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요환 (문단 편집) === 여담 === * 팀 단위 대회에서 임요환의 SKT T1, 이에 대립하던 당시 [[kt 롤스터|KTF 매직엔스]]는 "反 임요환"의 상징 인물인 [[박정석]], [[홍진호]], [[강민]],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 [[변길섭]]을 영입함으로서 팬덤 간 경쟁 구도를 심화하며 [[프로리그]] 홍보 효과로 이득을 얻었다. * 전성기 시절에는 팬 클럽 회원이 '''60만'''을 기록했었고, 이후 2006년 이후 ~ 2009년 가량의 팬 클럽 회원 수가 40만 명까지 줄어든 모습을 보면서 계속해서 자신을 쇄신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하기도 했으며 실제로 보여주었다. 다만 20만 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임요환이 싫어서 나가겠다" 하고 나간 건 아니고, [[다음]] 측에서 휴면 아이디, 중복 아이디 등을 대거 정리한 등의 이유가 컸다. 물론 이 경우 또한 '팬'으로 의미를 크게 둘 순 없으므로 마음가짐을 새로 할 동기는 될 수 있다. 스타판에서 은퇴하기 직전 팬 클럽의 회원 수는 약 45만 명.[* 사실 이당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같은 SNS가 발달하진 않았다. 주로 인터넷 카페나 [[싸이월드]]가 대세였다. 회원 60만도 2000년대 당시는 매우 대단한 것이다. 2005년 기준으로 팬카페 회원을 보면 [[동방신기]]가 97만으로 1위였고 2위가 임요환, 3위가 [[보아]]로 53만, 4위가 [[신화(아이돌)|신화]]로 45만, 5위가 [[이준기]]로 33만이었다. 잘나가는 연예인이랑 어깨를 나란히 한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이 80년대생이 가입을 했다. 아무래도 게임 특성상 10대~20대가 많을 수밖에 없다. 임요환은 남성팬뿐만 아니라 여성팬도 상당히 많았다. 2023년 9월 기준으로 임요환 개인 유튜브가 생겨서 대략 11만명대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본인 인스타그램은 안하는건지 모르나, 배우자인 김가연이 있기에 임요환의 소소한 일상을 가끔 올리기도 하는듯 하다.] * [[김가연]]과 혼인 신고를 2011년 2월에 이미 마쳤고, 2016년 5월 8일 [[http://blog.naver.com/lovekizmom/220704187916|결혼식]]을 치렀다.[* 여담으로 사회는 [[유재석]]이 봤는데, 유재석이 언제 결혼하냐고 물어보자 김가연이 유재석의 일정을 맞춰서 결혼하겠다고 오히려 일정을 물어보는 헤프닝이 있었다.] * [[올드 게이머]]들에게는 부득이하게 벌어지는 현상인 '정리되지 않는 과거 전적'과 더불어 본인의 30대 게이머를 향한 의지로 '''떨어지는 승률'''과 '''손상되는 개인 기록''' 등의 현상을 모두 겪었는데, [[무안단물|요환 단물]]을 빨고 싶었던 양대 개인 리그 주최 측은 '''[[골든 마우스]]''' 제작이나 '''36강 혹은 32강''' 체제, '''KPGA의 MSL 편입''' 등 자신들의 전당에 임요환의 이름을 올려 경력을 유지하기 위해 갖은 선전을 한 바 있다. 예를 들어 [[골든 마우스]]는 임요환의 후에 그의 마지막 결승 진출이 될, [[So1 스타리그 2005]] 결승 진출로 다시금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되자 '''급히''' 만들어졌고,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에서 임요환이 차기 리그 진출권을 확보하지 못하고 듀얼[* 이때 듀얼 최종전에서 맞붙던게 [[안기효]] 였다.]로 떨어지자, '''이번 리그부터 24강으로 확대'''라며 '''노골적인 임요환 특별법'''을 만든 바 있다.[* 다만 이것은 임요환이 조 지명식에서 24강으로의 확대는 자신이 듀얼에서 떨어지기 전 이미 확정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넷상에서 논란이 일자 해명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고 한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가 끝나고 신한은행 측에서 3년간 스폰서쉽을 체결했는데 아마도 이때 16강이 아닌 24강을 바꿔보면서 추가 선발진들을 대거 뽑은건데 임요환은 그 전에 승리를 거두고 왔기 때문에 이런 현상도 보였던 것이다. 