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일대우버스 (문단 편집) === 베트남 이전 및 울산공장 폐업 논란 === 2020년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울산공장을 폐업하고 베트남으로 이전한다고 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는 회사 내부는 물론 지역에서도 반발을 이야기했다. 실제로 6월 15일 공장이 가동을 중단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부품 공급이 중단된 이유로 휴업했던 것이라 나흘 뒤 재가동했다. 하지만 기업 총수가 직접 이전을 선언했던 사안이고 회사가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불안한 상황이다. 이후 4~7월 사이에 울산공장에서 생산하던 제품 중 국내 판매용 시내버스 모델인 BS 시리즈의 부품을 베트남 공장으로 반출하기 위한 포장 작업을 발주했으며, 6월 30일까지 울산공장의 계약직 직원들과 맺었던 계약을 종료하고 퇴사 조치 및 6월 15~19일 사이 울산공장을 휴업했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음과 동시에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가 휴업에 들어갔다. 베트남으로 이전하기 전에 자일상용차 측이 자일대우버스를 출고하던 회사에 요청해서 베트남에서 제작한 차량을 뽑아 달라고 얘기했다. 소식없이 이전하는 것보다 통보라도 했으니 다행이다. 이에 금속노조 대우버스지회는 <법무법인 여는>을 대리인으로 내세워 '금지가처분신청'을 냈다. 노조 측에서는 울산공장의 해외 이전에 대해 사전 합의가 없었다며 단체협약 위반이라 주장했다. 이에 2020년 7월 22일, 인천지방법원 제1민사부(재판장 최성수·하성우·임한아 판사)는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자일대우상용차를 대상으로 낸 '단체협약 위반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8월 25일 정리 해고를 하기 위해 개별 통보한다고 예고했다. 울산공장의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400명 이상 해고할 방침이라 하며 동년 10월 4일까지 정리할 예정이라 밝혔다. 2020년 9월 1일 [[태영버스]]의 BS110 출고를 시작으로 공장 가동이 재개되는 듯했으나 사측이 울산공장 필수유지인원 '''4명'''과 정년퇴직 예정자, 희망퇴직 예정자를 제외한 모든 인원에게 정리해고 통보를 했고, 부품사의 납품거부와 발주물량 주문취소로 인한 현실적인 라인 가동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노조 탓을 하며 신규 발주를 받지 않고 있어서 라인 가동이 불가능하여 출고장에 버스를 방치한 채 10월 4일부로 울산공장 전직원을 전원 해고한다. [[송철호]] 울산시장까지 나서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전부 다 무산됐다. 2020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4일에 경영 악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 등의 이유로 남아있던 직원들 가운데 90%에 달하는 356명을 해고 통보했다. 노조는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가 없는데도 해고가 단행됐다고 반발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무기한 생산이 중단되어 현재 공장에 방치된 차량들을 빼 오는 악성재고 떨이가 진행중이다. 신규 발주는 받지 않기로 했으니, 아무래도 이 차량들이 다 빠져나가면 폐업 수순을 밟게 될 듯 하다. 서울경제에서 [[비야디 자동차|BYD]]가 울산공장을 실사했고 곧 인수할 것이란 기사가 보도됐으나 [[https://www.mimint.co.kr/bbs/view.asp?strBoardID=news&bbstype=S1N11&bidx=2972408&page=1&pageblock=1|기사]], [[https://archive.vn/wip/ma3yW|아카이브]][* 오보로 밝혀져 서울경제 측이 기사를 삭제하고 있다.] 자일대우에선 사실무근이고 매각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91344&CMPT_CD=P0001&utm_campaign=daum_news&utm_source=daum&utm_medium=daumnews|기사]] 또한 중국 자본에 한국 기업이 피해가 가지 않게 해야 한다고 하며 중국 공장 부지 일부를 협의 없이 인수해갔다고도 밝혔는데 [[https://www.sedaily.com/NewsView/1ZACAXU739|서울경제 기사]] 정작 자신들은 [[백성학|총수]]가 중국 출신[* 다만 백성학 회장의 출신지 [[무단장시]]는 1940년 출생 당시 엄밀하게는 [[만주국]]이었으며, 일제강점기에 부모의 이주로 인한 것이라 현재의 중화인민공화국과의 연관은 사실상 없으므로 출신지를 문제삼을 수는 없다.]에 [[프락치|미국 스파이 의혹]]이 있고 지금까지 기술투자와 상품성 개선도 소홀히 했으면서 이런 입장을 낸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비판받기도 했다. 2020년 10월 중으로 대우버스 베트남 홈페이지에 설계직을 모집하는 공문이 발견됐다. 