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취 (문단 편집) === 주택 상태 확인 === 부동산이라는 것은 이리저리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재산을 말한다. 따라서 휴대폰이나 노트북처럼 임의의 장소에 가져다 놓고 세심하게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없다. 따라서 계약하게 될 주택에 먼저 방문하여 해당 주택의 상태를 판단해야 한다. 만일 대강 넘어간다면 자취 생활 내내 고통받을 수 있다.[* 같은 가격의 월세라도 아파트 월세(방2칸)와 원룸(방 한칸)월세는 생활수준에 있어 많은 차이가 있다. 환기가 잘 안되는것도 그렇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면적이 좁아질수록 곰팡이가 있을 확률이 높아진다. 될 수 있다면 시간을 넉넉히 들여 가능한 모든 매물을 알아보고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하자. 싼 매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지역매물을 샅샅이 다 뒤져봐도 이게 사람이 살 곳인가 싶은 생각이 드는 매물들뿐이고 그 중에 간혹 있는 정직한 매물이 있을뿐.] 90년대 말~2000년대 초에 태어나 도시의 아파트 생활에 익숙한 세대라면 학교 앞 원룸 자취방의 환경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일 수도 있다. 아파트와 달리 규격이라는 게 거의 존재하지 않다시피 하기 때문에 주택의 품질을 그 누구도 담보해줄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 구형 다가구주택이나 연립주택에 거주해봤다면 자취방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하드웨어적인 문제들이 그렇게 낯설지만은 않을 것이다. 적어도 한국에서 아파트와 기타 주택의 갭은 엄청나다. 공인중개사를 통해 주택을 돌아보든, 직거래를 통해 주택을 돌아보든, 주요하게 확인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여기서는 일단 1인가구 기준으로 커봐야 15평 이하의 원룸~투룸 정도를 상정했으며 그 이상의 스펙, 특히 아파트를 찾는다면 그다지 신경쓸만한 요소는 없을 것이다. 다만 일반주택을 대상으로는 여전히 유효할 수도 있다. 사실 다 귀찮고 돈이 많다면 “2000년대 이후에 지어진 원룸형 오피스텔” 월세를 구하면 된다. 아래에 서술된 문제점은 대부분 오래된 구옥 단독주택을 개조해서 내놓은 경우나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다. 90년대 지은 오피스텔만 해도 기본적으로 건물 크기가 큼지막하며 법적인 규제를 많이 적용받으므로 튼튼하고 깔끔하게 지어져 결로나 역류, 누수 등의 매우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확 낮아진다. ~~벌레 같은 건 복불복이지만서도~~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잘 찾으면 자본금이 3~5천만원 이상인 경우 월 30~40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가능은 하다. * 주변의 환경 및 치안, 편의시설: 치안이나 편의시설 등은 바로 확인할 수 있지만, 환경의 경우 보통 자취방을 구하는 겨울에는 별 문제 없다가 늦봄부터 갑자기 모기가 창궐해 심하면 11월까지도 괴롭히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동네 맨홀에 바퀴벌레떼가 서식하기도 한다.[* 신축이라 바퀴벌레가 없던 건물이라도 2~3년이 지나고 나면 바퀴벌레가 득실대는 경우도 흔하다. 하수관을 통해 유입되는 경우도 많지만, 세입자가 입주하는 과정에서 옮겨붙어 건물에 서식하게 되는 바퀴벌레도 생각보다 많다. 짐가방, 박스 등에 바퀴벌레가 알을 낳는다든지 하는 식으로 말이다. 한 집에서 바퀴벌레가 서식하기 시작한다면 옆집, 아니면 위아래층으로 퍼져 나가는 것도 순식간이다.] 