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유한국당/2017년 (문단 편집) == 3월 == * '''3월 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박근혜 탄핵]] 인용을 대비해서 비상근무를 돌입했다. [[http://news.jtbc.joins.com/html/189/NB11431189.html|#]] * '''3월 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인용하여, '''박근혜가 대통령에서 파면되었다. 따라서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명목상의 여당이 아니게 되었다.''' 물론 [[황교안]]이 어떠한지, 그리고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영입을 목표로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당 지위는 실질적으로 남아 있었다고 봐도 무관하다. * '''3월 12일''': [[박근혜]]가 삼성동 사저로 돌아갈 때 [[김진태(정치인)|김진태]], [[민경욱]], [[윤상현(정치인)|윤상현]], [[조원진]], [[박대출]], [[서청원]], [[최경환(1955)|최경환]], [[이우현(1957)|이우현]] 같은 [[친박]]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박근혜를 마중나갔다.[* 여기서 언급된 리스트 중 [[박대출]]을 제외하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들 중 가장 먼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16명에 속한다.](출처:[[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12/0200000000AKR20170312062700004.HTML|#]]) 그리고 그중 민경욱 의원은 박근혜가 집안으로 들어간 뒤 박근혜의 입장문을 발표했는데 여기에 박근혜가 헌재심판을 불복하겠다고 해석할 만한 내용이 있어서 파문을 불러왔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박근혜]] 문서 참고. * '''3월 12일''': 자유한국당의 서울특별시당 부대변인인 신무연이 자기 카카오톡에 박근혜 탄핵인용 결정을 두고 "'''계엄령을 선포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들었어야 하는데 그 당시 사람이 죽고 다치고 했으니 어차피 '''기름 화염병을 준비해서 경찰을 향해 던져서 화재가 나고 경찰 다치고 사망자가 속출하고 상황'''이 발생 되었을 때는 국가의 위기에서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게 하는 명분을 만들 수 있었는데 이미 시기를 놓쳐 버렸어요" 라는 소리를 올렸다. 신무연 본인도 이런 글을 올린 것 자체는 인정하고 있다. (출처:[[http://amn.kr/sub_read.html?uid=27498|#]]) * '''3월 13일''': 여론조사(책임당원 70%·일반국민 30%)를 통한 예비경선을 거쳐 상위 3명 외 나머지 후보를 컷오프한다. 본경선 여론조사(책임당원 50%·일반국민 50%) 직전까지 추가 등록을 받을 수 있도록하는 특례 규정도 전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확정한 바 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31355407|#]] * '''3월 13일''' : [[조경태]]가 출마의사를 밝힘에 따라 대선후보 경선 후보자가 총 '''11명'''이 되며 비웃음을 사고 있다. 지지율 여론조사를 보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9%, [[홍준표]] 지사가 1%이며 나머지 [[원유철]], [[조경태]], [[안상수(인천)|안상수]], [[김관용]], [[김태호(1962)|김태호]], [[신용한(정치인)|신용한]], [[이인제]], [[김진태(정치인)|김진태]], [[김문수]]는 1% 이하(즉 0%대!)로 사실상 의미가 없기 때문. * '''3월 15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예비후보가 10명이 되었다. 물론 이들이 진정으로 당선을 목표로 한다기보다는(목표로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바른정당]]에 마땅한 후보가 없는 상태에서[* [[유승민|유]]/[[남경필|남]]/[[정운찬|정]]뿐인데, 그나마도 정운찬은 입당을 포기하여 경선에는 유/남 두 명 밖에 없다. 