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렘 (문단 편집) == 규율 == 자렘에서는 '''우생학적인 유전자만'''을 고집하며 자신들의 기준에서 미달되는 존재들은 전부 강제 추방형을 내린다. 영화의 [[이도 다이스케]]는 원래 자렘인이었으나 딸이 선천적인 유전병을 앎고 있었기에 강제로 추방당해 [[고철마을]]에서 살고 있는것이다. 이로 보아, 당사자만 추방시키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가족이나 친척들도 모두 대상에 포함되는 듯 하다. 이러한 규율 때문에 자렘에는 [[장애인]]이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감정에 문제가 있거나, 선천적으로 [[살인마]]의 자질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그 즉시 폐기처분 당한다. 원작판의 이도 다이스케는 상대방을 죽이는 것을 은근히 즐기고 있었다는 언급이 있었기에 추방당한 것으로 보인다.[* 일종의 사상검증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도는 유전자 기인범죄 폐기처리에 해당한 듯.] 이때 평범하게 뭔가에 태워진 채로 지상으로 추방당하는게 아닌 쓰레기 처리장에 고립시킨 뒤 고철마을 투하형에 내려진다. 쓰레기와 함께 말그대로 쓰레기처럼 투하되는 것이다. 이도는 기지를 발휘해 즉석에서 글라이더를 만들어내어 낙사를 면했다. 자렘에서 추방당한 사람들을 제외하면, 자렘 시민들이 [[고철마을]]에 내려가는 행위는 불법이다. 작중에서 고철도시에 살고 있는 자렘 출신의 인물은 총 2명인데, 한 명은 추방당한 이도 다이스케이며 또 다른 한 명은 [[디스티 노바]]이다. 디스티 노바의 경우에는 자렘의 법을 어기고 멋대로 고철도시에 내려온 것으로, 지상감찰국의 국장인 비고트 또한 노바 교수가 멋대로 자렘에서 나갔으니 빠르게 잡아오라는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생체 실험이나 가벼운 실험조차 금지되어있다. 디스티 노바가 자렘을 떠나 고철도시에서 실험을 했었던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물론 노바 교수가 행했던 실험이 워낙 비윤리적이기도 했고, 노바의 시점에서 가벼운 실험이 일반인들에게는 끔찍한 수준이라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규율들을 관리하는 건 지상감출국 국장인 비고트이기에 바뀌는 경우가 존재한다. 당장 [[디스티 노바]] 또한 자렘의 규율을 여러가지나 어겼음에도 불구하고, 비고트는 그가 자렘에게 내려진 선물이라며 그의 복귀를 크게 환영했고 [[갈리(총몽)|갈리]]가 노바를 때리자 거품을 물고 극대노하여 "너 따위는 노바 교수의 뇌세포 하나만도 못한 존재."라며 노바를 엄청나게 띄워주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연구와 실험이 금지되어있는 자렘의 규율을 깨고, 최첨단 연구시설과 실험체들을 자신이 직접 보급해주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렇게 극진하게 모시려고 한 이유는 예루에서 노바를 초청 했기 때문인 것이 최후반부에 밝혀진다. 1부때에는 알 수가 없으나 2부 라스트 오더 때 예루로부터 초청받은 자렘출신 과학자는 자렘이 시스템화 된 이후로 200여년간 단 4명뿐이었고, 노바가 그 중 한명이라는 사실과 마치 신의 영역과 같은 예루로 직접 모실수 있다는 것은 자부심 하나로 먹고 사는 비고트 입장에선 규율 따위 집어치울만큼 굉장히 뿌듯해 할 만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