결국 베트남의 대우버스 공장에 2020년 5월 중으로 현지 공장에서 BC211 디젤을 제작한 게 확인됐다. BS106과 BS090은 전부터 현지생산을 해왔으며 [[https://m.youtube.com/watch?v=yeSLYodUOxg|#]] 처음 장면과 마지막 장면에 찾을 수 있다. 이는 공장 이전이 거의 끝나가고 머지않아 생산을 하게 되는 것을 짐작해볼 수 있다. 그런데 노동자들이 355명 정리해고에 부당해고라고 반발하자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 판정을 내려버려 베트남 이전이 어려워지게 됐다. 355명 정리해고도 어려워졌기 때문에 베트남 이전은 글렀다고 볼 수 있으며, 노동자들을 복귀시키고 국내공장 재가동을 하거나 회사 매각 외에는 선택지가 따로 없는 상황.[* 노동위원회도 준사법기관의 권한을 가진 국가기관이기때문에 복직시키지 않을 경우 행정명령불이행으로 처벌받게 된다.]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도 울며 겨자먹기로 복직을 해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회사명을 자일상용차로 변경한 것으로 보아 매각은 하지 않았다. 결국 [[백성학|영안모자 회장]]과 사측이 끝내 정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자 355명의 해고자들이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내린 부당해고판정에 이어 중앙지방노동위원회에 재심 신청을 하여 법정싸움으로 번지게 되는 과정이 진행 중이다. 베트남 공장에서 제작한 BS090, BS106, FX116이 환경부 인증을 2020년 12월 30일에 통과했으며, 반조립 상태로 제작되어 CKD방식으로 생산을 하게 됐다. [[국토교통부]] 안전기준을 통과하면 바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하며, 남은 BS110, BC211, BH090, FX120, FX212, 레스타도 인증을 마무리하고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공장 폐쇄가 됐는데 BX212가 벤츠의 엔진을 장착하고 12월 31일 환경부 인증을 통과했다. 이 역시 국토교통부 안전기준을 통과하면 판매를 시작하게 된다. 이후 2021년 3월 [[상현운수]]가 최초로 베트남산 BS090 디젤을 출고한 것이 확인됐다. 이어 [[청화운수]]가 최초로 베트남산 BS090 천연가스버스를 출고한 것이 확인됐다. 그러나 시제차이며 본격적인 수입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베트남산 BS106도 순회전시했으며, 제주 [[삼영교통]][* 베트남산 BS106은 물론 베트남산 대우버스를 전국 최초로 자체 도입했다.]과 안동 [[경안여객]]이 디젤을, 창원 [[동양교통(창원)|동양교통]]과 평택 [[협진여객]]이 천연가스버스를 도입했다. 2021년 기준 금속노조랑 비공식으로 협의중인 상태에 있다지만 합의점을 아직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울산광역시도 울산시의 경제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노조는 공개매각을 통한 노동자들의 생계유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노조는 청와대에 일자리 유지 요구 서한문을 전달했다. 자일대우버스 울산공장의 청산은 국내 경제의 탄력적 회생을 가로막고 국내 버스산업 생태계도 망가뜨릴 것이 우려된다는 것이 골자다. 울산시가 나서도 별 소득이 없으니 정부가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는 듯 하다. 결국 회사도 자산매각이 아닌 국내사업부에 한정한 회사매각 형태[* 즉, 인수자에게 공장 부지나 기계만 판다는 게 아니라 직원들의 고용승계도 보장해 달라는 것.]로 선회하여 협조하는 것으로 보이며 인수할 업체를 찾고 있는 상태지만, 인수할 업체가 없으면 공장을 폐업한다고 밝혀 울산시도 이를 막기 위해 협조를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2021년 6월 13일, 2번 시도하는 (1차 '21년 12월말 / 2차 '22년 6월말 목표) 회사매각에 대해 노조도 동의하면서 정리해고를 철회하고 동년 6월 21일부터 공장을 재가동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의견일치서에 따르면 복직 후 1개월 동안만 전원출근, 2개월차부터는 잔여인력에 대해 유급순환휴직을 갖되 2022년 하반기의 6개월간은 부품생산에 투입하는 등으로 인력을 배치한다고 한다. 주요 고객 중 하나인 [[영진교통]]이 현대 입석차량 1대와 좌석차량 2대를 도입[* 이로써 대구 모든 업체가 현대 개선형을 보유하게 됐다.]한 것을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도입을 재개한 것으로 보아, 아직까지 울산공장이 정상화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 자일대우버스가 보유했던 계림대우객차유한공사, 베트남대우버스 등의 7개 해외사업장 법인들은 2020년 7월과 2021년 2월에 자일자동차판매로 지분이 넘어갔으며, 2021년 8월에 자일자동차판매는 자일자동차로 사명을 변경했다. 2022년 7월 5일에 진행한 노사간 교섭에서 사측이 울산공장을 폐업하고 국내법인을 청산하겠다고 통보했으며 결국 동년 7월 12일부로 자일대우버스 울산공장은 폐업 및 청산 절차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울산광역시]]에서 지원금 20억원 반환 절차에 착수했다. 