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화수(야인시대)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야 [[눈물의 곡절(야인시대)|인마]], 너 온지 하루밖에 안 됐어. 무슨 사표고 적성이야? 어? 그리고 누구 맘대로 관둬? 어?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올 때는 네 마음대로 왔지만 갈 때는 아니야 이 자식아!]] 알어?! 이 자식이 말이야!''' 대표적으로 임화수와 엮이는 인물은 크게 [[눈물의 곡절(야인시대)|눈물의 곡절]], [[이정재(야인시대)|이정재]], [[곽영주(야인시대)|곽영주]], [[조열승#s-2]]으로 네 사람이다. 이 중 조열승은 초기에는 임화수와 함께 등장하고 서로 호형호제하는 사이였지만, 이정재의 부하로 같이 들어간 이후부터는 둘 사이에 접점이 크게 나오지는 않는다. 오히려 [[김기홍(야인시대)|김기홍]]하고 붙어다니거나,[* 정확히는 6.25때 조열승이랑 잠시 헤어지고서 김기홍이랑 붙어다니면서 이정재와 함께 동대문 조직을 열고 나서 조열승이 합류한다.] [[이석재(야인시대)|이석재]]가 더 임화수를 두둔해주거나 챙겨주는게 보일 정도다. 다만 이정재가 차기 회장으로 임화수를 지목한 것을 전해주러 온 것도 조열승이었고, 유지광과 그 부하들을 우려하는 임화수에게 어차피 화랑동지회도 결속력이 그렇게 강하지 않다며 안심시킨 것도 조열승이었다. 눈물의 곡절은 상술되어 있듯 말 할 것도 없이 갑을 관계로 그냥 기분이 좋아도 눈물을 때리고, 기분이 나빠도 때리고, 뭘 해도 때리고 발로 차고 꼬집고 팬다. 눈물이 신문을 읽는데, 국민방위군 사건에 대해 [[신성모(야인시대)|신성모]]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는 말을 듣고 '아니, 천 명이 넘게 죽었는데 그런 놈이 고작 3년을 살아?!'라면서 그 기사를 읽어주고 있던 눈물을 두들겨 팬다. 이 때문에 눈물이 가출하거나, 사표를 내기도 하는 둥 상습적이고 가혹한 폭행을 자주 한다. 다만, 의외로 눈물의 곡절은 임화수에게 원한이 있지는 않은 것인지 사업이 대박나고 있으면 "역시 우리 사장님이야"라며 좋아하고, 임화수가 CIC 문관증을 얻자 같이 기뻐하기도 하며, 임화수가 사형 판정을 받은 이후에는 그의 홀어머니를 극진히 모시고 진심으로 임화수를 걱정해줄 정도이다. 반대로 임화수 역시 눈물의 곡절을 미워하진 않는지 [[츤데레|비서를 더 능력있는 비서로 충분히 바꿀 수 있음에도, 또 그것이 더 이득일수도 있는데도 비서를 바꾸지도 않으며 자신이 문교부 장관이 된다면 눈물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할 생각이었다.]] 심지어 후술하겠지만 눈물한테서 글자를 배우기도 하는데 글자를 배울때는 평소 성격[* 물론 눈물이 지각하거나 자신에게 국민학교 1학년 교과서를 들이밀자 인성질을 하긴 했다.]답지않게 의외로 눈물을 자기보다 젊은 스승에 가깝게 대했다.[* 가난때문에 학교 문턱도 못가봤거나 초등학교도 졸업못한 노인들중 노년기에 뒤늦게나마 초등학교 교육을 배우는 경우랑 비슷하다고 볼수도 있다.][* 잠깐 지나가는 장면이지만 눈물이 어머니라는 글씨 쓰는 법을 가르쳐주자 임화수는 이걸 어머니라고 읽냐면서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인간말종으로 나오던 임화수가 사실 자기 어머니한테는 효자였다는 복선이었을 수도 있다.] 눈물의 곡절의 별명의 유래인 일기장의 내용이 드라마에 적용된 점을 생각할 때, 임화수는 스펙이 높은 눈물이 자신을 질투한다는 게 마음에 안 들어서 그랬을 뿐, 그래도 눈물을 아끼는 마음이 있기는 있었던 모양이다. '''죽기 일보직전에서야 겨우 드러낸 게 큰 문제지만...'''[* 다만 드라마에서 묘사를 건너뛰어서 그렇지 뭔가 눈물의 곡절의 금전적 문제 같은 걸 해결해 줬다는 등의 추론은 가능하다. 실제로도 눈물의 곡절은 유복한 집안 출신이나 광복 이후 패가망신한 전력이 있다. 아무래도 비서실장이라는 위치 자체가 높은 위치다 보니...] 막판에 살기 위해 이름을 팔았던 것과는 '''별개로''' 의외로 이정재와의 관계는 나쁘지 않다. 