선수로서 또다른 억울한 측면이 많을 것. MBC GAME 역시 2007년 임요환에게 MSL 우승자 배지를 전달하며 그를 MSL 우승자 전당에 올린다. 이러한 노력에도 2006년 이후 임요환의 성적 하락은 두드러져, 특례로 얻은 전적은 개인 실력 하락으로 없다시피 하다. * 2001년, 2002년, 2004년, 2005년 4년간 결승에 진출하였고, 2005년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에 다시 한 번 진출하였다. 올드 게이머들 중 2년 만에 개인리그 결승전에 진출한 사례는 2006년 준우승 이후 2008년에 우승한 [[박성준(1986)|박성준]], 2008년에 우승 이후 2011년에 준우승한 [[송병구]][* 올드게이머 마지막 세대이다.]가 전부다. 이에 비견될만한 기록은 2002년에서 2007년까지 결승전에 진출한 [[이윤열]] 정도밖에 없다. * [[콩라인]] 개념이 생겨나고 준우승을 반복하는 선수들이 생겨나자 준우승을 깔보는 경향이 강해졌으나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준우승자는 16명 중 2위이고 임요환 시대의 (KPGA) MSL에서도 16명 중 2위이다. 결승 진출이라는 것 자체가 대단히 어려운 것으로, 진출 자체가 대단한 것이다. '''임요환보다 [[케스파]] 양대 개인 리그 결승 진출을 더 많이 해 본 선수는 [[이윤열]], [[이제동]], [[이영호]]뿐이다.'''[* 각각 순서대로 10회, 9회, 8회] MSL에서는 얼굴도 못 비췄다는 평판이 있으나 임요환의 최전성기인 2001년엔 '''MSL이 없었다.''' KPGA Tour 1차부터 MSL의 전신으로 보아 MSL에 편입시키는데, KPGA Tour 1차 리그도 2002년 2월에 시작. 그리고 2002년부터 열린 MSL의 전신인 KPGA Tour에서부터도 임요환은 우승 1회, 4강 1회로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비해 적다는 것뿐이지 MSL에서도 톡톡히 활약[* 군 입대를 앞둔 [[프링글스 MSL 시즌1|2006년에도 조1위로 8강에 진출]]하기도 했다.]하고 있던 셈. 결코 전적이 적은 선수가 아니다. 거기에다가 2002년 경부터 집중해 열린 각종 대규모/소규모 이벤트전이나 iTV 랭킹전,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결승에 진출한 경험이 있다. 특히 프리미어 리그는 일반 이벤트 대회와 달리 지명도와 실력에서 상위권 선수들만을 모아 진행한 리그이며 상금 규모, 팬들의 주목 또한 남달랐던 대회이기 때문에 이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는 점은 특히 고무적이다. 거기다 감독이 당시 악명높은 '''[[송호창]]''' 아래서 온갖 혹사는 다 받았다. 비단 임요환 뿐만 아니라 라이벌인 홍진호나 임요환 뒤를 이은 차세대 테란 유저인 이윤열 또한 저 감독 아래서 혹독하게 굴렸었다. * [[온게임넷 스타리그]] 본선 연속 출전은 9회이다. 최고 기록은 [[송병구]], 타이 기록은 [[박성준(1986)|박성준]], 그리고 [[이병민|dlqudals]][* 사족으로 명경기에서 많이 패해서 그렇지 이분도 다승왕과 신인왕 출신 거기다가 양대리그 준우승 1회 4강 3회를 입상한 선수이다.] & [[김택용]], [[이영호]]. * 2006년 1월 온게임넷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16강에서 온게임넷 개인 리그 본선 사상 최초로 100승을 달성.[[https://www.youtube.com/watch?v=dXKJq1Jwmmw|#]] 상대가 바로 [[송병구]]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송병구는 토스로서 유일하게 [[브루드 워]]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이 날 경기 이 후에 공식전 4경기는 모두 송병구가 승리를 거두었다. 그전에 아쉬운건 so1 스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겼다면 스타리그 사상 '''최초 100승 + 골든마우스 + 리버스 스윕''' 이라는 삼박자 겹경사를 누릴뻔 했다는 점이다. 다만, 양대리그 기준으로는 이윤열이 반대편 리그에서 오래전에 리버스 스윕을 달성했으나 온게임넷 결승전에서 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의외로 모르는 팬들이 많다.] * 현재 e스포츠계의 정확한 출발점을 잡을 수는 없으나, 방송 리그가 시작된 것부터가 1999년부터인 데다가, 스타크래프트가 1998년 나왔다는 점, 임요환이 1세대 또는 1.5세대 [[프로게이머]]로 분류되는 점을 생각하면 1999년경이 활동의 시작이었다고 봐도 무리는 없다.