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수정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자수정 들.jpg]] '''자수정'''([[紫]][[水]][[晶]], amethyst)은 자색의 [[보석]]으로, 2월의 [[탄생석]]이다. [[광물]]의 일종인 [[석영]] 중에서 [[보라색]]을 띠는 경우를 자수정이라 하는데, 특히 투명하고 불순물이 적어 보석 내지는 '준보석'(準寶石)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경우를 말한다. 이 보라색은 광물 형성 과정 중 금속성 불순물이 섞이고 자연 방사선의 영향으로 변색되며 발현되는데, 주로 시베리아, 스리랑카, 남미, 그리고 동아시아에서 흔히 발견된다. 색이 적자색, 즉 [[레드 와인]]에 가까운 색일수록 고급이라고 한다. 보통 돌 속의 공동(空洞, geode)안에서 형성되고, 석류 정도 크기의 자수정 원석을 잘라 보면 새끼손톱만 한 보라색 수정 조각이 빽빽이 박혀있다. 여담으로, 영하 40℃의 얼음과 강도가 같다고 한다. 보석 계열의 광물이지만 다른 고가의 보석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다. 손톱만 한 낮은 등급의 원석은 천 원 정도면 살 수 있고 손톱만 한 보석급 자수정은 몇만~몇십만 원에 살 수 있다.[* 등급이 높은 에메랄드가 손톱만 한 크기면 수천만 원~수억 원을 호가하는 것도 있다는 것으로 볼 때, 자수정이 보석 중에서는 싼 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냥 큼지막한 장식석 용도의 자수정 정동은 브라질에서는 아주 대량으로 채굴되는데 온라인 마켓 알리바바에서 1kg에 5만 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이 싼 만큼 같은 종류인 [[황수정]]과 더불어서 짝퉁이 제일 많이 발견되는 보석 중 하나이다. 짝퉁을 싼값에 사거나 직접 만든 뒤, 진품이라 소개하고 비싸게 파는 명백한 '''사기'''이다. 혹여나 싸다는 말만 듣고 바로 구매하는 것보다는 왠만하면 감정서가 첨부되어 있는 걸 우선으로 구매하고[* 다만 자수정이나 황수정은 가격이 저렴한고로 대부분 감정서를 따로 마련하지 않는 편이다.] 만약 없다면 일단은 구매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혹여나 너무 이뻐서 즉흥으로 구매했거나 집에 보유 중인 것이 있다면 감정을 한번 받아봐도 좋다. 감정 결과는 길어야 하루면 나오니 영수증을 절대 버리지 말고 감정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