할 때 유두를 자극하면 자궁 수축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만지면 안된다. [[https://www.momq.co.kr/board/board.html?code=2020nemomq_board1&type=v&num1=9998795&num2=00000|링크]]. 초반에는 [[정상위]]로 [[성관계|관계]]를 가지지만 가면 갈수록 임산부의 배가 불러오기 때문에 해당 자세가 불편해져 [[후배위]], [[측위]], [[기승위]] 등으로 [[체위]]를 바꾸면 된다. * 임신한 배의 모양으로 태아가 아들인지 딸인지 알 수 있다는 속설이 있다. 배가 넓게 퍼져 있으면 아들이고 앞으로 볼록한 모양이면 딸이라고 하는데, 실제 [[임산부]]의 복부팽만 정도는 다양한 인자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배의 모양만 보고 아들인지 딸인지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물론 사람에 따라 이 속설이 들어맞는 경우도 있다. 딸을 임신했는데 배가 곧 발사할듯이 미사일처럼 부르는 경우 등.] * 일부 [[여초]] 직장에서는 [[임신순번제]]라는 악습이 시행되기도 한다. * [[포유류]] 외에도 Gyrodactylus류 등 몇몇 [[단생류]]와 [[스포로시스트]], [[레디아]]기 [[흡충]]들이 임신 및 출산을 통해 번식한다. * 생리 주기가 불규칙했던 젊은 여성이 임신한 줄 모르고 단순히 생리를 건너뛴것으로 착각해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온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이 복통은 만삭 진통이었다고. [[https://www.news1.kr/articles/?4983955|#]] * 태아 때 자궁에서 산모의 스트레스에 노출된 아이들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적대적 반항 장애(ODD), 품행장애(CD)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https://m.yna.co.kr/view/AKR20231123030100009?section=international/al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