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유한국당/2019년 (문단 편집) == 서론 == || {{{#!wiki style="margin: -4.8px -10px -6px" [youtube(r2hK2G88FfQ, width=100%)]}}} || || '''[[김병준(정치인)|{{{#ffffff,#ffffff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원장의 2019년 신년사 영상''' || 2018년의 자유한국당은 계속된 고전 끝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18년 지방선거]]에서 사상 유례 없는 참패를 당하여, 사실상 [[TK 자민련]]으로 추락하고 만다. 이는 당이 짰던 전략과 관련이 있는데, 일단 [[문재인 정부]]의 높은 지지율에도 무조건 반대만 하는 태도도 문제였지만, 무엇보다도 [[박근혜 정부]]의 스캔들이 결정타였다. 그러나 비록 미미하지만 지지율이 상승하여 25%를 넘는 등,[* 리얼미터 여론조사 기준] 최소한 더 이상 하락하지는 않고 조금씩 안착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예전 박근혜 지지자들의 영향력을 상당 수준으로 회복한 수준이다.[* 콘크리트라 지지층이라 불리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마지노선 지지율은 35%대였다.][* 다만 리얼미터, 알앤써치 등의 일부 여론조사 기관을 제외한 나머지 여론조사에서는 대부분 10~20% 사이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콘크리트 지지층을 회복하는 대가로 중도층을 포기했기 때문에 그 이상의 확장이 불가능하다'''는 말도 된다.[* [[자유한국당/비판]] 문서에도 언급됐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구조상 거대 양당을 제외하고도 나름대로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야당이 있기에 민주당 반대자들이라고 해서 결코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즉, 앞으로도 [[자유한국당/2018년|전년도]]와 같은 수구적 행태를 고치지 않으면 이런 지지율 회복도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면서 다시 지지율이 내려가면서 부진을 면치 못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건 양날의 검이지만, 생존 우선인 정치인에게 힘든 길보다는 편한 길을 가는 것이 더 쉽다. 극우적 발언만으로 박근혜 지지자들을 모아 세력을 형성할 수 있다면 분열된 70%보다 더 이득이다. 문제는 결국 그 정도만 살아남는다는 소리가 된다. 결국 옛날로 돌아가는 것이고 대한민국의 모든 당이 모두 그렇게 되어버린다면, 한국정치는 예전처럼 대립만 존재하는 극단적인 형태가 될 것이다.] 이러한 안정적인 현상을 무너뜨릴 변수가 있다면 바로 친박과 비박 간의 갈등. 다만 본인들도 이런 우려를 알았는지 계파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각 계파로 대표되는 의원들끼리 만나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결의안'을 추진하는 것에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414255|합의했고]],[* 다만 석방추진결의안은 철회했고 사면추진결의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12월에 새로 선출된 원내대표인 나경원 의원은 최근 친박/비박을 언급한 모 의원을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740731|윤리위에 회부하겠다며]] 강경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 한편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교체 및 지원 배제 명단에 적힌 21명의 의원[* 지역구 의원이 95명이라는 걸 고려하면 상당한 교체 규모라는 평을 받고 있다.]들 중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4&aid=0004144831|친박계 12명, 비박계 9명]]이라는 비교적 균등한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한 계파의 대대적인 반발은 없을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2월 중후반에 전당대회를 앞두고 [[박사모|태극기 세력]]이 대거 유입하여 탄핵을 부정한 [[황교안]] 전 총리가 압도적으로 당 대표 후보 지지율 1위를 받는가 하면,[* 참고로 한국 갤럽이 조사한 전체 여론의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 선호도에서, 유일하게 탄핵을 인정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위를 차지했다.] [[지만원|악의적인 5.18 관련 허위사실 상습 유포자]]를 끌어들인 것도 모자라 [[김준교(1982)|저명한 몇 당원조차 등돌릴 정도로 극우성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인물]]의 부각으로 인해 당내외와 보수언론 사이에서 우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후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30%를 회복하면서 비토층을 다시 확보하는데 성공했으며[* 정부정책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보면 고정적으로 20대 중반에서 30%가 정부 정책을 반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고려해보면 자유한국당의 30%선 회복은 고정적인 보수지지층을 확보했기보단 이 전까진 박근혜 탄핵정국에서 이른바 샤이 보수층이었던 이들이 당 지지 의사를 보이진 못했으나 정부 정책엔 반대하는 시기였으며, 시간이 지나 이들이 다시 소리를 낼 수 있는 시점 왔을 때 자유한국당으로 다시 결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패스트트랙 무렵을 전후해서 리얼미터 기준 중도층 지지율도 민주당을 거의 따라잡아서 5월 2주 주간지지율 기준 오차범위까지 따라잡았다. 하지만 그 직후 터진 몇몇 부적절한 발언 그리고 반년 넘게 이어진 상승세에 대한 조정국면으로 일부 지지율이 내려갔다. 그리고 국회 파행이 장기화되자 장제원 의원을 비롯 일부 의원은 복귀를 요구하고 있으나 TK권으로 대표되는 영남쪽 강경파의 목소리에 밀렸다. 그러나 7월 [[한일 무역 분쟁|2019년 일본의 대한국 수출 통제]]가 이루어지고, 이에 반발하여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이뤄질 정도로 국민들의 반일감정이 거세진 상황에서, 이번 수출 통제의 잘못은 일본보다 문재인 정부 측이 더 크다고 주장하는 등 대다수 국민들의 정서와 정반대되는 행보를 보였고,[* 때문에 현 정부에 반대하는 노년 보수층까지 등을 돌리고 있다. 