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전거/부품 (문단 편집) ==== 휠셋 ==== 자전거 바퀴 중 타이어와 튜브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를 이르는 말. 흔히 알려지기로, 휠셋의 감량은 차제 감량의 네 배 효과를 지닌다는 설이 있다. 휠셋에서 100g을 감량하면 프레임에서 400g을 감량한 것과 같다는 이야기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실제로 과학적인 근거는 전혀 없다. 실제로 동일한 무게를 프레임에 추가한 경우와 휠셋에 추가한 경우를 각각 비교해서 계산해보면, 동일한 가속도를 내기 위해서 필요한 출력 기준으로 둘 사이에는 2.5% 수준의 미미한 차이만 있을뿐이다. 쉽게 말해서 100g 의 동일 무게를 감량을 할때 프레임에서 감량을 하건 휠에서 감량을 하건 결과적으로 가속력에 별로 차이는 없다는 얘기. 보통 완성품 휠셋을 장착하지만 자신의 취향에 맞는 부품을 사용하기 위한 커스텀 휠 빌딩(wheel building)도 많이 이루어진다. 휠셋은 허브, 스포크, 니플[* 스포크의 장력조절 및 고정시키는 나사], 림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스포크의 경우 보통 4의 배수로 갯수가 결정된다 비싼 선수용 휠셋을 제외하고는 보통 28 32 36을 사용한다. 단 2인 자전거인 텐덤자전거의 경우 하중이 많이 걸리는 특성 때문인지 해외에서는 40이나 48짜리도 존재한다. 물론 숫자가 늘어날 수록 무게가 늘어나지만 일단 3크로스로 빌딩을 하면 스포크수가 많기 때문에 미적으로 볼만하다. 특이점으로는 허브가 36홀이고 림이 32홀일 경우 억지로라도 사용이 가능하나 반대의 경우라면 반드시 림홀수에 맞는 허브를 구매해서 휠빌딩을 해야 한다. 일부 수백만원대의 최상급 휠셋은 스포크를 카본으로 만들고 림과 접착하여 림과 스포크가 일체형 구조로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마빅의 CU, 라잇웨잇의 휠셋 등이 있다. *림 : 바퀴의 테. 타이어와 직접 접촉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림의 주 재료는 알루미늄과 카본이다. *[[허브(자전거)|허브]] *스포크 : 바퀴살을 의미한다. 허브와 림을 연결하는 가늘고 긴 금속 구조. 보통 완성휠에는 스트레이트 풀 방식이 많고 커스텀하는 경우는 거의 J밴드 방식이다. 많은 휠셋이 림의 강성과 스포크 패턴에 자사 기술이 더 뛰어남을 주장한다. 스포크의 굵기에 따라 12G, 13G, 14G 등으로 나뉘며 숫자가 클수록 스포크가 가늘어진다. 철사 형태의 스포크를 수십개 사용하지 않고 자동차나 오토바이처럼 굵은 바퀴살을 3~5개 채용한 휠도 존재한다. *스트레이트 : 스포크가 림과 허브 사이에서 교차하지 않는다. 미관적으로 깔끔하고 무게를 줄일 수 있어서 완성휠로 나오는 미니벨로나 로드의 앞바퀴에 많이 사용한다. 강도도 크로스 방식에 뒤처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비트는 힘에 약해서 디스크 브레이크용 휠이나 뒷바퀴의 드라이브 사이드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거의 대부분이 림 브레이크 방식이다. *N-크로스 : 스포크가 림과 허브 사이에서 교차한다. 이 때 다른 스포크와 한 번 교차하면 1크로스, 두 번, 세 번 교차하면 2, 3크로스와 같은 식이다. 4크로스 이상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스트레이트 방식에 비해서는 무거워지지만 비트는 힘에 강해서 디스크 브레이크용 휠이나 뒷바퀴의 드라이브 사이드 등 비트는 장력이 가해지는 부분에 주로 사용한다. *디스크 휠 : 휠셋의 측면을 완전히 감싸 원반 모양으로 만든 휠. 공기 저항을 줄여서 속도를 더 낼 수 있다고 하지만 선수가 아니면 체감하기 어렵다. 완성품은 대부분 환경을 완전히 통제하여 바람의 영향이 거의 없는 [[벨로드롬]] 선수들이 사용하고 일반인들은 포맥스와 하드보드지, 시트지 등으로 자작하거나 휠 페어링을 사서 부착한다.측풍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공도 라이딩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평이 많다. 심한 경우 한강변에서 라이딩하다가 측풍이 불자 그대로 한강물에 다이빙할뻔 했다는 경험담도 볼 수 있다. 선수들은 두 바퀴를 모두 디스크휠로 사용할 때도 많지만 일반인들은 안전 문제로 뒷바퀴만을 디스크 휠로 개조하곤 한다. 휠 모양이 깔끔해지고 멋있어 보이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데칼을 새기면 개성을 뽐내기에도 좋다. 일반 사용자들은 보통 싱글기어 자전거나 [[픽스드 기어 바이크|픽시]], [[리컴번트]]에 디스크 휠을 장착한다. *휠빌딩 : 완성휠셋이 아닌 허브와 스포크 림만 있을 때 하나하나 결합하고 장력조정과 중심에 맞게 조정하는 작업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완성휠셋도 빌딩과정을 거친 것이다. 요즘은 림이나 스포크를 바꾸거나 애초에 특정목적을 위해 기획하고 휠빌딩 할 때 말고는 휠빌딩 작업을 볼 일은 드물다. 그리고 자전거 정비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여행용 36홀 휠셋은 무조건 업자가 휠빌딩한것만 판매된다. 기업에서 완성한 36홀 휠셋자체가 보기 힘들다. 아니, 전멸했다 보면 된다. * 페그 : 바퀴 축에 끼우는 막대기. 페달을 보조하거나, BMX에서 기물을 타고 내려오는 트릭을 구사할 때 사용한다. 로드바이크나 MTB에는 일반적으로는 달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BMX 전용 부품이라고 할 수 있다. 표면이 매끈한 것은 스트리트용, 표면이 오돌토돌한 것은 [[Flatland BMX|플랫랜드]]/파크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