[* 스타크래프트는 나오자마자 시작했다고 직접 밝히긴 했다.] 무엇보다 본인이 말했던 대로 2009년 당시 기준으로 30대 프로게이머가 되었다. 사실 공식 나이에는 언제나 만 나이를 써야 하므로 실제로 30대 프로게이머가 된 것은 2010년이긴 하다. 나머지 한 명은 [[임재덕]]. 임재덕 선수는 브루드 워, 스타2 통합으로 봤을 때 30대 프로게이머 최초의 메이저 대회 우승자다. 임재덕 역시 임요환이 현역을 하고 있을때 똑같이 스1을 하고 있었다. 다만, 인지도 측면에서는 [[팀플레이]]에서 그의 활약을 많이 볼 수 있었다는 것. * 2012년 10월부터는 슬레이어스의 해체로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후로는 아예 종목을 전환하여 새로운 출발을 하면서 의미를 되새겼다. * 시청률에서는 역대 온게임넷 [[스타리그]], [[MSL]], [[프로리그]]를 통틀어 1, 2위를 마크했는데, So1 스타리그 결승전과 4강전이 그것. 최고 시청률인 So1 스타리그 4강전의 기록은 1.73%이다.[* 4강전과 결승전 모두 경기내용 자체가 접전이었고 특히 4강전은 희대의 역전극을 만들어냈다.] * [[브루드 워]] 개인 리그 10-10 클럽 달성 기록을 가지고 있다(온게임넷 [[스타리그]] 본선 14회 진출, [[MSL]] 본선 10회 진출). * 그의 경기를 모은 DVD를 온게임넷에서 발매한 적이 있다.[* 2003년 mycube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C조 3경기 임요환 VS 도진광 경기 시작 전, 방송에서 언급됨.] 현재도 운이 좋다면 온라인 쇼핑에서 아직도 남아있는 제품을, 혹은 중고로 구매할 수 있다. * 초창기 e스포츠 시절, [[이지혜(프로게이머)|이지혜]]와 같이 각기 남녀 프로게이머를 대표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975046|MANUL 2001.10이란 책]]에 인터뷰가 실려 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975046|#]] * SKT T1의 전신이었던 동양 오리온 소속 시절에 핫브레이크 초코바 CF를 찍은 적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Ki8u0ZrWis|오리온 핫브레이크 - 임요환(2003년)]] * SKT T1에서 선수로 활동하던 시절 [[마재윤]]과의 합동 인터뷰에서 선수협을 대신 만들어 달라고 언급했는데, [[이창훈(프로게이머)|이창훈]]이 은퇴할 때의 인터뷰에 따르면 2005년경에 [[강도경]], 홍진호 등과 힘을 합쳐 임요환이 선수협을 만들려고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감독들의 눈초리와 타 팀의 협조를 얻지 못하여 무산되었다고 한다. * 생각해보면 프로 게임단들이 안정화되어야 선수들도 협회를 만들 명분이 생긴다. 그리고 한국에 기업팀들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 2004년이고, 몇 년 지나 체계화되며 안정화되었을 때 임요환은 전성기도 지나갔을 때였고, 무엇보다 군 문제가 있었다. 즉 e-스포츠 선수들을 위한 협회를 만들 수 있었던 골든 타임 때 임요환은 활동할 수가 없었다. 문제는 임요환이 군에 있었을 때 임요환의 영향력을 대체할 프로게이머가 없었다. 임요환은 제대하고 얼마 안 되어 한 인터뷰에서도 선수 협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을 했고[* 선수협을 만들고 싶지만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높고 중심이 되어야 할 1세대 프로게이머들이 은퇴해서 코치나 해설이 되어서 선수들의 입장을 대변하기가 힘들어졌고, 그나마 남은 선수들도 공군 소속이 많아서 함께해줄 사람이 거의 없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몇 달 뒤에 마재윤과 합동 인터뷰 당시에 한 말의 뉘앙스를 보면 "지금은 제대로 된 현역 선수들중에는 너(마재윤)의 영향력이 가장 크니 네가 선수들의 구심점이 되어라. 나는 원로(?)로서 절대 지지해주겠다."이다. 