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재범 (문단 편집) == 가족사 == [[배우]]이자 가수인 [[손지창]]과 이복형제다. ~~이미지를 보면 형제와 거리가 멀다고 하는데~~ 임재범의 [[아버지]]인 [[임택근]] 전 MBC 아나운서[* 아나운서계에서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아나운서. 그만큼 인기도 많았지만, 이는 여성편력으로 이어져 아래에 설명할 임재범과 손지창의 유년기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그리고 현재는 레전드고 뭐고 개까이고 있다.--]가 외도로 인해 낳은 자식이 임재범과 손지창이다. 손지창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보면 그 아픔이 어땠는지 짐작해 볼 수 있다. 이후 손지창은 방송을 통해 아버지와 재회. 방송분만 보면 삼부자가 완벽하게 화해한 듯 보이지만, 이후 손지창이 밝힌 바에 의하면 '그건 방송사의 편집이며 나는 그 사람을 용서할 생각도 없고 다시 보고 싶지도 않다' 라고. 여기서 임재범은 임택근의 세컨드, 손지창은 임택근의 써드의 자식이라는 것…'''사실 족보가 너무 꼬여서 정확한 정의가 불가능하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위의 발언을 봐서 손지창도 너무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가 토크쇼에서 고백한 바에 따르면 적어도 대학교 합격한 후에 첫 등록금만은 아버지에게 받고 싶었었기 때문에 찾아간 적은 있었는데[* 정말로 돈이 궁해서는 아니었다고 한다. 말 그대로 20년 넘게 자식을 버린 아버지에 대한 회한 때문이었다는 게 정확하다.] 문자 그대로 '''넌 내 자식이 아니다'''라고 문전박대했던 트라우마가 있었던 것. 나중에도 손지창은 '나는 손지창이지 임지창이 아니다.' 하고 밝혔고, '나와 오연수 사이에서 태어난 두 아들을 임씨로 개명할 마음도 없다.'고 밝혔다. 애초에 손지창에게 손씨라는 성을 준 사람(호적상의 아버지)은 손지창의 이모부다. 손지창은 이모부를 아버지로 생각한다는 말을 했다.[* 손지창이 스스로 밝히기로, 청소년기가 되기 전까지 가족들이 그에게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지 않고 키웠기 때문에, 이모부가 친아버지, 이모가 친어머니인 줄 알고 그냥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르고 이종사촌들을 친형제라 부르며 성장했다고 한다.] 첫 번째 결혼에서 자식을 얻지 못한 아버지 임택근은 이 사이 이미 바람을 피워 사생아인 임재범, 손지창을 얻었다. 이후 임재범은 한 살 때 생모가 [[일본]]으로 떠나, 어쩔 수 없이 키웠지만 자식으로 인정하지 않고 관심도 주지 않은 채 숨겨 키웠다. 이후 [[이혼]]하고 두 번째 결혼을 한 뒤에야 호적에는 올려줬다고 한다.[* 하지만 이조차도 외가 쪽 호적으로 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꽤 있다.] 임재범도 자신의 어머니가 생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한동안 방황했다. [* 유명한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저런 아버지를 진짜로 존경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즉 '''첫 번째 부인하고 결혼 생활 중에 제3의 여인(임재범의 생모)과 바람을 피워 자식을 낳았는데 호적에는 또다시 별개인 두 번째 부인 아들로 들어가 있다.''' (…) 이딴 출생의 비밀은 어지간한 [[막장 드라마]]에도 나오기 힘들 듯. 하지만 [[손지창]]을 끝까지 자신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다가, 이런저런 소문이 나게 되고 기자들이 그 사실을 알게 된 후에야 비로서 '아들아!'라며 감동의 재회 따위를 연출한다. 아버지인 임택근이 MBC의 유명 아나운서 출신 간부에다가 파워까지 있었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그런 연출에 응했던 손지창이지만 이후 '그건 다 연출이고 난 그 인간 아버지로 인정할 생각 없다'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촬영 멈추고 쉬는 시간에는 그곳 분위기가 대체 어땠을지 ㄷㄷ-- 그래도 임재범과 손지창의 사이는 나쁘지 않다고 한다.[* 사이가 나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서로 아주 애틋한 것이 당연하다. 사이가 안 좋을 이유 따위는 전혀 없다. 실제로 둘은 2002~3년경에 둘 모두와 친분이 있던 룰라의 이상민을 통해 만나게 되었는데 당시 현장에 있던 이상민이 후에 인터뷰에서 밝히길 상당히 화기애애하고 서먹함이 없는 분위기였다고 했다. 같은 사람에게서 받은 같은 상처를 공유하는 매우 애틋한 형제관계인 것이다.] 