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경단 (문단 편집) == 상세 == 공권력의 한계, 또는 부재로 인해 치안 상황이 좋지 않을 때 [[주민]]들이 어쩔 수 없이 자경단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 사실 정부 기관에서 인위적으로 만든게 아니라면 보통 처음엔 이런 이유로 형성된다. 예를 들면, 동네 치안이 안 좋아졌을 때 지역 사람들이 자율방범단을 조직해서 [[순찰]]을 도는 것도 자경단 활동이다. 심지어 [[대한민국 예비군]]도 설립 당시의 목적은 [[후방]]에 침투한 [[간첩]]이나 [[공비]]에 대한 향토방위, 즉 자경단 활동이나 다름 없었다. 동네 예비군 [[동대]]에 간첩이나 [[거수자]] 신고를 홍보하는 스티커 등이 붙어있는게 그 흔적.[* 물론 오늘날엔 간첩이나 공비의 위협도 현저히 적어진데다, [[통신]]이 발달하여 실제로 간첩이나 거수자가 발생하더라도 예비군 동대로 신고하러 가지는 않을 것이다. 사실상 [[사문화]]된 제도.] 실제로 미국의 [[주방위군]]도 기원은 자경단 역할을 담당하던 [[민병대]] 조직이다. 미국 [[서부시대]] 같은 경우 제대로 된 치안력이 부재하니 지역 유지나 [[총]] 좀 쏘는 [[카우보이]]들에게 [[보안관]] 뱃지주고 동네의 치안을 맡긴 사례도 있다. 사이버공간에서의 사례지만, 멀리 갈 것도 없이 이곳 [[나무위키]]의 전신인 [[리그베다 위키]]에서도 여러 유저들이 문서를 반달하는 [[반달]]들과 [[트롤]]들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문서]]를 관리하는 자경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관리자]]가 1명뿐이었기 때문에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를 방지하진 못했다. 합법적인 자경단 활동은 여럿이서 무리를 지어 정기적으로 순찰을 돌거나, 순찰을 돌다가 범죄를 발견하면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을 돕는 것이다. 순찰만으로도 상당한 범죄 억제 효과가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자경단의 도움으로 인구밀집지역에서는 현지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를 극복할 수 있다. 반대로 인구 밀집도가 낮아 경찰 조직이 광범위한 지역을 관할해야하는 경우나 너무 멀리 떨어진 [[오지]] 등의 경우 현지 주민의 보조를 통해 치안 공백을 없앨 수도 있다. 인구 밀집도가 높아져 치안에 대한 수요가 많아진 [[현대]]사회, 특히 [[지방자치제]]와 [[풀뿌리 민주주의]]가 발전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민원]] 요구가 늘어난 오늘날 현지 주민들의 협력 및 보조가 없으면 경찰 업무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본 항목에선 대체로 자경단이 [[민병대]]와 비슷한 양상을 띨 때의 모습을 전제로 서술한다. 특히 하단의 문제점 항목. 그러나 애초에 [[준군사조직]]에 가까운 무장단체인 민병대 조직과 자경단은 엄연히 다르다. 무장을 해제한, [[군사력]]을 잃어버린 민병대는 더이상 민병대가 아니겠지만,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자경단은 무장 여부와 치안 능력 사이에 필연성이 존재하지는 않는다. 병장기를 통한 무장이 없더라도 충분히 자경단으로서의 역할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무장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자경단이 끼치는 해악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다. 경찰의 치안 보조업무를 하는 [[자율방범대]]와 [[시민경찰]]도 자경단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현실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자경단으로 '''가디언 엔젤스(Guardian Angels, 수호천사들)'''가 있다. [[뉴욕]]에서 시작되어 [[미국]] 전역과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https://www.youtube.com/watch?v=udrI-sGZYSI|VICE Channel의 취재 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