하지만 얼마 안 되어 스타판에 거대한 흑역사가 들이닥치고 말았다. * 2003년 나온 프로게이머 프로젝트 앨범 [[Game Generation]] 앨범에서 [[사이버 가수 아담]]의 '세상엔 없는 사랑'을 불렀는데 [[천년의 사랑]]을 부른 김동수와 조금만 사랑했디면을 부른 김사비나외 함께 그나마--라기엔 상당히 잘 불렀고 아주 잘 불렀다기엔 좀 미릅했다-- 잘 불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머지 선수들은 [[전지윤|음치거나]], [[홍진호|선곡이]] [[김동준(게임 해설가)|문제였거나]], [[최인규(프로게이머)|믹싱이 이상해서 목소리가 묻히는 등]] 크고 작은 아쉬운 점이 약간 있었다. * [[유튜브]] [[Team Liquid|Teamliquid]] 공식 계정에서 '''[[http://www.youtube.com/view_play_list?p=D29B7F3E66E4FE14|Hall of Fame]]'''이라는 플레이 리스트로 임요환의 온게임넷 개인 리그 첫 승리 경기(한빛소프트배 16강 vs 정완수)부터 마지막 승리 경기(신한은행배 시즌 1 vs [[최가람]])까지를 모아놓았다. 그리고 명예의 전당 헌액식 영상도 있으니 팬이라면 필견. * 2019년에도 [[https://youtu.be/mNfXFFv8SGg|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https://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5642705#!1|RTS 선수 최초로]] 퀘이커 등 FPS 선수들을 제쳤다. * 게임 스타일이 해괴하면서도 다채롭다. [[의무관]] 고기방패를 시전하기도 하고 [[아크라이트 공성 전차]] 조금에 [[시체매]]를 잔뜩 만들어서 앞에다가 [[거미 지뢰]]로 아예 떡칠을 하기도 하고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해병]] [[의무관]]만 주야장천 꼴아박는 척하다가 뜬금포 [[전투순양함]]을 내놓아서 충격에 빠뜨리기도 하는 등 임요환의 게임방식은 상상을 초월한다. * 왠지 [[벙키|소속팀 마스코트]]에게 까이고 있다. 벙키 자체가 임요환의 단점의 오마주인 이유로 팀 프론트가 임까인 게 아니냐는 설도 있다. '''큰 머리''' + '''[[벙커(스타크래프트 시리즈)|벙커]]''', 이쯤 되면 '''대놓고 임까'''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임까와 임빠는 구분이 어렵다. 저게 애정일까, 까일까, 둘 다일까? * '임요한'이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 [[기독교]] 신자 가운데 요한이라는 이름을 쓰는 이들이 많아서 그런 듯. 그냥 일상에서 잘못 알고 있는 정도면 괜찮은데 방송이나 신문같은 언론 매체에서까지 임요한이라고 대놓고 오기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 특히 [[김가연]]과의 열애설이 터진 이후로는 더더욱 많아졌다. * [[가톨릭]] 신자다. 세례명은 '고르고니오'. ~~절대 (대)가르시아가 아니다~~ 모태신앙이지만 프로게이머 일로 신앙생활을 잘 못한다고 한다. 다만 시합을 할때마다 기도를 올리는 편이며, 무엇이든지 하느님께 이루어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는 한다. [[https://m.catholictimes.org/mobile/article_view.php?aid=139530|#]] * 전역 이후에도 탤런트 김가연과 열애설이 터진 적이 있다. 임요환 자신은 열애설이 터졌을 때 매우 기분이 안 좋았다고 한다. 그런데 위에 나오다시피 사실이었다. * [[박상면(배우)|박상면]]과 [[소지섭]]이 출연한 코미디 영화 '도둑맞곤 못살아'에 카메오 출연했다. * 2003년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브레인 서바이버'에도 출연한 적 있다. 다 맞는 분위기에서 혼자 틀리질 않나, 말 몇 마디 한 후로는 이래저래 병풍 역할만 하고 버로우했다. * 2007년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으로 [[마재윤]]과 이벤트 경기를 한 적이 있는데, 우측하단에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창에 한 사람이 '임요환 귀두세키'라고 쓴 것이 그대로 나간 적이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ymsHX62ddpM|관련 링크]] * 2009년 수원 정보과학 축제 IEF 2009에서 일본 대표 쿠스모토 쇼(프로토스)와 스타크래프트 [[한일전]]을 치른 바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OoC0QeC20E&t=347s|스타 한일전 경기]][* 해당 경기 13분 46초 즈음에 임요환이 [[사이언스 퍼실리티|짓고 있던 건물]]로 보아 임요환이 핵을 준비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으나 아쉽게도 핵을 만들기도 전에 일본 선수가 GG를 쳤다.] * MBC의 개그 프로에서도 [[박준형(코미디언)|박준형]]과 함께 지상파를 탔다. 