가능하다면 인근에서 자취하는 지인이나 편의점 알바 등의 주변 거주자를 확보해 여름철 환경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특히 주상복합이나 상가주택 같은 경우 __1층에 식당이나 편의점 등 음식을 취급하는 업소가 있다면__ 바퀴벌레에 매우 취약하므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 싱크대, 세면대 등의 배수상태와 수압: 아파트에서만 거주한 사람들은 잘 상상이 안가겠지만, 일반 주택가들은 심하면 그리 고지대가 아닌데도 일정 시간대가 지나면 갑자기 수압이 약해진다거나, 혹은 수도의 수압이 불규칙하다거나 하는 경우가 꽤 많다. 반드시 물을 직접 틀어 확인해봐야 한다. 보통 저렇게 특정 시간대에 수압이 약해지는 경우는 건물 내 개별 급수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다. 반지하방을 고른다면 기본적으로 수압 문제는 감수해야 하며, 가급적 변기는 [[기생충(영화)]]에서처럼 단차를 두어 높인 쪽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 수압 및 정화조와의 높이 문제 때문에 이쪽이 조금이라도 역류의 가능성이 낮기 때문. 물론 이 문제를 잘 처리해 단차를 안 주고도 쾌적한 변기를 사용할 수 있는 반지하방들도 없지는 않지만 본인이 찍기운이 좋지 않다면 안전빵을 택하는 게 나을 것이다. * 냉난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와 보일러 연료: 가능한 한 도시가스 보일러를 권하고, 대부분 원룸 수준인 자취방 특성상 전기보일러까지도 괜찮다. 그러나 당장의 집값에 혹해 하숙도 아니고 자취방을 기름보일러로 택했다가는 몸과 마음과 지갑이 모두 거덜날 것이다. * 세탁기, 냉장고 등의 옵션 물품의 상태: 냉장고의 경우 손님 보여주는 집에서는 보통 전원을 꺼 두는 경우가 많다. 반드시 전원을 켜서 냉장 수준을 확인하고 냉장 수준이 시원찮다면 바로 수리를 요구하자. 세탁기야 정 안되면 코인세탁기를 쓴다 쳐도, 냉장고는 자칫하면 큰 돈 주고 들어갔다가 김치 한조각도 맘놓고 못 먹는 사태가 생길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침대들의 경우에 플라스틱 받침대 형태라면 그나마 괜찮은데 수납형이라면 서랍을 넣었다 뺐다 하다가 프레임이 뒤틀려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원목으로 제작되는 수납형 침대는 이런 문제가 없지만 보통 원룸에 제공되는 수납형 침대들은 싸구려 MDF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프레임 뒤틀림에 취약한 편이다. 특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남자들의 경우 더더욱 그렇다.] 혹은 벽에 붙여 쓰는 책장이나 옷장의 뒷면이 곰팡이 슬어 썩어있다거나 하는 등등 옵션으로 제공되는 가구들도 허투루 넘기지 말고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 벽지, 바닥의 상태 및 곰팡이의 존재 여부: 무경험자들이 흔히 곰팡이를 벽에서만 찾아보는 경우가 많은데 바닥에서도 엄청나게 나타난다. 장판 깔린 집, 특히 걸레받이도 없는 집이라면 반드시 장판을 들어보도록 하자. 무개념 세입자들의 경우 화장실 벽에 못을 박는 경우가 많은데[* 대개 임차계약서에 임차인이 벽에 못질을 하는 것도 엄격히 금지시키며, 아파트에서도 대체로 눈을 감아주기는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금지되어 있다. 못질을 한다는 것 자체가 벽에 균열을 내는 것인데, 못질을 자주 하게 되면 벽재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벽의 균열 사이의 틈으로 습기나 곰팡이균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이러면 당연히 벽에 엄청난 습기가 몰아치니 뒤도 돌아보지 말고 거르자. '''벽지가 벽에 제대로 붙어있지 않고 들떠있으면 거의 100% 안에 곰팡이가 피어있는 것이다.''' 바닥은 바닥 미장이 깨지지 않고 평평한지, 수평이 잘 맞는지, 장판이 울어있는지 등을 확인하자. 수평 안 맞으면 가구 배치할 때 수평 맞춘다고 개고생한다. * 방음 수준 및 가벽(Fake Wall) 여부 판단: 간혹 처음에 집을 크게 지어놨다가 쪼개는 경우 내력벽이 아닌 석고보드로 대강 가벽을 지어 때우는 경우가 있다. 석고보드로 만든 가벽은 단순히 옆집의 소음이 내 집으로 들어온다는 것 자체도 많은 스트레스를 주지만, 가벽 안에 설치된 배관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더 큰 문제가 된다. 