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유한국당/2017년 (문단 편집) == 결론 및 총평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파면으로 치명상을 받은 상태라, 19대 대선에서 어차피 참패할 운명이었다. 그나마 선거 막판에 홍준표 후보가 자유한국당의 고정 지지층인 TK와 노년층을 끌어모아서 득표율 24%를 기록하였지만, 그에 대한 대가로 나머지 지지층 그중에서도 20-30대 청년층의 인식은 최악으로 치달았다. 17년의 설문조사를 보면 20~30대 유권자들의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높아봐야 5%대 였고, 2~3%였던 주도 많다. 설문조사의 특성상 3.1% 이하는 오차범위 때문에 사실상 0%로 봐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사결과만 놓고 보면 자유한국당의 2030대 지지층은 1%이상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간단히 말해서 젊은 층의 지지 기반이라는 것 자체가 없는 상태. 그리고 이렇게 추락해 버린 지지율은 2017년 내내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그런데도 당에서 이를 개혁하려는 움직임은 사실상 전무하였다. 제대로 된 개혁보다는 홍준표가 당 대표 자리를 차지한 뒤부터, 권력 구도를 자기 입맛에 맞게 바꾸는 작업이 훨씬 두드러졌다. 박근혜를 당에서 추방하고, 서청원과 최경환을 비롯한 친박계 인사를 내쫓으려는 시도 자체가 권력 싸움에 가까웠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청와대와는 불구대천지원수다. 야당 중 약간이나마 타협점을 찾아간 정의당, 바른정당, 국민의당과는 달리 자유한국당은 묻지 마 반대로 일관했다. 이 때문에 문재인 정부가 인사 청문회를 비롯한 여러 부분을 처리할 때, 자유한국당을 무시하는 지경까지 갔다. 일명 '자유한국당 패싱'이다. 자유한국당은 이러한 공세로 고정 지지층에게는 선명한 존재감을 어필했지만, 그 대가로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이게 다 야당 때문이다']]라는 프레임에 빠지고 말았다. 이로 인해 자유한국당의 지지층의 확장성이 더더욱 떨어지고 있다. [[분류:자유한국당]][[분류:정당별 역사]][[분류:2017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