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충 (문단 편집) == 여담 == 수호전에서는 고구에 대해서 가장 직접적인 원한을 가지고 있는 비운의 인물이며, 가장 억울하게 신세가 180도 확 바뀐 사나이다. 일껏 고생 고생만 하고, 고구도 못 죽이고 방랍 토벌전까지 잘 치렀는데 마지막에 귀환을 앞두고 중풍으로 쓰러진다. 하긴 개봉으로 돌아와서 간신배들에게 괜히 당하는 것 보다는 낫지만 양지과 더불어 억울하게 당한 케이스. 무예가 통틀어서 개인 무예가 가장 잘 묘사되고 돋보이기로는 임충이 최고이다. 현재 일부 중국 무술 유파는 임충의 무술에 기원을 두고 있다고 한다.(이는 소설 속에서 임충이 유배되었던 창주가 많은 중국 무술 유파의 본산지이기 때문에 소설 속의 영웅과 자신의 무술을 연관지으려한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초반에 주역으로 활약하는 것과 양산박에서도 톱 클래스에 들어가는 무예실력 등 여러 가지 요소 때문인지 수호전의 등장인물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인물 중 하나. 마군 오호장 중에서 유일하게 계급이 낮은데 관승, 호연작, 진명은 병마총감이고 마지막에 합류하는 동평도 병마도감인 것에 비해 임충은 유일하게 금군 '교두'로 계급이 낮은 편이다. 부장인 황신도 병마도감이고 손립은 제할이지만 임충에 비해 군을 이끈 경험이 많은지라 임충은 뛰어난 무예로 마군 오호장으로 승격되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반대로 생각하면 교두라는 직책에서 벗어나 마군 오호장이라는 적성에 맞은 직책을 받았다는 소리가 된다. [[굴욕]]을 당한적이 있는데 바로 '''[[경영]]에게 이마를 돌에 맞아 중상당하는 유일한 [[패배]]'''[* 사실 첫 팔매질은 장팔사모로 막아냈고 설마 하날 더 던지랴하고 추격하다가 두 번째 팔매질에 맞았다.]를 당했다. 다행히 안도전에게 치료를 받았고 경영이 귀순하고 바로 사과했었다. 108 영웅들이 몇몇을 제외하곤 막장에 살인광이지만, 임충만은 그래도 원래 [[관군]] 출신이라 자기 자신을 위해 살인하지도 않고 진정 의협심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근데 아무래도 다른 주연들이 다 막장이라 나중에 공기가 되는것 같다~~ 수호전의 '''천강성''' 호걸 중에서 '''가장 양산박 [[짬밥]]이 최고인 인물.''' 이 양반은 왕륜이 두령일 때 있었으니. ~~임충보다 먼저 들어온 두천, 송만, 주귀가 짬밥이야 더 높지만 이 셋은 비중이 공기+지살성.~~[* 근데 사실 '''두천'''은 [[대송선화유사]]에서 천강성 중 한명이다. 자세히 한것은 두천, [[손립]], 대송선화유사 항목참고.] 수호후전에서는 송강, 노준의, 이규, 오용, 화영의 최후를 기점으로 그 이후에 후일담 형식으로 사망처리된 인물(관승, 호연작, 시진, 대종, 완소칠 등)은 되살려서 재등장시켰는데 임충은 후일담으로 사망했음에도 수호후전에서 부활하지 못했다. 이는 방랍 토벌 직후에 바로 중풍이 걸려 앓아누웠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송강이 귀환 후 조정에 올린 글에 임충을 병사한 10명[* 나머지 병사자는 양지, 목홍, 장횡, 양웅, 공명, 주귀, 주부, 백승, 시천.]에 넣은 것을 보면 임충이 살아나지 못할 것으로 본 듯. 수호전 관련 민간전설에 따르면 [[초한지]] 시절 [[항우]] 휘하의 맹장이었던 [[용저]]의 환생이라고 한다. --용저 = 장비 = 임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