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명고(드라마) (문단 편집) == 설정 == * [[최씨낙랑국|낙랑국]] : 본작에서는 옛 조선이 [[한나라]]에 의해 멸망한 뒤 설치된 군현 중 낙랑군을 토착 세력 출신인 최리와 왕굉이 무너뜨리고 세운 나라로 설정되어 있다. 낙랑의 군현은 기록에 따라 그 수가 다르지만 드라마에서는 18개 현에 인구 30만이라는 묘사가 여러 차례 거듭해서 나오며 수도는 지금의 평양인 왕검성, 왕궁은 진양궁이라 불리는데 대조영에서 당나라 황궁으로 사용되었던 것과 같은 세트장에서 촬영되었다. 극중 고구려 대무신왕의 묘사에 의하면 영토는 고구려의 절반도 안 되면서 물산이 풍족해 백성 30만을 넉넉하게 먹일 수 있는 좋은 땅이라는 듯. 다만 풍부한 물산과 많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극중에서는 최리와 왕굉의 독립전쟁 7년에 걸쳐 수많은 피해를 입었기에 즉위 후 상당기간 최리의 노력이 있었음에도 고구려의 군사력을 당해낼 수 없었고 결국에는 이에 무너지게 된다. * [[고구려]] : 존재 양상에 대해 그 의견이 분분한 최씨 낙랑국에 비해 이쪽은 그래도 삼국 중 하나로 정립하는 나라. 덕분에 그나마도 최리, 왕굉, 낙랑공주를 제외하면 대부분 가상 인물인 낙랑과 달리, 송옥구나 을두지 등 이쪽의 등장인물들은 나름대로 사서에서 그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전성기의 고구려처럼 요동과 만주로 영토를 확장하는 모습, 혹은 초창기의 고구려처럼 신화적인 창업군주가 초강대국 한나라를 밀어내고 나라를 세우는 모습과는 다소 다른 고구려의 면면들이 그려진다. 극 초반에서부터 보릿고개와 겨울을 걱정하는 대무신왕, 낙랑태수 봉위 30주년 기념행사에 축하 선물을 보내 식량[* 쌀과 보리, 소금과 고래기름이라는 생필품 요소들이 작중 자주 언급된다.]을 얻어오게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척박한 땅 위에 있다보니 낙랑이나 요동, 현도 등과의 교역에서 약세를 드러내는 면을 자주 보이고, 또 실제로 최리가 이를 활용하여 고구려와의 관계를 조정한다는 얘기, 고구려 이탈병들이 주변국을 약탈한다는 얘기 등도 언급된다. 한편 중앙집권적 국가로 도약하지 못한 상태, 즉 5나부가 저마다의 세력을 합쳐 나라를 일구던 시기의 모습도 강조되는데, 여기서의 고구려는 계루부, 비류나부, 연나부, 환나부, 관나부의 5개 부가 모여 백성 18만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문제는 왕실의 계루부가 백성 5만이라 지분은 과반은 커녕 3분의 1도 안 되고, 그 다음인 비류나부는 백성 4만으로 나름의 야심을 품고 있다는 것. 극중에서는 대무신왕과 비류나부의 송옥구가 대립하는 모습이 자주 연출된다. 연나부 장수 타호태가 가끔 나오긴 하지만 별 비중은 없고, 나머지 2개 부는 쩌리. 여하간 경제로 보나 정치로 보나 취약한 점이 많기에 대무신왕은 이를 극복하고자 정복전쟁을 벌여 주변의 경제력이 보다 나은 나라들을 복속시키는 한편, 왕의 권위를 강화하려 해왔고 또 그러려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