한국전쟁 직전 무렵부터 임화수는 이정재를 형님으로 모시면서 꽤 큰 일을 할 수 있을 사람이라고 여기며 마음에 들어하면서 작은 장사나 하는걸 아까워 했고, 심지어 전쟁통에 도망칠때도 이정재에게 연락을 해서 몸을 피하라고 권유하려 했을 정도였다.[* 다만 전화 자체는 이정재가 술을 진탕 먹고 골아 떨어져 받지를 않았다.] 또한 이정재의 경우에 임화수를 비판한 적은 많지만 대놓고 나쁘게 평가한 적은 없다. 다만 그에 대해 평가할 때 늘 "성격은 급하지만", "주먹을 잘 휘두른다"와 같은 말을 꼭 붙이는 것을 보면 임화수의 단점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그에 대해 경계하고 있는 모양. 안타깝게도 잘 알고 있었음에도 화랑동지회 회장직을 임화수에게 주게 되는 실수를 하게 된다.[* 그러나 마냥 실수라고 하기에도 뭣한 것이, 위에 언급했듯 화랑동지회가 당장 명줄을 이어가는 데에는 임화수의 정계 인맥이 필수였다. 이정재 입장에서 임화수가 마땅찮긴 했지만 당시 상황상 임화수 이외에는 맡길만한 사람이 없었다.] 곽영주와는 꽤나 막역한 사이인데, 호형호제하는 사이인데다 실제로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서로를 이용하는 관계다. 다만 적어도 이승만, 이정재 같은 자기 사람은 끔찍하게 챙기는 곽영주의 경우 확실히 임화수를 아우님이라 부르며 아끼긴 하는 것이 드러나는데 작 중 임화수의 속마음에 대한 묘사가 적어서 임화수가 곽영주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김기홍(야인시대)|김기홍]]을 이정재에게 소개시켜준 인물이 임화수라 원래가 김기홍과 친분이 있었고, 막판에 김기홍이 이정재를 떠나자 "그 사람 요새 이상해졌어. 참 아깝다. 그렇게 머리 좋은 사람이었는데." 라고 고평가 했고, [[김동진(야인시대)|김동진]]은 배반 이후 김동진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으면서 "쓸만한 녀석이었는데 뭐하러 배신 따위를 해서 골치 아프게 하는가." 하며 투덜거리며 은근히 고평가 했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정말 뜬금없어 보이지만 [[시라소니(야인시대)|시라소니]]와도 친분이 있다. 한국전쟁 전부터 친분이 있어 가끔씩 시라소니가 용돈을 얻어 가거나 술을 얻어먹었고, 한국전쟁 이후 이정재가 본격적으로 동대문 패를 만들어 시라소니가 들락거릴 때도 "화수 아우" 라고 인사를 나누곤 했다. 하지만 사무소에서 시라소니를 2차에 걸쳐 치자는 계책을 낸 사람이 임화수였다.[* 다만 시라소니를 치자는 것은 동대문의 2인자인 김기홍부터가 인정한 조직 전체의 방침이었기 때문에 임화수가 따로 혼자 시라소니에게 악감정을 가진건 아니었다.] 계략이 적중해 석회 가루를 맞고 당하는 시라소니를 보며 웃기도 했지만, 실제로 깨뜨리고 난 뒤에도 '''"동양 제 1의 주먹이 쓰러졌다. 뭣들 하냐? 어서 병원으로 옮겨!"''' 라는 말을 하고, 그 실력을 묘사하며 '''"맞아. 전설이 아니라, 현실이었어. 역시 주먹으론 이길 수가 없었어."''' 라며 주먹패로서 시라소니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활 수련을 하고 온 시라소니가 동대문에게 복수할때 임화수는 멱살이 잡히면서 망신을 당했는데, 의외로 일이 마무리 된 후 임화수는 시라소니에 대해 악감정을 가지지 않고 오히려 그 귀신같은 솜씨에 감탄하며 '''"진짜 대단했는데, 시라소니를 소재로 영화를 어떻게 만들 수 없을까?"''' 하고 고민하기도 했다. 시라소니가 적이긴 하지만 확실히 존경할만한 인물이라고 평했다고 볼 수 있다. 주인공 김두한하고는 아예 면식이 없고, 이정재가 포목점 개업을 할 때 간접적으로 본 순간 뿐이었다. 다만 김두한의 대사들 중 '''’임화수 이 친구 도대체 왜 그래?’''' 라는 대사를 미루어 보아서 김두한은 임화수를 그닥 좋게 생각하지는 않는 걸로 보인다. 작중 김두한도 막무가내에 막나가는 스타일이라지만, 그런 김두한이 봐도 임화수는 본인보다 더한 쌩망나니로 밖에 안보인다는 것을 묘사한 걸로 보인다. 즉 깡패가 봐도 너무 설쳐댄다는 뜻.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