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지섭 (문단 편집) ==== 2014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sccdn.chosun.com/2014033101003162000203161.jpg|width=100%]]}}} ||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 5⅓이닝 동안 1승, 1실점을 내주며 호투를 했고, 1실점은 KIA와 한 시범경기 마지막 선발등판에서 기록했다. 3월 30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 2차전에서 깜짝 선발로 등판하였다. 제구가 제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빠른공의 구위로 상대 타자들을 윽박지르는 투구를 하여 5이닝 75투구수 3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1실점 1자책점으로 기대 이상의 호투를 하였고, 팀이 스코어 14:4로 대승을 하면서 임지섭은 이날의 승리 투수이자 [[류현진]] 이후로 8년 만에 프로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따낸 고졸 신인 선수(역대 4번째)가 되었다. 그리고 이날 [[김기태(1969)|김기태]] 감독은 이 승리 이후 임지섭의 엔트리 말소를 다시 고민해보겠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같은 날 똥볼을 던지면서 두산에게 희망을 안겨준 [[정현욱(1977)|정현욱]]을 FA 계약서 상의 배려로 1군에 내버려두고 임지섭을 2군 내리면 LG 팬들은 가만 안 있을 분위기였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3월 31일 2군행이 확정되었다. 다만 이는 그 다음주 주말 경기가 없는지라 엔트리를 유동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내린 것으로 보였다. 그 다음주 주중 경기까지 못 나오지만 그때는 1선발부터 3선발까지 돌기 때문에 빠르면 [[NC 다이노스]]전에서 다시 올라올 것으로 보였고, 예상대로 칼같이 10일 뒤인 4월 11일에 1군에 올라왔다. 4월 11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1차전 경기에 선발 투수인 [[김선우(1977)|김선우]]에 이어 팀이 스코어 5:3로 지던 2회초 1사 1, 3루 상황에서 등판하여 시즌 두 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5번타자인 [[에릭 테임즈]]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더니 다음 타자 [[모창민]]에게 싹쓸이 2루타를 맞고 스코어를 8:3으로 벌리고 말았다. 이날 임지섭은 1⅔이닝 58투구수 3피안타 4볼넷 3탈삼진 2실점 2자책점을 기록했고 팀은 스코어 12:11로 패했다. 4월 17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프로 2번째 선발 등판의 기회를 잡았으나, 아웃카운트 3개를 잡는 동안 무려 5개의 볼넷을 헌납하며 극심한 제구 난조에 시달렸다. 특히 1회초에는 단 한 개의 피안타도 없이 볼넷 4개만으로 실점을 허용하는 참담한 수준의 투구를 시전했다. 2회초에 우천으로 노 게임이 선언되면서 이 날의 기록들은 다 무효 처리되기는 하였으나, 고교 시절 때부터 꾸준히 지적되었던 제구력의 문제와 신인으로서의 한계를 여실히 노출했다. 김선우, [[신정락]]이 예상보다 훨씬 부진하면서 5선발 요원이 부족해진 팀사정에 의해 무리하게 1군에서 활용되는 감이 없지 않는 상황인데, 아직 임지섭의 기량이 1군에서 통하기엔 시기상조이고 더 숙성되어야 할 요소들이 수두룩하다는 걸 감안하면 2군으로 내려가서 좀 더 장기간의 수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었다. 4월 23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3번째 경기를 치렀고, 5⅓이닝 108투구수 6피안타 1피홈런 5사사구 5실점 5자책점을 기록했다. 팀이 스코어 3:7로 져서 이날 패전 투수가 되어 시즌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4월 29일 마산 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4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4번째 경기를 치렀다. 팀이 스코어 2:3으로 지던 3회말 2사 만루에서 [[임정우]]로 교체되었는데, 임정우가 초구에 첫 타자이자 8번타자인 [[김태군]]을 유격수 땅볼(6-4)로 아웃시키고 이닝을 끝내서 임지섭은 이날 2⅔이닝 69투구수 3피안타 4볼넷 1몸에 맞는 볼 3탈삼진 3실점 3자책점으로 멸망했다. 그리고 팀이 스코어 2:3으로 져서 이날의 패전 투수가 되어 시즌 전적 1승 2패를 기록했다. 팀은 NC와의 상대 전적이 4전 4패가 됐다. 5월 1일자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시즌 끝날 때까지 1군에 올라오지 못했는데, 그 기간 동안 2군에서 [[류택현]]에게 1:1 지도를 받으며 선발 수업을 받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양상문]] 감독에 의하면 류택현의 1호 제자라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