자일대우버스 청산 이후 자일자동차를 통해 베트남 수입이 가능하나, 물류비가 올라 베트남 수입이 원활하지 않고 배선 문제 등으로 기존 베트남산 도입 업체 중 [[강진교통]], [[대인교통]], 창원 [[동양교통(창원)|동양교통]][* 전국 최초로 [[범한자동차 E-STAR|범한자동차 E-STAR 11]]를 도입했다.], [[삼영교통]][* [[에디슨모터스]]의 공장 가동 문제와 겹쳐 9년만에 현대버스를 재출고했으며,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뉴 슈퍼 에어로시티]] 디젤 단종으로 [[현대 그린시티|그린시티]]를 첫 출고했다.], [[상현운수]], [[협진여객]]은 타 메이커를, [[녹색교통]][* 중고차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전국에서 마지막 1대 남았던 영업용 글로벌900 F/L이 대차됐다.]은 중고차를 도입했다. 의성여객, 청송버스처럼 베트남 수입을 계속 하는 업체도 있다.[* 다만 청송버스와 경안여객은 [[전기버스]]가 도입되면 베트남 수입을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동년 8월 4일부로 자일대우버스 노조 측에서 백성학 회장과 청산인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고소, 고발을 했다. 2022년 11월 15일, 자일대우버스 홈페이지에 울산 공장 관련 자산 매각 공고가 올라왔다. 2022년 11월 25일에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 구제 신청 심문 회의를 열어 자일대우버스 노동자 270여명 해고에 대해 부당해고 판정을 내렸다. 이로써 울산지노위는 자일대우버스 측에 판정서와 함께 해고자 원직 복직과 임금 지급 등을 담은 구제명령을 내렸다. 만약 자일대우버스 측에서 30일 이내에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 강제금을 부과하게 된다. 2022년 12월 29일자 근황으로 폐업으로 일자리를 잃은 직원들이 부당 해고로 임금 체불이 발생했다며 가압류 조치를 신청해 법원이 이를 인용하고 버스 금형 설비에 가압류 딱지가 붙었다. [[https://www.usmbc.co.kr/article/7dRLhsXF9-NAPc0S|#]][* 한편, 청산 4개월만인 2022년 11월 자일자동차 명의로 베트남에서 7대가 처음으로 수입됐으며, 2023년 1월 10일 대전 모 유치원으로 BS090 1대가 첫 탁송되고 영업용은 2023년 상반기 중으로 광주광역시 업체로 첫 인도 예정이다. 곧 두번째 수입 물량도 들어와 국내 출하를 앞두고 있다. 베트남산 BS090은 2월 강진교통 2대, 3월 오산 [[우남여객]] 1대, 의성여객 1대, 5월 장봉도 공영버스 1대, 경안여객 1대, 의성여객 1대, 청송버스 3대, [[완도교통]] 1대, BS106은 7월 경안여객 1대 수입했다.] 사측에서 울산지노위의 판단에 불복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재심신청을 했다. 즉, 지방노동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행정법원-고등법원-대법원으로 이어지는 5심제를 거쳐야 해서 완전한 판결이 날 때까지 수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6311|#]] 2023년 1월 19일 [[저상버스]] 도입이 의무화됐다. 하지만 베트남 대우버스에서 저상버스 생산라인이 전무하며, 고상버스, 저상버스 공정이 다르다. 저상버스도 베트남에서 수입할 계획이 있다. 2023년 1월 30일에 자일대우버스 노조가 사측에 양보했던 해고기간 임금상당액(해고임금)의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1차 부당해고 다음 날인 2020년 10월 5일부터 복직일인 2021년 6월 21일까지 당시 해고 노동자들이 계속 근로했을 경우 받을 수 있는 임금 전부와 2022년 7월 12일까지 발생한 임금 중 체불된 금액을 지급 청구하는 소를 [[울산지방법원]]에 제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726974|#]] 2023년 3월 3일,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사측의 울산지방노동위원회 결정 불복에 따른 재심 신청을 기각하고 지방노동위 초심을 유지하는 판정을 내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84213|#]] 2023년 6월 사측에서 20~23일, 28~29일 총 6차례 공장 진입을 시도했으나, 노조가 입구를 막으면서 무산됐다. 노조는 사측이 차량 완성도 측정기, 용접기 등 공장 설비를 반출하려 해 이를 막았다고 밝혔으며 동년 4월 25일에 이미 사측에서는 중노위의 판정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낸 상태로 여태까지 항소이유서를 제출하지 않아 재판 기일이 정해지진 않았다. [[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8325|#]] 2023년 베트남에서 몽골로 NEW BS106 '''600대''' 수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