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를란트 (문단 편집) == 언어 == 언어적으로는 라인-프랑켄 방언을 쓰는데, 중부 독일어, 그중에서도 중서 독일어 방언의 일종이다. 예전 프랑켄 공국 지역인 현 중부(중서) 독일에서 쓰는 공통적인 방언의 일종이다. 일반적으로 주도인 [[자르브뤼켄]]의 방언이 표준적인 자를란트 방언으로 인식되고 있다. 룩셈부르크와 접한 북서쪽은 또 조금 달라 [[룩셈부르크어]]와 [[방언연속체]]에 있다. 프랑스와 국경지대이기에 프랑스의 문화적 영향력도 어느정도 존재하는 지역이다. 물론 대다수의 지역 주민들은 독일인으로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독일인들은 [[프랑스어]]를 많이 구사할 줄 아는 편인데,[* 프랑스어가 중세 이후 유럽의 국제어라 중/상류층에 속한 독일인이라면 대부분 프랑스어를 유창히 구사할 줄 알기도 했고, 제2차 세계 대전 이후로는 연합군이 독일 전역을 점령했을 시기 프랑스군이 프랑스어를 교과과정에서 제2외국어로 지정할 것을 요구했다.(제1외국어야 당연히 [[영어]])] 이 지역은 프랑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학교 교육에서 프랑스어 교육이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많은 수의 주민들이 프랑스어를 구사할 수 있다. 특히 국경과 접해 있는 주도 자르브뤼켄은 프랑스어 교육을 주도하고 있으며, 프랑스 교육 비중이 높은 외국어고등학교가 있다. 2014년 자를란트주 정부는 외국어 교육을 강화하여 30년 후인 2042년 독일어와 프랑스어를 중심으로 하는 다중언어 지역으로 만들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25834960|#]] 이는 프랑스 국경에 접해 있는 지리적 위치를 활용하기 위함, 구체적으로 프랑스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이다. 각종 언론에서는 [[https://www.faz.net/aktuell/politik/inland/frankreich-strategie-das-saarland-soll-zweisprachig-werden-12762333.html|이중언어 정책]]이라 표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확하게는 자를란트주 정부는 한번도 이중언어라 표현한 적이 없고 [[https://web.archive.org/web/20190802094925/https://www.saarland.de/frankreichstrategie.htm|독일어와 프랑스어를 중심으로 하는 다중언어 정책]](Multilingualism)이라 일관되게 표현해 왔다. [[https://www.sr.de/sr/home/nachrichten/politik_wirtschaft/studie_frankreichstrategie104.pdf|2017년]] 자료에 의하면 응답자의 61.6%가 이 언어 정책에 긍정적이거나 약간 긍정적이라고 응답했고 38.4%가 부정적이거나 약간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프랑스와 접하는 남부지역에서 긍정적 혹은 약간 긍정적이라고 응답한 사람들이 많았고 프랑스와 접하지 않는 북부지역은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사람들이 많았다. [[https://web.archive.org/web/20200128202936/https://www.sr.de/sr/home/nachrichten/politik_wirtschaft/frankreichstrategie_fokus_wirtschaft_digitalisierung_100.html|2020년 1월 28일]], 자를란트주 정부가 세번째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https://www.sr.de/sr/home/nachrichten/politik_wirtschaft/saarland_immer_weniger_schueler_lernen_franzoesisch_100.html|2023년 1월]], 자를란트주 내에서 프랑스어를 배우는 학생의 수가 (여전히 독일 내에서는 높지만) 60% 이하로 감소세라는 기사가 올라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