난입한 박준형에게 스타 실력이 떨어진다는 말에다 미네랄에 일꾼 3마리씩 붙이라는 잔소리를 들었다. 덤으로 벙커링에는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한다. * 2009 [[NATE MSL]] 결승 [[리쌍록]]에서 [[이영호]]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유는 이영호의 원 배럭 더블을 깰 만한 빌드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본인은 [[이제동]]이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삼연벙|알고도 못막는 전략]]은 있어서는 안 된다'''. 과연 콩 까는 데는 도가 텄다. 하지만 [[온풍기#s-2|그분]]이 강림하실 줄은 [[1.23 정전사건|아무도 몰랐다.]] * 리얼 스토리 프로게이머 SKT T1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프로토스를 못하는 듯하다. 오죽하면 '''동료들이 입을 모아 "프로토스를 못한다"라고까지 했다.''' 간식배 발끈 프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때 스코어상으로 박용욱 팀이 이미 졌다.] 동료들이 박용욱에게 '''"프로토스 임요환에게 지면 이름을 입용욱으로 개명해야 한다"'''라고 했을 정도였다. * [[SS501김형준 프로게이머되다]] 4화에 출연했다. 그분과 옆에 같이 있던 [[최연성|괴수 코치]]에게 아임 유어 맨 안무를 가르쳐주고 같이 안무를 맞춰서 춤까지 췄다. 보고 있으면 재미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웃기기도 웃기면서 동시에 손발이 오그라든다. 6화에서 서경종이 말하기를 '''이스포츠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한다. 4화에서는 임요환을 상대로 [[벙커링]] 금지, 메카닉 금지, 공중 유닛 금지, 초반 러시 및 견제 금지 등등 엄청난 제약을 걸고, 오직 배럭스에서 나오는 바이오닉만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하여 게임을 했지만 마린 테크노 댄스, 2연 [[핵관광]], 무한 [[파이어뱃]] 물량 등등으로 관광을 당하며 GG. [[최연성|쵱코치]]는 핵을 쓰는 걸 보며 반칙패를 주장했지만 배럭스에서 나온 유닛인 관계로 반칙패는 수용되지 않았다. 중반 러시는 벙커를 3개씩이나 건설하는 삼연벙을 선보여주시기까지 했다. * [[강민의 올드보이]] 3회에 출연하여 그간 스타리그 예선 통과의 힘들었던 점과 심정을 털어놓은 적이 있다. * 강민의 올드보이 10화에 [[EPL]] [[뉴캐슬 유나이티드]] 저지를 입고 나와서 뉴캐슬의 팬이라는 추측을 받았었다. 국내에서 단순 패션 아이템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 유니폼이기 때문. 허나 방송에서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나이지리아 국대]] 유니폼이나 타 팀의 유니폼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아디다스]]의 T1 후원 때문에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임요환은 게임계에서 잘 알려진 축덕이다. 본격으로 경기복에 전용 스파이크,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경기를 즐기는 게 많이 포착되기도 했다. * [[돌아온 뒷담화]] 말미에 [[최연성|제자]]와 함께 출연,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스캔들]]로 인터뷰를 했다. [[마재윤|자신의 입으로 인정한 본좌 후배]]가 이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하나였다. * [[켠김에 왕까지]]에 제자인 최연성과 그리고 김가연과 함께 출연했다. 임빠, 임까 스갤러 모두 이윤열은 100승 찍고, 홍진호는 공군에서 분투하고, 박정석은 스타리그까지 진출했는데 프로리그에도 안 나오고 이런 거에나 나온다고 합심해서 까고 있다. 