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요환 (문단 편집) === [[김민구(프로게이머)|김민구]] ppp 사건 === [youtube(6VUCjFOwSvk)] 임요환이 승부를 하면서 가장 크게 논란이 된 사건 중에 하나가 2007년 4월 21일의 MSL 서바이버토너먼트 최종전 경기였다. 상대는 [[김민구(프로게이머)|김민구]] 였는데, 김민구의 입장에서 해당 경기는 데뷔 이후 MSL 본선으로 첫 진출할 수 있던 일생의 기회였다. 임요환은 '''초반 벙커 러시를 시도했다가 막히고, 마지막 올인성 러시를 갔다가 그 것마저도 막히자, 경기 종반 '마린 총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며 PPP(퍼즈요청)'''해 버렸고, 결국 '''창석준 심판의 재경기 선언''' 끝에, 김민구는 임요환에게 재경기에서 패배하고 탈락한다. 문제는 임요환이 초반 벙커 러시를 시도했다가 막힌 시점에 PPP를 쳤기 때문에 발생했다. 맵이 [[리버스 템플]]이라서 테란에 이점이 있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김민구로 승부의 무게추가 옮겨갔던 시점이다. 경기가 끝난 후 김민구는 표정 관리가 안 되는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었고, 이후로 커뮤니티는 다시 한번 임요환을 비판하는 여론으로 불타올랐다. PPP 사건은 하도 논란이 커서인지 MBC게임의 리그인 MSL 서바이버에서 일어난 일인데도, 온게임넷의 스타 뒷담화에서 해당 사건의 정황을 설명한 적이 있다. 임요환이 당시 ppp를 요청했던 것은 단순히 게임 소리에 이상이 있는 게 아니라 '공격' 소리에 이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벙커링이 해당 게임의 '''첫 번째 공격'''이었기 때문에 그 이전까지는 공격 사운드가 이상했던 것을 몰랐고, 벙커링을 시도하면서야 공격 사운드 이상을 알아챈 것이다. 물론 김민구의 입장에서야 승기를 잡은 경기를 상대선수의 사운드 이상 주장으로 재경기 판정이 내려졌기 대문에 억울한 면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임요환의 입장에서는 "사운드 이상으로 공격에 실패했다!"라는 주장도 가능할 것이다. 사실 엄밀하게 따지자면 심판진이 임요환의 '공격 사운드 오류가 있다' 라는 주장을 확인한 이후에 임요환의 주장을 기각하지 않고 수용한 것이므로[* 심판진이 단순히 임요환의 주장을 확인도 안해보고 그냥 무식하게 판정을 하지는 않을 것이므로] 규정적 절차에 따르면 임요환이 문제될 것은 없다. 사실 당시에도 심판진의 '우세승' 제도라는 것이 있었고, 설령 김민구에 대한 우세승 판정을 하지 않더라도 '재경기' 판정이 아닌 '음향 오류를 해결한 상태에서 세이브 파일을 이용한 경기 재진행' 과 같은 판정이 나왔을 수도 있다. 물론 이러한 경우에도 "임요환이 사운드 이상에도 불구하고 벙커링을 성공했을 때도 사운드 이상이 있다며 굳이 PPP를 쳤겠느냐?"는 식의 비꼬는 뒷말이 나올 수는 있을 것이나... 결과적으로 이러한 뒷말은 실제로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고서야 의미가 없는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