만일 정운찬이 입당하게 되었다면 바른정당 입장에서도 어느 정도 경쟁력은 생겼을 가능성이 있었는데, 두 후보 다 군소화가 되어버린 지금은...] [[문재인|문]]/[[안희정|안]]/[[이재명|이]] 중 나올 [[더불어민주당]]후보와,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안철수]]가 붙고, 대선 완주를 선언한 [[정의당]] [[심상정]]이 진보진영 표를 긁어가 주면, 5~10%의 지지율로도 캐스팅보트를 쥘 수 있고, 그러면 향후 총선에서의 지분과 거물 정치인으로서의 파워를 가져갈 수 있으리라는 (그리고 만의 하나 문, 안, 심이 붙을 경우 간발의 차로 승리할 수도 있다는) 정치공학적 수읽기로 보인다. 가능성이야 거의 없겠으나 [[노태우]]의 선례가 있기 때문에 완전히 불가능하지는 않은 상황. 물론 이 때는 전두환 군사정권이 3저호황으로 중산층이 증가하는 등의 경제적 성과라도 있었으며, 노태우가 지역기반인 TK에 '보통사람' 이미지를 내세우고, 양김의 경남과 호남이라는 지역적인 기반이 분열로 치달았고, 북한의 KAL기 폭파 테러에 의한 북풍까지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야권분열로 당선되었다고는 하지만 '''노태우도 36%는 득표했다.''' 지금의 자유한국당 후보들의 지지율을 보면 노태우는 고사하고 [[제17대 대통령 선거|2007년 대선]] 당시 [[정동영]] 정도의 지지율만 나와도 대박이다. 아니, '''15%를 못 넘길 가능성도 있다.''' 자유한국당은 박근혜가 실정과 불통으로 불만이 쌓이는와중에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며 국민의 분노가 폭발하면서 하야를 요구하다 박근혜가 끝까지 버티면서 탄핵되고 파면된 것이라서 매우 기존 지지도가 떨이졌으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압도적인 1위고 87년 대선의 분열을 기억하는 진보유권자들은 가장 가능성이 높은 한쪽에 표를 몰아줄 가능성이 높으며, 자유한국당 후보들의 호감도와 지지율은 박정희 박근혜를 버리지 못한 성향의 노년층 말고는 지지율이 굉장히 떨어졌다. 텃밭인 TK에서도 대구, 경산, 칠곡, 구미 등의 위성도시에서 박근혜와 자유한국당을 비판하고 다른 정당 지지로 돌아서는 청년층들이 많아질 정도로 여론이 악화됐다.[* 이건 한국의 선거 구도가 지역 대결에서 세대 대결로 가는 것과도 관계가 있다. 호남도 20-40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하고 50대 이상부터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지지세가 강해진다.] 심지어는 [[반기문]]과 [[황교안]]이 불출마하면서 그나마 경선을 통과 하고 본선에 갈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유한국당 후보인 [[홍준표]]가 대선에서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의 [[안철수]]에게도 밀린다는 여론조사가 나오면서 [[제17대 대통령 선거|17대 대선]]에서 [[이명박]]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한 2등인 [[정동영]]보다 더 못한 3위가 될 가능성도 있다.[* 물론 정동영도 [[이회창]]에게 밀리다가 이회창이 손을 벌리던 박근혜가 이명박을 지지 하면서 이회창의 패색이 짙어지자 막판에 정동영에게 결집해서 2등이 되었으니, 안철수의 패색이 짙어지면 막판에 홍준표에게 표가 결집되면서 2위 가능성이 있긴 하다. 결국 안철수의 패색이 짙어지면서 기존보수층이 홍준표에게 결집하기 시작하면서 실버 크로스 가능성이 높아졌다.] * '''3월 30일''': 4월 1일에 있을 무한도전 국민내각 특집에 대해 가처분 신청을 하였다. 자유한국당 대표로 '해당 행위'를 한 김현아 의원이 나오는 것이 편파적이라는 이유에서였는데, 하루만에 기각당했다. [anchor(제19대 대통령 후보 경선)] * '''3월 31일''':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전당대회에서 이인제, 김진태, 홍준표, 김관용 네 명의 후보 중에서 [[홍준표]] 후보가 총 54.2%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었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