하지만 스타리그는 몰라도 프로리그에는 일단 박용운 감독이 내보내야 타임 머신 들어가서 벙커링을 하든, 핵을 쏘든 뭐든 하는데 내보내질 않을 뿐이다. * 메탈 밴드 [[더 크레센츠]]의 2집 수록곡인 Ride of Valkyries는 임요환 헌정곡이라고 한다. 중간에 [[그분모드]]를 의미하는 구절이 있지만 넘어가자. [youtube(cH-s_jHMMKg, width=100%)] * 2010년 들어서는 애인인 김가연이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해 그의 사생활을 이것저것 공개하고 있다. 피 * 임요환의 한 달 용돈은 3만 원이라고 한다. 여친에게는 나이 들어 안 어울리는 날이 오기 전에 입고 싶은 거 마음껏 입어두라며 카드를 만들어주고 본인은 여친에게 3만 원씩 타서 쓴다고 한다. * 2010년 10월 25일 애인 김가연이 공감토크쇼 놀러와에 '연하남과 연애하는 누님'들로 출연하면서 게스트로 함께 나왔다. 그런데 본래 10월 11일 예정되었던 방송이 프로야구 중계 관계로 결방, 다음주인 18일에는 [[싸이]]·[[성시경]] 특집이 방송. 그래서 공감토크쇼 놀러와는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 까이다가 가루가 되었다. 공감토크쇼 놀러와에 출연한 임요환의 마무리 멘트는 "여자 꿈에 묻히지 마라". * 2010년 11월부터 [[트위터]]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http://twitter.com/gonia119|#]] * [[GSL]] 시즌 3를 앞두고 [[슬레이어스 클랜]] 창설을 발표하고 한창 인원을 모집 중인데 미오웨라 때문에 까이고 있다. 프로게이머나 방송 경기 출전은 생각도 안 하겠다고 하던 인간이 다시 나와서 '''공개적인 자리에서 사과하고 싶었다'''는 씨알도 안 먹힐 변명을 했으니 욕을 먹는 것은 당연지사. 임요환에게는 '왜 이런 놈을 받아들여서...'라는 의견이 대다수. 더불어 GSL 시즌 3 진출 후의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2438&db=interview&cate=001&page=3&field=&kwrd=|인터뷰]]를 보면 미오웨라(전용수)를 슬레이어스 클랜 소속으로 인정하는 발언이 있다. 임빠들은 임요환이 미오웨라의 문제를 몰랐을 거라고 하지만 인터뷰에 임요환이 미오웨라를 언급했을 때마다 기사 덧글에 비난이 있었던 것만 생각해도 몰랐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상황이고, 임요환도 인터뷰에서 미오웨라를 클랜의 일원으로 인정하는 발언과, 팀과 클랜의 관계에서 책임을 간과하는 듯한 발언으로 스스로 까일 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 2010년 11월말에 tvN에서 '임요환의 날개'라는 이름으로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주 내용은 임요환의 GSL 시즌 2 도전기, 그리고 그것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보고 있으면 임빠로서 눈물나는 장면이 많다. 그 중 요통에 시달리다가 김가연과 함께 병원에 가는데 의사에게 '''"이런 요통에 시달리는 것은 보통 40~50대인데 이건 직업병이다"'''라는 말을 듣는다. 결국 [[물리치료]]를 받는데, 왜 이 지경이 될 정도로 계속 게이머 생활을 하느냐는 말에 '''"이 정도 가지고 투정 부리면 팬들 앞에서 뭐가 되나"'''라고 밝힌다. [[http://www.youtube.com/watch?v=BITD7Evc34I|1편]], [[http://www.youtube.com/watch?v=AitNVdf1me0I|2편]] 링크로 가면 다시 보기로 볼 수 있다. * [[https://lh3.googleusercontent.com/proxy/gYOCI5bs_rVL3vzBaJ_8AEVDiobWKTx7OE8s9dU2Pvyax8e36vb_62jrgUfXMdghgri16MUqkQz_iZ2sQRgCpU4LbuhYWZXw6A40-iKuVMk5QgWuvYZ6M0ppiT1juvcGp3o2p-Q]] 2011년 OSEN에서 브란젤리나 커플이라 하여 기사와 함께 사진을 몇 장 올렸는데 김가연과 함께 왕후장상이나 입을 법할 옷을 입고 나와서 훈훈한 포스를 풍겨주었다. * 2011년 SBS에서 설 특집 스타 커플 최강전에 김가연과 함께 유일한 진짜 커플로 등장했다. * 김가연이 [[소녀시대]]의 Hoot!