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살 (문단 편집) ==== 병원 및 의료종사자의 대응 ==== * 자살증후 스크리닝 도구 개발 * 자살증후 스크리닝 도구란 쉽게 말해 자살증상을 추정해볼 수 있는 검사체계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해당 연구에선 스크리닝 도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한국 학회지에 등록된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JAKO201310837321350|Korean Suicide Risk Screening Tool and its Validity]],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3 no.3 , 2013년, pp.240 - 250 에서도 자살위험군에 대한 스크리닝 도구를 개발할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실제로 정신건강의학과에 재직중인 의료진들은 이러한 자살증후 스크리닝 도구를 자체 개발하여 검진을 하거나 상담센터 등에도 보급함으로서 대응체계를 갖춰나가고 있거나 그럴 필요성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자살예방교육프로그램 및 보고체계의 구축과 수료: 자살예방교육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환자를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으로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의료종사자들이 자살 고위험군환자를 대응하기 위해선 교육프로그램의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으며 또한 대응을 위하여 보고체계의 구축도 중요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 의사: 자살위험 환자 비율이 높은 내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등의 전공의는 주요 교육대상자로 지정하여 자살예방교육을 수료하도록 하되 현실적으로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후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우므로, 의과대학 또는 전공의 수련과정에 자살예방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하거나 기존에 배출된 전문의들에게도 전문 학회의 협조 하에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구축된 프로그램을 참여해야한다. * 간호사: 간호협회 및 각종 전문 간호사 협회와 협조 하에 간호대학 교육과정, 보수교육, 전문 간호사 수련 시 자살예방 교육프로그램이 포함되도록 구축해야한다. 또한 각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간호사 교육 과정에도 자살예방에 관한 내용이 포함 되어야한다. 정신과 병동, 암병동, 호스피스, 신경과, 내과, 재활의학과, 응급실, 중환자실, 산부인과 등 자살위험 환자의 비율이 높은 병동의 간호사들은 자살 증후 스크리닝 도구를 상시 비치하고, 도구 활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또한 의사 및 사회복지사와의 긴밀한 협조, 대응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고, 협력체계를 구축해야한다. * 간호조무사 등 의료보조인력: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의 의료보조인력도 대상자의 특성상 자살위험이 높은 환자 및 대상자를 접촉할 기회가 높으므로, 이들의 교육과정에 자살예방에 대한 내용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고, 자살위험 발견 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에게 보고할 수 있도록 보고체계를 구축하여 대응하고 있다. * 우울증 및 조울증 치료 * 인지행동치료(CBT): 인지행동치료란 1960년대 초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의 Aaron T.Beck등에 의해 고안된 치료법으로 근래에는 효과적인 정신치료법으로 인정되면서 임상적 적용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는 인지모델을 근거로 하는데, 사람들의 감정이나 행동이 어떤 사건에 대한 그들의 지각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가정하여 치료방향을 잡는데 즉, 사람들의 느낌이나 감정을 결정하는 것은 그 상황 자체가 아니고 그 들이 그 상황을 해석하는 방식에 달려 있다는 것. 비교적 짧은 치료기간동안 (1-3개월 정도) 치료자가 단계적으로 환자로 하여금 부정적으로 왜곡된 사고를 파악, 재구성하도록 구조적으로 치료(교육)해 나가는, 현실에 초점을 맞춘 정신치료법입니다 * 컴퓨터기반 인지행동치료(CCBT):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민섭-권준수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언제 어디서나 강박증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컴퓨터 기반 강박증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Computerized OCD Therapy:COT)’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방식을 이용하면 강박증 환자들이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 강박증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치료 효과와 재발 방지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Report.do?cn=TRKO201000014101|A study of development of the computerized cognitive behaviour therapy for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and its effectiveness 연구자료 참조]]] * 자연요법 치료(interpersonal psychotherapy): 실제로 자살에 대하여 약물치료나 인지치료가 아닌 우울증의 촉발요인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치료를 해보는 방식이다. 대표적으로 대인관계에 의한 우울증의 경우 대인관계의 갈등의 봉합을 위해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는 역할전환상담이나 갈등이 발생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등의 상담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최대한 약물의존도를 줄여서 약물에 의한 부작용을 줄이고 우울증의 원인만을 제거하기 위한 방식의 치료체계이다.[*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415561|논문참조]]] * 생물학적 치료(biological intervention): 우울증의 원인이 외적인 요인이 아니라 생물학적인 요인 즉 환자의 내부적 요인인 몸상태에 있다고 보고 치료하는 방식으로 약물치료가 병행되기도 한다. * 수술적 치료: 실제로 2020년도에 연세대 의대 김찬형 정신과 교수와 장진수 신경외과 교수, 한양대 의대 장진구 정신건강 의학과 교수팀은 치료 저항성 우울증 환자 4명에게 ‘고집적 초음파 뇌수술(MRgFUS)’를 진행해 치료 후 1년 넘게 합병증 없이 우울 증상이 개선시키는 등 수술적치료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0015|관련뉴스]] 고집적 초음파뇌수술은 자기공명영상(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장비를 사용하여 약 천여 개의 초음파가 발생해 목표하는 특정 부위를 절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해당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약물병합치료와 전기경련치료(ECT)에도 증상 호전이 없을정도로 심각한 우울증 환자였으나 수술적치료를 받은 이후 환자의 객관적 우울증 평가(HAM-D) 점수는 83.0%, 주관적 우울증 평가(BDI) 점수는 61.2% 하락했다는 결과를 내놓기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