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각몽 (문단 편집) == 개요 == '''[[自]][[覺]][[夢]]/Lucid Dream ([[루시드]] [[드림]])''' || [youtube(GMOBUKTR9X4)] || [youtube(dG22TcpjRnY)] || || 자각몽에 대한 하버드 의학부 논문. || 영화 [[인셉션]]에서 묘사한 루시드 드림 ||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꿈을 꾸는 것이다.[* 이는 꿈 속의 다른 인물도 인지할 수 있는데, 마치 [[제4의 벽]]을 연상시킨다. 아예 꿈 속의 다른 인물의 말을 들음으로써 꿈인 것을 인지하는 경우 또는 꿈을 통해 겪어본 적 없는 것을 겪게 함으로써 지식이나 아이디어를 얻고 현실에도 영향을 끼치는 경우는 드물다.] 자각몽(Lucid Dream)이라는 [[용어#s-2]]는 1822년 데르베드생드니 후작 마리장레옹(Marie-Jean-Léon, Marquis d'Hervey de Saint Denys)이라는 이름의 프랑스 중국문화학자가 처음 이름 붙였다. 꿈을 꾸는 중에 이것이 꿈이라는 것을 깨닫거나, 처음부터 꿈이라고 알고 있는 꿈을 꾸거나, 인위적으로 유발하는 등의 상태에 따라 세부적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물론 보통은 비현실적인 상황이 벌어져야 인지한다. 일반적인 꿈에서는 비현실적인 상황이 얼마나 벌어지든 인지하기 어렵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또한 꿈이므로 당연히 [[REM#s-1]] 수면 도중 일어난다. 높은 인지능력을 갖춘 사람이 자각몽을 꿀 확률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4&aid=0003226208|높다고 한다.]][* 이는 유아기 때에 [[판타지]]를 현실이 아니라고 인지하는 것과 비슷하다.] 자각몽이 [[인셉션]] 등의 작품으로 현대에 들어서 인지도가 높아지긴 했지만 자각몽이라는 것 자체는 몇몇 [[음모론]]자들을 제외하면 꽤나 예전부터 존재했던 개념이다. 자각몽에 대한 과학적 연구도 꽤나 많이 진행되었으며 '꿈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조종할 수 있다'는 것도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자각몽의 존재에 대해서 부정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http://www.ncbi.nlm.nih.gov/pubmed/24171230|렘 수면 중 자각몽을 꿀 시 의도적인 의사소통의 증명]] [[http://www.lucidity.com/SleepAndCognition.html|논문 중 일부]] 실제로 자각몽을 경험하는 사람이 매우 많으며, 그들의 말에 의하면 꿈 내부에서 배경을 바꾸거나 원하는 인물을 소환하고 초능력을 쓰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단, 자각몽이라고 이것이 전부 가능한 것은 아니다. 거의 모든 초보자들이 자각몽을 통제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며 자신의 마음대로 초능력을 쓸 수 있는 꿈을 꾸려면 경험이 꽤나 쌓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경험한 적이 없다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태어날 때부터 시각장애인인 사람이 꿈을 꾼다면 시각 정보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또한 원하는 감각을 느끼는 게 가능해서 특정한 쾌감[* 자각몽을 꾸면서 자신의 꿈을 컨트롤 가능하다면 해방감을 포함한 육체, 정신적 쾌감을 동시에 느낄 수도 있다.]을 다시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다. 자각몽의 경험담과 수많은 사례가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자각몽의 존재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거의 없다. 물론 자각몽인데도 꿈을 컨트롤하지 못해 악몽으로 변질되는 경우도 있다.[* [[가위눌림]]이 이와 비슷한 현상. 때문에 가위 눌림을 정확히 자각한 후 보이는 환상을 컨트롤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보통은 움직일 수 없는 공포에 감정이 마비되어 무서운 것을 상상할 뿐이지만.] 꿈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공포스러운 것이 나온다면 무의식중에 그것을 더 '''구체적'''이고 혐오스럽게 변화시켜 버려서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악몽을 꾸게 되어 더 괴롭다. 물론 꿈임을 자각하고 내용을 의도적으로 바꿔버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불길한 느낌이 들면 해당 상황을 임의로 지워버린다거나. 일반적인 꿈을 꾸고 있을 때는 정신이 몽롱하지만 루시드드림은 정신이 매우 또렷하다. 꿈이 얼마나 현실적으로 느껴지는지, 시각적인 선명도 등에서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나 제대로 자각을 했다면 오히려 잠을 깬 상태보다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게 된다. 게다가 꿈에서 깼을 때마저도 일반적으로 기억이 또렷한 대신 빨리 잊어버리는 다른 꿈들과 달리 기억도 오래 가며 오히려 현실보다도 잘 기억나는 경우도 꽤 있다.[* [[악몽]]보다도 더 잘 기억나는 수준이다.] 꿈은 외부의 자극을 거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물론 꾸는 도중에 외부에서 기여하거나 아예 꿈을 제3자가 TV 보듯 보는 건 현재 기술로 불가능하다.] 뇌에서 바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오감이 한번에 다 생생하게 경험되지는 않고, 한 가지 감각에 집중하면 한 가지 감각 위주로 현실보다 더 생생하게 경험된다. 예를 들어 시각의 경우 꿈 속에서 시각에 집중을 하면 지금 모니터를 보는 이 느낌보다도 더 생생하게 꿈 세계가 느껴지고, 촉각의 경우 키보드를 만지는 이 느낌보다 더 생생하게 꿈 세계의 사물이 느껴진다. 다만 한 가지 감각에 집중하면 다른 감각은 흐릿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이는 주관적이지 않다. 진짜로 그런 경험이 많다.] 꿈이 흐릿한 것은 자각을 하지 못했거나 꿈의 안정도가 좋지 않을 경우, 또는 자각을 했으나 점차 꿈에 휩쓸려 자신이 자각을 했다는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이다. 루시드 드림에 대한 대표적인 서적으로는 스티븐 라버지의 '루시드 드림: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밀스런 꿈꾸기 (Lucid Dreaming)' 및 로버트 왜거너의 '자각몽: 꿈 속에서 꿈을 깨다 (Lucid dreaming : gateway to the inner self)'.[* 다만 이 책에 대해선 주의해야 할 것이 [[드림워킹]]과 [[예지몽]] 등 아직 과학적으로 검증되진 않은 오컬트적인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이 존재한다. 또한, 스페인 영화 "[[오픈 유어 아이즈]]"의 할리우드판 리메이크작 "[[바닐라 스카이]]"에서 주인공 데이빗(탐크루즈 분)이 중간에 Tech Support를 외쳐 불러냈을 때에 기술자가 "당신이 선택한 옵션이었다"며 말하는 상품 Lucid Dream(즉, 영화의 스토리가 생긴 원인이 된 그 기능체 및 오류체)으로도 언급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