애초에 이 분들은 [[일제강점기]]의 영향으로 인해 [[반일]]감정이 상당한데 자유한국당이 일본을 비판하기는커녕 현 정부를 공격하고 있으니 좋은 반응이 나올리가 없다. 이것의 큰 문제점은 노년층이야 어차피 보수강세이니 문재인 정권 그 자체에 대한 지지는 그리 높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문재인 정부 VS 아베 내각이 아니라 한국 정부 VS 일본 정부라는 것이고 어쩄든 한국의 대통령은 문재인이니 문재인 정부가 한국 정부다. 이러니 "이게 다 문재인 정부의 잘못이다." 라고 말하는건 "이게 다 한국 잘못이다." 라고 말하는 건데 그걸 듣고 좋아할 노인이 과연 얼마나 될 지 상상에 맡기자 노인들이 문재인 정부를 싫어해도 단지 문재인 정부를 싫어하는데 그치지 그때문에 한국 정부 자체를 싫어하는게 아니다.] 그 결과 지지율이 한국갤럽 기준 19%, 리얼미터 기준 26% 대로 추락하고 말았다. 이 와중에도 현 정권을 친일파와 엮으려는 시도로 자신들에 대한 비판 여론을 피하려는 추태를 보이면서 오히려 역풍만 거하게 맞고 있는 상황. 하지만 2019년 9월에 들어서면서 [[조국 사태]]로 인해 그 동안의 불상사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패배]을 만회할 수 있는 반전의 기회를 잡았고 조국에 대한 여러가지 논란과 부정적인 여론조사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결국 조국 임명을 강행하면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크게 올라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http://www.etoday.co.kr/news/view/1807706|#]] 2019년 10월 현재 리얼미터 기준으로 34프로대 한국갤럽 기준으로 27프로대 지지율 진입에 성공했고,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479324&date=20191011&type=1&rankingSeq=5&rankingSectionId=100|#]] 민주당과의 지지율 차이는 오차범위로 좁혀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943729|#]] 거기다 문재인이 임명하고 여당이 옹호했던 [[윤석열]] 총장의 지휘로 전방위적으로 조국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펼쳐지면서 조국에 대한 여러가지 의혹들이[* [[조국 사태/딸 조민 관련 의혹]], [[조국 사태/학교법인 웅동학원 관련 논란]], [[조국 사태/코링크PE 사모펀드 투자약정 논란]] 문서 참조.] 밝혀지고 있어서 [[자유한국당]]은 그야말로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조국 사태 이후로 의원들 다수에게 자칭 표창장을 주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거나, 공식 유튜브인 오른소리에 올라간 문재인 대통령 조롱 영상이 논란에 휩싸이고, 인재 영입 1호로 [[박찬주(군인)|박찬주]] 전 장군을 영입하려다가 각종 망언과 갑질 옹호로 거세게 역풍을 맞으면서 지지율은 다시 조국 사태 이전으로 돌아갔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23&aid=0003483979|#]] 이후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9550293|다시 상승]]했으나,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민주당의 지지율만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9547756|상승]]하고 두 당간 격차가 다시 벌어지는 등 조국 사태와 달리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지지율 하락세는 11월 3째주까지 계속되어 리얼미터 조사로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603163|30%를 겨우 넘겼다.]] 이를 두고 나경원/황교안 체제에 대한 당 내의 부정적 여론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 이후 당이 위기에 빠지고 [[황교안]] 대표의 영수회담이 거절되자 황교안 대표의 목숨을 건 8일의 단식 이후 국내 여론이 우호적으로 바뀌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81&aid=0003047292&date=20191129&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0.|관련기사]] 정당 지지율도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33%로 반등하는데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112655|성공했고,]] 한국갤럽 기준으로 23%로 반등하는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81&aid=0003047466#|성공했다.]] 이대로 페이스를 잘 유지한다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작년 패배]] 당시 매우 암울했던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인다. 그러나 11월 말서부터 [[필리버스터#s-3.2.5]]를 하겠다고 한 것이 [[민식이법]]과 관련돼서 부정적인 여론을 얻은데다가 황교안 대표의 청년들이 52시간보다 더 일해야 한다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4&aid=0004339186|발언]]까지 겹치면서 또다시 지지율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979121|하락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12일 리얼미터 조사에서 지지율이 29.3%로 감소하여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267790|다시 하락했다.]] 12월 들어서는 끊임없는 국회 기능 무력화 및 각종 민생법안 처리에 발목을 잡는 것이 부정적으로 작용하기 시작했고,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설치 법안을 막기 위해 각종 민생 법안 및 별 상관도 없는 모든 법안에 [[필리버스터]]를 거는 등 제대로 된 입법활동을 보여주기는커녕 협의조차 거부하는 태도로 여론이 많이 식어 12월 말 현재는 갤럽조사 기준 지지율이 20% 초반에 머무르고 있다. [[http://www.j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4|#]] 그러나 불과 한 주만에 다시 리얼미터 기준으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31%대로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382364|상승했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