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비송 (문단 편집) === [anchor(참회 예식 셋째 양식)]참회 예식 셋째 양식을 바칠 때 === 설명을 위해 부득이 『로마 미사 경본』의 [[https://missa.cbck.or.kr/ordomissae|「미사 통상문」]] 6항을 여기에 가져왔으며, 지시문 일부에 볼드 처리하였다. ||{{{#ee018d {{{-3 사제는 신자들을 참회하도록 이끈다.}}}}}} {{{#ffffff,#000000 {{{#!html ╋}}}}}} 형제 여러분,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 거행하기 위하여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ee018d {{{-3 잠깐 침묵한다.[br]그다음에 사제나 '''부제 또는 다른 봉사자'''가 '''자비송과 함께 하는''' 아래의 기도를 바친다. 이 기도는 '''그날의 전례나 축일에 맞게 바꿀 수 있다.'''}}}}}} {{{#ee018d ╋}}}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을 용서하러 오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ee018d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ee018d ╋}}} 죄인을 부르러 오신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ee018d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ee018d ╋}}} 성부 오른편에 중개자로 계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ee018d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ee018d {{{-3 사제의 사죄가 이어진다.}}}}}} {{{#ffffff,#000000 {{{#!html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ee018d {{{-3 교우들은 응답한다.}}}}}} {{{#ee018d ◎}}} 아멘. || 여기서 주목할 것은 다음과 같다. * 지시문은 '자비송과 함께 하는'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이 양식을 사용할 때는 자비송을 따로 바치지 않는다. * 여기서 성가 봉사자들이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대영광송]]을 바치는 날에는 위 순서를 진행한 후 바로 대영광송을 시작해야 한다. * (자비송을 바치는 날) 만일 성가대가 특별히 준비한 Kyrie가 있다면, 사제가 위 양식을 사용하지 않고 참회 예식 첫째 양식이나 둘째 양식을 사용하도록 사전에 조율해야 한다. * 이번에는 '부제 또는 다른 봉사자'라는 지시문에 주목해보자. * [[가톨릭/대한민국|한국 교구]] 성당에서 참회 예식 셋째 양식을 바쳐진다면, 그건 대개 성가대가 없는 미사 때이다. 주례 사제와 교우들의 교송으로 위 기도를 바치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이다. 그런데 이 지시문에 의하면 그게 꼭 사제일 필요는 없다. * '진심으로 뉘우치는 ……' 부분의 십자가와 그 아래 두 십자가는 윤곽선으로 그려지지 않았음에 주목하자. 「미사 통상문」 제6항에도 그렇게 쓰여 있다. 이는 주례 사제뿐 아니라 위 지시대로 부제나 평신도 봉사자도 이 부분을 담당할 수 있다는 뜻이다. * 한편 '그날의 전례나 축일에 맞게 바꿀 수 있다.'라고 적혀 있다. * 「미사 통상문」에 제시된 대부분의 기도문은 함부로 수정(이른바 '커스터마이징')할 수 없다. 그러나 [[전례]]나 축일에 따라 수정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도문이 바로 이것이다. * 물론 '주님/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앞에 나오는 기도를 수정할 수 있다는 뜻이며, 자비송 본문 '주님/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자체를 수정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여기 내용을 적용한 실제 사례를 아래 [[자비송#참회 예식 셋째 양식을 노래로 바치는 사례|참회 예식 셋째 양식을 노래로 바치는 사례]] 문단에 동영상으로 제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