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유행성동맹군/역사 (문단 편집) === [[제국령 침공작전]] - [[암릿처 회전]] === 평소 양 웬리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던 [[앤드류 포크]] 준장은 양 웬리가 이제르론 요새를 무혈입성한 걸 보고 질투심이 나 절차를 걸치지 않고 바로 국방위원회에 제국령 침공안을 제출하였다. 마침 최근에 터진 몇몇 악재로 지지율이 떨어진 [[자유행성동맹 최고평의회]]의 의원들은 100일 내의 군사적인 성과가 있으면 지지율이 15%는 오른다는 [[로열 샌포드]] 의장의 말에 넘어가 제국령 침공안을 통과시킨다. 하지만 이 작전안에는 세부계획은 커녕 작전 목표조차 제대로 잡혀있지 않았고, 함대사령관들은 모두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으나 이미 최고평의회에서 결정된 사안이기에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어쨋든 작전안대로 동맹은 건국이래 최초로 제국 본토를 침공한다. 침공한 동맹군은 이제르론 요새에서 500광년까지 진군하여 500개의 항성계와 30개의 유인행성을 함락시키는데 성공했지만 이 과정에서 제국군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고 동맹군은 불안에 빠진다. 여기에다가 제국군이 청야전술을 쓴탓에 동맹군은 유인행성의 주민들을 먹여살려야 했는데 문제는 자기네들 군량미로 먹여살려야 했던것. 그래도 처음엔 그게 잘 돌아가서 제국민들은 동맹군을 진짜로 해방군으로 믿어 지지했다. 하지만 곧 물자가 떨어졌고, 본국에서 보내오는 물자는 너무 늦고 말았다. 보급이 원활하지 않고 물자가 떨어지자 원정군 총사령부에서 '''부족한 물자는 현지에서 조달하라'''는 충격적인 명령을 내린다. 이 명령은 '전제주의에 고통받는 은하제국 250억 인민들을 해방한다'는 제국령 침공작전의 명분을 완전히 상실하게 하는 명령이었으나 당장 굶어죽게 생긴 동맹군은 물자 공급을 중단했고 그 결과 제국민의 반동맹 감정이 불타올랐고 점령지에는 폭동이 일어났다. 이렇게 동맹군의 물자가 부족해지자 때를 기다린 제국군은 일제히 반격하였고 동맹군은 큰 피해를 입는다. 하지만 군 수뇌부는 아직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었고, 남은 동맹군을 암릿처 성계에 집결시켜 제국군에게 반격한다는 계획을 수립한다. 그 결과........ '''[[암릿처 회전]]에서 동맹군은 참패하였고 결국 제국령 침공작전 하나만으로 함선의 70~80%[* 이후 2년이라는 시간동안 자유행성동맹은 오로지 [[양 웬리 함대]]에게 국경을 맡겨야 했다. 즉 2만척이 넘지 않는 이 전력이 암릿처에서 살아돌아오고 또한 그나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전부였단 말이다. 물론 이후 14,15함대로 2만 척의 군함이 추가로 편성되었지만, 이 병력을 합계해봐도 암릿처에서 살아온 (전투 가능한) 군함의 총합은 아무리 좋게 봐줘도 4만척 수준이다.], 병사의 최소 66%가 날아갔다.''' 그렇게 자유행성동맹은 100년넘게 쌓아온 군대를 한순간에 날려먹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