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홍규 (문단 편집)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1]] === 원래 D조 시드자였지만 [[이영호]]가 팔 부상과 입대로 불참하면서 C조 시드자 자격으로 16강에 진출했다.[* D조 시드는 와일드 카드전을 승리한 [[유영진(프로게이머)|유영진]].] 16강 조편성 당시 김택용이 도발을 하자 그대로 넘어가 자신의 조에 당당히 김택용을 데려오면서 [[김택용]],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 [[장윤철]]과 한 조가 되었다. ASL 결승 진출자들만 모아놓은 무시무시한 조편성에 홍구의 천적인 김택용이 첫 상대라 지난 시즌처럼 16강 광탈이 유력했지만 놀랍게도 깔끔한 운영으로 승리했고, 승자전에서 장윤철까지 2:1로 제압하며 다이렉트로 8강에 진출했다. 5월 18일 8강전 상대인 D조 2위 [[유영진(프로게이머)|유영진]]과의 경기에서 5세트까지 가는 처절한 접전 끝에 승-패-승-패-승을 기록하며 마지막 4강 진출자가 되었다. 얼마전 9판 끝장전에서 1:8로 대패하는 굴욕을 안겨줬던 유영진이라 어렵다는 예측이 많았는데 복수에 성공하였다. 5월 25일 4강전에서 저저전 강자로 불리우는 [[조일장]]을 무려 4-0으로 압살하며 ASL 시즌5와 시즌10 이후 최고 기록인 '''개인 첫 ASL 결승 무대를 밟게 되었다.''' [[파일:ASL S11 우승자.jpg]] 이후 6월 6일 결승전에서 [[변현제]]를 만나게 되었고 풀세트 혈전 끝에 변현제를 4:3으로 꺾으며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개인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여담으로 임홍규는 경기 전에 헤어드라이어를 가져왔는데, 1경기 승리 후 마우스 패드가 자주 땀에 젖어서 마우스 패드를 말리면서까지 게임을 했다고 한다. 후일담으로 우승한 상금의 1/3을 자신의 연습을 도와줬던 프로게이머들에게 나누어주고 아쉽게 준우승한 변현제에게도 별풍선 5000개를 선물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임홍규는 상금도 상금이지만[* 홍구가 방송인으로써 얼마나 잘나가는지를 감안하면 우승 상금 3천만원은 그렇게 목숨 걸만한 돈은 아닐 것이다.] 프로게이머 데뷔시절부터 우승 그 자체를 훨씬 더 간절히 원했고 이번 시즌에 본인 스스로 여러 프로게이머들에게 자존심 굽히고 조언을 듣는 등 시즌 준비를 독하게 했고, 다시없을 수도 있는 생애 첫 결승을 맞아 방송도 쉬어가고 아내인 샛별 역시 예민한 홍구를 신경 써주고 내조에 힘을 썼는데 우승으로 그 결실을 맺었다. 그리고 대회가 끝난 이후 발생한 손목 부상으로 인해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2]]부터 이후 모든 시즌에 불참했다. [* 실제로 변현제와의 ASL 시즌11 결승 때 하루에 약 40게임 이상의 연습을 했다고 한다.] ASL 시즌13 때는 4강에 진출한 절친 [[박상현(1995)|박상현]]의 연습을 도와주었고 박상현이 지면 복수하겠다고 말하였는데, 마지막 6세트에서 박상현이 정윤종 상대로 패배할 것을 느끼자 빡종해버렸다. 그 다음 날, 차기 시즌에 나가냐는 시청자 질문에도 다소 힘이 없는 목소리로 불참할 수밖에 없다는 답을 하였으며, 그때 짭제의 복수를 해주겠다는 말은 그만큼 짭제가 이길것을 믿어서 말했던 농담이라고 보면 될듯.[* 그 전에 손목 부상이 심해서 ASL에 못 나간다는 확답도 있었고, 짭제가 너무 안 좋은 경기력을 보이자 욕설까지 하며 과몰입에 빡종까지 했었다. 홍규가 복수하겠다는 말에 ASL 나간다고 몰아간것은 시청자들이기도 했고, 홍규는 채팅을 보자마자 짭제가 이길 것이라 믿어서 약간 장난 느낌으로 복수하겠다는 말을 한 것이라고 시청자들에게 답변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