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유한국당/선거 (문단 편집) === 도로 [[친박]]당? === 그동안 꾸준하게 [[김진태(정치인)|김진태]], [[윤상현(정치인)|윤상현]], [[김문수]] 등의 당 주류를 장악한 [[진박|강성 친박]] 세력이 탄핵 반대 집회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였다. 물론, 그들이 취한 전략적 선택이 생존을 위한 것이었겠지만, '''그 전략이 유효할 경우는 단 하나, __탄핵이 [[기각]]되는 것이었다.__''' 하지만 탄핵이 가결되면서, 이 상황에서 정당으로서의 생명력은 완전히 끝났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탈당에 소극적이었던 지방자치단체장이나 TK를 제외한 충청도권 의원들, 각종 정당조직 등의 탈당은 불보듯 뻔한 수순이다. 실제로 탄핵 인용 후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769846|반토막나고 말았다.]] 무당층에 숨은 자유한국당 지지층도 있겠지만 이렇게 압도적인 차이와 친박집단의 [[몽니]]와 [[폭력시위]] 앞에서 위법과 폭동을 싫어하는 합리적인 보수 지지층은 자유한국당을 포기하고 다른 정당으로 마음을 돌리거나 기권할 가능성도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국정농단 세력에 대한 분노로 숨은 보수표도 누를 정도의 총결집을 할 것이라 여겨졌다.[* 민주당에서 굳이 [[완전국민경선제]]로 긴장감 있는 경선을 한 이유도 지지층이 너무 풀어지지 않고 총결집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보면 된다.][* 물론 민주당은 자유한국당과 달리 당시 대선에 나섰던 4명 모두 내세워도 부족하지 않을 경쟁력 있는 인물이었다.] 물론 자유한국당도 홍준표 대표에 의해서 2017년 11월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제명하고 친박청산을 외치면서 바른정당 소속 의원의 복당에 힘쓰고 친이계의 늘푸른한국당과 합당을 추진하는 등[* 실제로 홍준표 대표는 이명박 및 [[이재오]]를 비롯한 친이계에게 끊임없는 구애를 시도했으며,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이명박 수사를 요구하며 [[적폐청산]]에 강경한 목소리를 계속 내자, 홍준표는 앞장서서 자유한국당에 정치보복특별위원회를 만들라고 지시하기까지 했다. 그 결과 바른정당으로 나갔던 친이계는 2차 [[바른정당 탈당사태]] 때 대거 자유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겼고, 친이계의 본진인 늘푸른한국당과 친이계의 2인자인 이재오 또한 친이계 중진 상당수와 자유한국당 입당을 선택하면서, 홍준표의 친이계에 대한 끊임없는 구애로 자유한국당에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과 늘푸른한국당으로 분리돼 나갔던 친이계 대부분을 합류시켜 우군으로 만드는 데는 성공했다.] 친박당의 색채를 지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지난 총선에서 친박계가 비박계에 대한 공천학살을 통해 당내 주류를 차지한데다가 TK지역의 콘크리트 지지율의 영향력을 강력하게 행사하는 친박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기에는 힘이 딸리는 면도 있다. 따라서 일부 충성도가 낮거나 계파를 갈아타려는 친박 일부를 흡수해 [[친홍]], [[친무]]계로의 계파세탁[* 대표적으로 범친무친홍으로 전향한 [[윤상현(정치인)|윤상현]]이나 완전히 친홍으로 전향한 [[민경욱]], [[염동열]]이 있다.] 이나 친박계의 중진 인사를(대표적으로 [[서청원]], [[최경환(1955)|최경환]], [[홍문종(정치인)|홍문종]], [[유기준(1959)|유기준]] 등의 잔류 친박 중진) 집중적으로 족쳐(...)[* 실제로 서청원, 최경환, 유기준은 모두 원래 임명돼있었던 당협위원장 직위를 박탈당했다.] 친박의 힘을 빼는 식의 방법으로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하지만 [[http://naver.me/xVsQtfsg|태극기부대들이 2019년 전당대회를 노리고 자유한국당에 입당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친박 세력이 힘을 얻고 중도~중도보수 세력은 자유한국당을 포기 하는 전개로 갈 수도 있다. 그 근거로 먼저, 2019년 [[2.27 전당대회]]로 [[황교안]]이 [[황교안/생애#s-3.3.2.1|새로운 당대표가 되었는데]], 첫 인선에 대해 친박 색채가 강화되었다는 평가가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1&aid=0002383253|문화일보]][[https://news.v.daum.net/v/20190304120513332?rcmd=rn&f=m|조선일보]][[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0671286&date=20190304&type=1&rankingSeq=7&rankingSectionId=100|연합뉴스1]][[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344307|세계일보]][[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445197|한겨레]] 결국 3월 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된 지 349일 만에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풀려나자 자유한국당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https://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23&aid=0003431364&sid1=100&ntype=RANKING|조선일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