에 맞춰 춤을 추는 동안 가만히 경호원 역할에만 충실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MC들의 요청에 활을 당기기 시작했다. * 2011년 설 특집 KBS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 대회에도 김가연과 함께 출전하였다. 그런데 둘이 천천히 걸어다니며 데이트만 해서 분량은 별로였고, 아예 자막에 '출전의 목적은 데이트?'라고 나올 정도. 몇 등 했으며 뭐뭐에 걸렸는지는 아예 방송이 안 되었다. * 2011년 6월 25일 [[홍진호]]의 은퇴식에 참석하여 선물로 [[스타크래프트 2|스타 '''2''']] 패키지 CD를 주었다. 박스 내용은 비어 있었는데 트위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언제든지 스타 2를 하고 싶으면 오라'라는 메시지였다고 발언했다. [[http://twtkr.olleh.com/view.php?long_id=LZyWA|#]] * 2012년 4월 이후론 게임에 임하지 않고 병원을 다니며 재활 치료에 집중하고 있던 상황. 아직 창창한 30대 나이이지만 목과 허리 디스크, 어깨 통증, 요통 등등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종합 병원 수준. 이전에도 계속 통원 치료는 해왔지만 결국 의사 조언대로 게임을 쉬고 재활 치료에만 집중하는 중이라고 한다. * [[신사의 품격]] 10화 오프닝에 보면, 4인방이 PC방에 가서 스타 2를 하다가 [[전지현]]이 가게 왔다는 소리에는 쿠폰 주라는 말밖에 안 하지만 임요환이 왔다는 소리에는 하던 게임을 그만두고 5분 거리를 택시 타고 갈 정도의 인기를 가진 걸로 표현되었다. * 누나가 3명 있는데, 그 중 둘째 누나의 남편 즉 둘째 매형이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서 코치를 맡고 있는 전 배구 선수(고려증권과 삼성화재에서 활약) 손재홍이다. 둘째 매형도 누나보다 연하라고 한다. * [[SNL 코리아]]에서 2013년 11월 23일 카스 2: 임진왜란 편에서 일본 사무라이로 출연했다. 그리고 작중 대사 중에서 "역시 콩은 까야 제맛이지!"등 아는 사람은 모두 실컷 웃을 수 있는 드립을 날렸다. * 2014년 3월 22일 [[SNL 게임즈]]에서 또 한 번 더 카스 2: 병자호란 편에 출연하여, 김민교와 같이 홍진호를 사살하는데, 이때 '콩은 같이 까도 제맛'이라고 외치며, 보상으로 궁녀를 구하러 갔는데 궁녀가 부인 김가연이라, 사살했다. 그리고 그 뒤에 PC방에 찾아온 김가연은 임요환의 귀를 붙잡으며 게임만 하니까 머리가 큰 거라며 디스하면서 끝난다. * [[컴맹]]으로 유명하다. 예전부터 인터넷 게시판에 글 같은 걸 올리는 데 쩔쩔맸다고 하며, 그 때문에 대부분이 가지고 있던 미니홈피조차도 늦게 개설했을 정도였다. [[김가연]]의 증언에 따르면 인터넷 뱅킹도 못 한다고 한다. * [[네네치킨]] 배 [[블레이드 앤 소울]] 비무전(PvP 리그)에서 홍진호와 이벤트전으로 임진록을 펼쳤고 압도적으로 이겼다. 또한 임데이날은 소환사 선수인 이상준을 상대로 3판 중 첫 판을 가져가기도 했다. 이날 이상준 선수의 유일한 패배였다. 다만 이상준 선수와의 둘째 판에선 압도적으로 밀렸고[* 이상준이 임요환을 회복시켜주기도 했다.] 셋째 판에선 콤보 한 번이 제대로 들어가긴 했지만 결국 진 걸로 봐선 상대 선수인 이상준의 방심도 컸던 것 같다. 참고로 이상준 선수가 이전 무왕 선수의 홍진호 농락을 보고 자신도 임요환을 농락해보려고 1경기 때 스킬 트리를 비무 트리가 아닌 다른 트리로 가져갔다. 그 상태에서도 충분히 유리하게 가져가긴 했지만, 순간을 캐치한 임요환이 한 방 콤보로 이상준 선수를 잡아냈다. 이후 경기에서도 홍진호와 무왕 선수의 대결처럼 일방적인 농락은 나오지 않았고 서로 합을 주고받는 치열한 경기였다. 하지만 져줄 생각은 결코 없었다고 한다. 임요환의 게이머로서 마음가짐을 알아볼 수 있었던 경기로 블소 팬들의 엄청난 극찬을 받았다. 전용준 캐스터 말처럼 스타리그 분위기가 날 정도로 임요환을 외치는 함성이 엄청났다. [[http://www.facebook.com/ncsoft.BladeAndSoul/videos/vb.148422608554283/730093943720477/?type=2&theater|링크]] * 2014년 8월 3일 [[출발 드림팀 시즌 2|출발 드림팀]] 2기 244회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22살 시절 사진을 공개하고 언론에 기사화됐다. 또한 부인인 김가연과의 깨알(?)같은 내조 개그를 연출했다. * 2015년 1월 21일에 김가연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하였다. 