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창우 (문단 편집) =====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 ||[[파일:mug_obj_201410051138173107.jpg|width=400]]|| || 북한과의 결승전에서 골을 성공시킨 임창우 || 2부리그 팀인 [[대전 시티즌]]으로 임대를 떠나 경기 감각을 회복, 마침 주전 오른쪽 수비수인 [[박준강]]이 부상을 당해 대체자를 찾던 [[이광종호]]에 눈에 띄어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임대이긴 했지만 '''대표팀 유일의 [[K리그2|K리그 챌린지]] 소속 선수'''로서, '''한국 2부 리그 소속으로 큰 규모의 국제 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참가한 최초의 민간인 신분의 선수'''였다.[* 이용재, 이주영 등 일본 2부 리그 선수는 몇명 있었다.][* 애초에 당시에는 K리그에 승강제 도입이 된지 얼마 안된 시기였던지라 2부리그 선수와 1부리그 선수의 실력 차이가 상당히 컸고, 이런 큰 규모의 메이저 대회에 군경팀 소속 선수가 아닌 민간인 신분의 K리그 챌린지 소속 선수가 대표팀에 선발된 건 이번이 최초였다.] 그리고 9월 14일 열린 [[말레이시아]]전에서 첫 골을 터뜨렸고, 10월 2일 [[북한]]과의 결승전에서 기적처럼 '''[[라스트 미닛 골|연장 후반 15분 결승골]]'''을 넣어서 [[대한민국]]의 28년만의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이끌었다. 대회의 첫 골과 마지막 골을 장식한 진귀한 기록도 갖게 되었다. 이에 따라 병역 혜택도 받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주전경쟁은 물론 A대표팀 선발에도 도전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담이지만 북한전에서 임창우의 슛 바로 직전에 [[이용재(축구선수)|이용재]]의 슛이 골라인을 넘었지만 심판들이 못 봐서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 훗날 ONSIDE 12월호 영상 중 임창우 선수의 인터뷰에서 아마 자기가 못 넣었어도 심판이 이용재 선수의 득점으로 인정했을거라고 말했다.] 경기 후 임창우는 이용재에게 "네 골인데 내게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져서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이용재는 "누구 골이든 뭐가 중요하냐 ~~면제만 되면 그만이지~~"며 웃어넘겼다고 한다. 한편 이번 대회로 임창우는 하부 리거라도 소속팀에서 활약한다면 AG 경기들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준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이후 [[윤영선]], [[황인범]], [[김문환]], [[조유민]] 등 상당수의 선수들이 2부 리그에서의 활약으로 아시안게임이나 아시안컵, 월드컵 등의 큰 규모의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