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잉글랜드 (문단 편집) === 권역(Region) === 잉글랜드 전체는 크게 9개의 권역(Region)으로 나눈다. 이들 중 [[노스이스트 잉글랜드|노스이스트]], [[노스웨스트 잉글랜드|노스웨스트]], [[요크셔험버]]는 북부 잉글랜드, [[웨스트 미들랜즈]]와 [[이스트 미들랜즈]]는 중부(미들랜즈), 그레이터 런던, [[이스트 오브 잉글랜드]],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사우스이스트]],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사우스웨스트]]는 남부 잉글랜드로 분류된다. 이들은 통계나 [[유럽의회]] 선거 등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사용되고 저 중에 [[런던]] 외 다른 곳은 지방 자치 단체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지 않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럴싸해 보이기는 하나, [[옥시타니]]의 사례처럼 다소 인위적인 면이 있다.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를 예로 들면 대부분이 [[웨식스]]와 관련된 전례주로 구성돼있지만 [[콘월]]이 껴있는 식이다.[* [[옥시타니]]의 경우는 양쪽 지역주의를 충족하는 쪽으로 어찌저찌 수습은 했다.] [[토니 블레어]] 총리 집권기였던 [[2004]]년에 존 프레스콧 부총리 주도로 [[런던]][* 이미 [[2000년]]에 자치 단체화된 지 오래다] 외 여덟 권역에 기존보다 강력한 자치 단체를 설치하려고 했고 장기적으로는 [[스코틀랜드]], [[웨일스]] 등과 비슷한 자치 지역으로 격상되게 만들려고 했었다. 하지만 [[노스이스트 잉글랜드]]부터 시험삼아 이것에 대한 찬반 주민 투표를 해보니 [[http://news.bbc.co.uk/2/hi/uk_news/politics/3984387.stm|반대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오자 결국 이 계획은 무기한 보류되었다. 2011년부터는 각 권역별로 존재하던 정부 사무소도 폐지되어 행정적인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 [[1990년대]] 말 이후 [[영국]]에서는 유럽 의회 선거[* 유럽 의회 지역구와 선거 방식은 유럽연합 차원에서 큰 틀만 정해 놓고 세부적으로는 각 회원국이 알아서 정하게 되어 있다.]를 치를 때 권역별 [[비례대표제]][* 대부분은 [[대한민국]]의 비례 대표처럼 폐쇄식 명부를 사용한 정당 명부식 비례 대표제를 쓰되 전국 단위가 아니라 권역별이다. 다만 북아일랜드는 단기 이양식 투표(STV)를 실시한다. STV는 [[선호투표제]]의 일종이면서 동시에 비례 대표제의 일종(정당 명부식은 아님)으로 간주된다. 그래서 영국은 전국이 동일한 선거 방식은 아니지만 결국 권역별 비례 대표제로 유럽 의회 의원을 뽑는 셈이다.]로 실시한다.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는 각각 하나의 '지역구'[* 한국 국회나 지방 의회의 지역구보다 지역이 크고 선출 방식도 1명의 의원을 뽑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 명의 의원을 비례 대표로 뽑는다.]를 이루는 데 반해 잉글랜드는 덩치가 크기 때문에 위 권역에 따라 쪼개서 각각을 지역구로 한다. 그래서 영국의 유럽 의회 지역구는 모두 12개이다.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이후 권역의 의미는 더욱 퇴색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