당시 6주였다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57&aid=0000564618|#]] 태명은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마린]]. 2015년 8월 1일에 드디어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359207|둘째 딸을 득녀했다.]] 참고로 김가연의 나이는 이 때 43세로 비교적 많은 편이었다. *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한 발언에 따르면 요벙, 대갈, 임대가르시아 등 별명은 자신도 알고 있는 수준을 넘어서 김가연이 임요환을 임요, '''요벙'''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고 말했다. 스덕이 아닌 작가는 여보의 애칭이라 생각했나 보다.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발표 영상에 임요환이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옛 소속팀]]의 우승 당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장면이 나왔다. 또한, 발표회장에도 참석, 무대에 올라 스타크래프트의 발매 19주년을 축하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 일꾼 비비기로 미네랄 벽을 넘어가는 플레이를 방송 경기에서 최초로 보여줬다. 불칸스 포지라는 맵에서 미네랄로 막힌 섬을 드론 비비기를 통해 넘어가 해처리를 짓고 히드라 러시를 해 승리. 이는 얼라이 마인 이전부터 크게 논란을 낳았고, 엄재경에게 버그로 규정받고 강하게 비판을 받은 흔적이 웹상 여기저기에 여전히 남아 있다. 그러나 이 플레이는 정식으로 인정받아 레퀴엠, 철의 장막을 위시한 맵들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게 되었으니, 사용될 수 있는 맵의 저변을 넓히는 데도 크게 기여한 셈. 이 게임큐 경기는 임요환의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 경기에서의 저그 플레이였다. 이 경기 외에 박정석 상대로 저그로 이긴 적이 있으나 [[프로리그]] 올스타전이라 정규전은 아니었다.[* 흔히 박정석의 랜덤 잔혹사의 시작으로 알려진 그 경기이기도 하다. '''랜덤 프로토스'''가 걸려서 거의 대부분이 박정석의 낙승을 예상했으나, 당시 임요환의 땡히드라 러시를 막지 못하고 GG를 치고 말았다. 이후에도 홍진호에게도 랜덤 저그로 패배하자 김태형 해설위원이 '''"박정석 선수, 랜덤하지 마세요."'''라고 디스를 하기도...] * [[우승|하나]]만 알고 [[준우승|둘]]은 모른다고 한다. * 평소 화를 잘 안 내고 착한 임요환인데, 공군에서 [[성학승]]을 구타한 적이 있다고 홍진호가 아프리카TV에서 썰을 풀었다. * [[OGN]] 웹예능인 [[스타로드(웹예능)|스타로드]]에서 홍진호와 김성제의 증언으로 딱히 주변 사람을 잘 챙기거나 배려하는 식의 리더십이 있는 성격은 아니라고 한다.[* 리더십과는 거리가 멀다는 소리가 아니라, 주변을 챙기고 포용하는 리더십 또는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아닌 조용하고 은은한 카리스마로 팀원을 이끄는 리더십의 성향이 더 강하다고 한다.] 그런 타입은 홍진호 쪽이었으며 그 [[최연성]]조차 임요환에게 불만이 많았다고.[* 2003년도에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베르트랑]]도 인터뷰에서 자신이 돈 없고 힘들던 시절 임요환은 고액연봉자였음에도 밥 한 번 사준 적이 없다고 말했다. 팀원들을 품어야 되는 대상이라기 보다는 연습상대로만 생각하는 것 같다는 의견을 나타내었다. 물론 무조건 까내리려고 말한건 아니고 그의 실력과 프로로서의 자세는 높게 보고있다. 여담으로 자기가 힘들 때 밥을 사주던 사람은 [[홍진호|Yellow]]였다고...] 그럼에도 누구보다 앞장서서 솔선수범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에 모두 따라갈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 1.08 버전 이전에 레이스 벌처로 저그를 잡은 적이 있다. * 2021년 9월 캐슬 크래프트광고에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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