손지창이 라디오에 출연해서 말하길 [[더 블루]] 재결합을 했을 때 손지창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시켜준 사람이 임재범이었다고 한다. 제수 [[오연수]]도 임재범의 팬인 듯.[[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0626082116712|관련 기사]] 하지만 아버지라는 인간은 '두 아들을 둬서 행복하다' 따위의 발언[[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110401073630026003&w=nv|#]]을 하고 앉았으니 임재범과 손지창만 불쌍하다. 정작 두 아들들은 각자의 2세를 위해 호적 정리를 할 예정이라고. 이미 [[손지창]]의 혈연 관계가 임택근에게서 완전히 떨어져 나갔다. 단, 아버지 임택근이 최근 "임재범이랑 교류 안 하고 산 지 몇 년이 된다."라고 인터뷰 한 것으로 봐선 호적정리 유무를 떠나 거의 담 쌓고 사는 사이임은 분명하다.[* 임씨 성을 쓰는 걸 보면 일단 호적(현 가족관계등록부)에는 올린 듯한데 그렇게 되면 손지창과는 달리 새로 가족관계등록부를 만드는 건 대한민국에서는 불가능하다.] 이후 [[승승장구]]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임재범 본인과 아버지 임택근, 이복동생 손지창에 관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풀어놓았다. 동생인 손지창의 경우 자주 연락하며 만나고 있는 듯 하며 삼촌인 손지창이 임재범의 딸을 무척 귀여워한다는 듯. 임재범은 자기에게 동생이 있다는 걸 모르고 있었지만 집안에서 '지창'이라는 이름의 동생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한다. 이후 손지창이 스타가 되어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자 그것을 보고 임재범이 평소 알고 지내던 기자에게 '내게 숨겨진 동생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이 지창이가 내 동생인 거 같다'라고 털어놓았다. 그 기자는 그 이야기를 듣고 무척 놀랐는데, 왜냐하면 기자는 손지창에게 그 이야기를 이미 듣고 알고 있었기 때문. 결국 그 기자를 통해 이복형제가 만나게 되는데, 손지창은 임재범을 만나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론 미워하는 감정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도 형인 임재범은 아버지와 함께 살았기 때문에. 그러나 만나서 실상을[* 임재범도 고아원과 할머니집을 전전하며 살았던 적이 있다.] 알게 된 후 서로 별반 다를 바 없었다는 것을 알고 원망의 감정은 사라졌다고 한다. 지금은 오랜 세월이 지나고 서로 나이도 많이 먹었기 때문에 가슴의 상처도 적잖이 아문 듯. 아버지인 임택근과의 관계는 그야말로 애증의 관계. 손지창과는 다르게 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었다고는 하나 아버지에게 대놓고 '아버지는 밖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100점짜리일지 모르나 집에서는 0점이에요'라고 말했다고 할 정도니... 지금은 임택근과는 더 이상 왕래가 없다고 한다. 결국 [[임택근]]은 이전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당한 목이 부러지는 사고[* 버스에 탑승했을 때 버스가 급출발하여 크게 넘어진 것이 원인이라는 걸로 알려져 있다.]로 하반신 마비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담석 수술 등으로 이미 몸이 크게 약해진 상태. 이런 아버지에게 임재범이 메세지를 날렸는데, '아버지가 지금 굉장히 힘들고 어려우며 몸과 마음도 많이 망가진것은 알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그건 누구의 탓도 아니다'--버스기사 탓?--라며 냉정하게 채찍을 들었다. 이것만 봐도 임재범이 임택근에게 쌓인 한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을듯. 그래도 언젠가 아버지를 용서해야 될 때가 올 것 같다고 담담히 털어놓기는 했다. [[손지창]]과의 이복 형제이며, 그 아버지가 임택근 아나운서라는 점이 최초로 밝혀질 당시 한 TV연예뉴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도 임재범은 이 문제에 대해 지난 일이고, 그분(임택근)의 인생에 대해서 어찌되었건 자식이 이렇다 저렇다 제 3자에게 말하는 것 자체가 의미없는 일이라는 식으로 담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20년 1월 11일 사망한 [[임택근]]의 빈소를 상주로서 지켰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12010551005?input=1195m|#]]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