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잉글랜드 (문단 편집) == 정치 == [include(틀:관련 문서, top1=웨스트 로디언 질의, top2=영국/정치)] [include(틀:잉글랜드의 자치 문제)] >English people feel left behind by metropolitan elites. >잉글랜드인들은 대도시의 엘리트들에 의해 소외감을 느낀다. >---- >[[https://www.bbc.com/news/uk-58127256|스티븐 코트렐, 요크 대주교]] 잉글랜드는 영국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각 지방에 존재하는 지방 의회와 지방 정부 [[총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잉글랜드는 다른 세 지방과 달리 자치권 없이 중앙 정부의 직할을 받는 유일한 지방이다. 즉 영국 총리는 영국 전체의 총리일 뿐 잉글랜드 총리는 아니므로 잉글랜드 총리는 없는 셈이다. 어차피 잉글랜드 사람이 영국 총리를 거의 다 해먹으니 별 의미 없을 수도 있는데 잉글랜드 사람들에겐 이것이 불만이기도 하다. 그래서 잉글랜드 내부 문제는 영국의 잉글랜드 지역구 의원들만 법률 제정에 참여하게 한다든지[* [[보수당(영국)|보수당]]의 주장] 그냥 비효율을 각오하고 잉글랜드 자치 의회와 정부를 만들자는 주장과 잉글랜드를 여러 자치 구역으로 쪼개자는 주장 등 다양한 주장이 있어 왔다. 결국 잉글랜드 지역구 하원 의원들이 법률 제정 과정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하는 쪽이 2015년에 논란 끝에 채택되었다. 이것을 [[English votes for English laws]](EVEL)라고 한다. 하원에서는 잉글랜드에만 적용된다고 판단되는 법안의 경우 법안 심의 과정 중 잉글랜드 지역구 하원 의원들만 한데 모아서 이 법안을 수용할지 거부할지 다수결로 정하는 표결 절차를 만들었다. 수용하면 법안 심의의 다른 과정을 밟을 수 있지만 거부하게 될 경우 그 법안을 수정하거나 폐기해야 한다. 잉글랜드 지역구 하원 의원 다수가 거부하는 법안은 아예 법으로 성립되지 못하도록 블로킹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영국 국회의 상원은 지역구 개념이 없어 이런 절차를 못 만들지만 영국 국회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법률은 양원을 모두 통과해야 하므로 어차피 하원에서 EVEL을 통해 거를 수 있다. 비슷하게 잉글랜드 뿐만 아니라 [[웨일스]][* 잉글랜드와 법역을 공유해서 잉글랜드 + 웨일스가 동일한 법을 쓰는 경우가 많다.]에도 적용되는 법안을 심의할 때는 잉글랜드+웨일스의 하원 의원을 모두 모아놓고 법안을 수용할지 거부할지 묻는 절차를 밟게 된다. 물론 이런 방법들의 경우 직관적으로 영국 내 모든 지역에 공평하게 여겨지는 방안은 안 나와서 논란만 거듭 중이다. 결국 이 체제는 비효율적이라는 이유로 2021년 7월에 폐지되었다. 잉글랜드가 너무 크기 때문에 잉글랜드를 여러 지역별로 나눠서 스코틀랜드나 웨일스 식의 자치를 도입하자는 주장도 있고 지방에서 이 운동을 전개하는 군소 정당들도 존재하긴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강력한 지지를 얻고 있지는 못하다. [[보수주의|보수]] [[우파|우익]] 성향이 강한 잉글랜드 중남부 [[교외]] [[중산층]]들을 일컫는 [[미들 잉글랜드]]라는 용어가 있다. 영국 정계와 언론들에서는 자주 통용되는 표현이이고, 이들이 주로 중남부 교외 지역에 살고있기 때문에 잉글랜드 중남부 교외 지역은 보수당 텃밭으로 간주된다. 반대로 런던의 대부분 지역과 잉글란드 북부는 진보, 노동당 지지성향이 강한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