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국어화 (문단 편집) === 표기가 같되 발음법이 다른 경우 === 로마자 문화권에서 외래어를 표기 그대로 가져오고 자신들의 음운 체계에 맞게 읽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프랑스]]의 국호는 [[프랑스어]]로 'France'[fʀɑ̃ːs]이고 [[영어]]에서도 그 철자를 그대로 가져왔지만, 영어에서는 해당 철자를 영어식으로 읽어 /frǽns/로 발음한다. 특히나 [[라틴어]]나 [[고대 그리스어]]에서 파생한 단어의 경우 (그리스어는 [[그리스 문자]]를 [[로마자]]로 치환하는 과정을 거친 후) 해당 표기가 워낙에 고전으로서 굳어있기 때문에 표기는 유럽 대륙 전체에서 그대로이면서 각 나라에서 발음만 달리하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소크라테스]]는 'Socrates'(Σωκράτης)라는 표기를 각자 다르게 읽는 식이다. [[한자어]]의 [[한자]] 발음 역시 이 경우에 속한다. 한자는 표기적인 특성이 강해 음운 변화를 잘 입지 않는 특성이 있기는 하나[* 한국 한자음의 경우 대체로 [[당나라]] 시기의 [[중고음]](中古音)을 기반으로 했다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그래도 중국 한자음, [[한국 한자음]]이나 [[일본 한자음]] 등등은 각각의 언어에서 변화를 겪었다. 특히나 한자는 한자음이 딱딱 정해져있어서, [[한자문화권]]이 아닌 언어의 단어라 할지라도 한자로 음차([[음역]])하는 경우 원어를 음차하기보다는 한자를 자신들의 방식대로 읽는 경우가 많다. [[한국]]이나 [[일본]]에서 [[영어]] 단어를 받아들일 땐 표기를 [[라틴어]]식으로 읽은 '대륙식 발음'(continental pronunciation)[[http://www.logisticresearch.com/On_English_Pronunciation.pdf|#]]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