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호균 (문단 편집) === 아마추어 시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mage/sports/2009/baseball/expert_contents/pdh/ec_content/expert_220/1239588681_file_image_1.jpg|width=100%]]}}} || || [[인천고등학교 야구부|인천고]] 시절 || 인천 창영초 - 인천남중을 거쳐 [[인천고등학교 야구부|인천고]]에 입학했다. 1974년 한 해 동안 [[노히트 노런]]을 2번 달성하는 괴력[* 당대 최강인 [[대구 상원고등학교 야구부|대구상고]]와 [[휘문고등학교 야구부|휘문고]]를 상대로 거둔 것이다.]을 발휘하며 야구계를 뒤흔들었지만, 정작 학교는 우승권과 다소 거리가 있었다.[* [[김진영(1935)|김진영]]이 활약하던 1950~1960년대 초반의 인천고는 전국 최강이었지만 이후 1989년까지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 사이 고교야구 전국 판도를 종종 흔들었던 [[인천광역시|동향]] 팀은 인천고의 라이벌인 [[동산고등학교 야구부|동산고]]였다.] 1975년 고교 졸업 후 집안 사정으로 인해 1년간 [[실업야구]] 팀인 [[철도청 야구단]]에서 뛴 후 [[부산광역시]]의 [[동아대학교 야구부|동아대]]에 진학했다. 서울의 여러 대학교에서도 연락이 많이 왔지만, 동아대 관계자가 부산에서 인천 집까지 올라온 게 주효했다. 여기에 감명받은 임호균의 아버지가 적극적으로 권유해 동아대 입학을 결심했다고 한다. 1978년 [[연세대학교 야구부|연세대]]와의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준결승전에 선발로 등판하여 상대 선발인 [[최동원]]과 무려 연장 18회를 완투하는[* 연장 14회 0-0 상황에서 일몰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어 잔여이닝은 다음날로 미뤄졌다. 말 그대로 [[1박 2일]] 동안 던진 셈(...).] 혈투를 벌였다. 결국 [[김봉연]]에게 끝내기 홈런을 얻어맞고 패했지만,[* 한술 더 떠 최동원은 준결승이 끝나고 바로 거행된 [[성균관대학교 야구부|성균관대]]와의 결승전마저 완투승하며 연세대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가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1977년 [[니카라과]]에서 열린 슈퍼 월드컵 대회 대표로 선발되어 [[대한민국]] 야구사상 처음으로 세계대회 제패라는 쾌거을 달성하는데 큰 공로를 세웠고,[* 그때의 활약으로 체육훈장 백마장을 받았다.] [[동아대학교 야구부|동아대]]를 졸업한 후 실업 팀인 [[한국전력공사 야구단|한국전력]] 소속으로 활약했다. 한국전력 시절 1981년에는 15승 1패 방어율 1.56이라는 빼어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고, 당시 같은 팀에 있었던 [[최동원]]은 15승 6패 방어율 2.25를 기록하었다. 1982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느라 원년 [[한국프로야구]]에 데뷔하지 못했다. 당시 [[최동원]], [[심재원(야구선수)|심재원]], [[이해창(1953)|이해창]], [[김재박]], [[장효조]] 등도 이 대회에 출전하느라 프로 원년에 데뷔를 하지 못했다. 이 대회에서 방어율 0이란 뛰어난 기록으로 최우수 투수상을 수상했다. 한편으로는 일본과의 결승전에 앞서 오전에 치른 호주와의 서스펜디드 연장전에는 전날의 선발 최동원이 공략당하는 바람에 5:5 동점이 된 상황에 구원 등판했고, 이후의 5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져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비록 결승전 승리투수가 된 [[선동열]]에 가려지기는 했지만, 그 역시 [[대한민국]]의 우승에 큰 기여를 했던 셈. [[김시진]], [[최동원]]과 함께 국가대표 트로이카로 꼽혔고 국가대표 7년을 했지만, 그는 선수 시절을 통틀어 줄곧 2인자였다. 대학 시절에는 최동원, 프로 입단 후 삼미 시절에는 [[장명부]], 그리고 롯데 시절에도 다시 최동원에 가려졌던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