자고 있는데 옆집에서 수돗물만 틀어도 수돗물 배관소리가 당신을 괴롭힐 것이다. 만약 벽이 가벽인데 한밤중에 옆집에서 샤워를 하거나 세탁기라도 돌린다면 잠은 다 잤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는 '''옆집 코고는 소리'''까지 들린다. 혹은 가벽은 아니지만 제대로 조적(벽돌 쌓기)을 하지 않고 안에 각종 폐기물을 쑤셔넣어 대강 미장을 한 양심불량 원룸(주인보다는 시공업체 문제)들도 있으니 벽을 일일이 두드려가며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자. 단 제대로 조적한 벽에 석고보드를 한 겹 더 끼워넣는 경우도 있으니 물을 틀어서 배관 소리가 나는지를 확인하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 주택의 방향(햇빛이 잘 드는지의 여부): 일부 자취생들은 볕이 드는 것이 싫다는 이유로 일부러 북향을 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겨울을 지내보면''' 왜 그리 남향 노래를 부르는지 알 수 있다. 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대학 자취생들은 볕이 들지 않는 집안에만 있으면 시간감각이 없어져 생체리듬이 깨지기 쉽다. [[고시원]] 생활을 생각해보자.[* 깨워줄 사람 있는 본가에서는 느끼기 힘든 문제지만 혼자 살아보면 해가 짧아질수록 지각할 가능성과 빈도가 높아진다. 수치상으로는 일어나야 할 시간임을 알아도 주변이 어두우니 무의식적으로 더 자게 되기 일쑤다.] 일단 남향인지 북향인지만 가지고도 월세 3~5만원 정도가 차이난다. 그리고 무엇보다, 남향인데 해가 싫으면 블라인드 치고 커튼 치고 창문을 봉인하면 되지만, 북향인데 해가 보고싶으면... [[답이 없다]]. * 외벽의 두께 및 결로 여부: 겨울철 난방 및 곰팡이와 직결된다. 일단 방의 창호가 이중창이 아니라면 그냥 거르는게 이롭다. * 도시가스 여부: 서울에서는 어디 달동네 자취방 구하는거 아니면 LPG 볼 일이 많지 않겠지만[* 서울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2021년 기준 98.5%로, 6대 광역시와 같이 보급률이 매우 높다.] 지방은 아직도 도시가스 보급률이 70% 중반대고, 특히 읍면지역은 더욱 혜택이 늦다. 만약 도시가스는 없지만 도저히 놓치기 아까운 매물이라면 가스가격과 도시가스 도입 계획 여부, 혹은 LPG의 공급 형태라도 체크해보자. 개별 LPG가 아닌 마을이나 공동주택 단위에서 대용량 LPG탱크에 충전해 쓰는 형태라면 그나마 도시가스보다 약간 비싼 정도로 낮아지긴 한다. 참고로 제주도는 도시가스 보급률이 10%초반대로, 제주시나 서귀포시 일부지역을 제외하면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지역이 거의 없어 육지에서 제주도로 건너간 사람들이 무지막지한 난방비 폭탄에 치를 떠는 증언들은 쌔고 쌔서 '제주도 난방비 괴담'이라 명명할 정도다.[* 2020년에 애월에 LNG기지가 건설되어 도시가스 공급 가구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제주도 읍면지역까지 공급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매일 밥 지어먹을 거 아닌 이상 가스가 굳이 필요하지 않다는 사람도 있지만, 날이 따뜻하다 해서 빨래와 샤워까지 찬물로 버틸수는 없는 노릇이니(왜 빨래에 온수가 필요한지는 후술) 결국은 도시가스만한 것이 없다. * 통풍과 환기: 통풍은 주로 창문 크기 및 방향과 직결된다. 그런데 창문도 어느정도 뚫려있고 방향도 정남향인데도 통풍이 잘 안 돼서 특히 여름에는 하루 온종일 눅눅함에 쩔어있는 집들이 종종 있으며 이런 집들은 누수와 결로로 곰팡이가 숨어있을수도 있으니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옥상일수록 눅눅함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면 백프로 천장누수 문제다. 환기의 경우 화장실이 가장 중요한데 화장실의 환기팬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심한 경우 환기팬이 있는 척만 하는 경우도 있다. 창문 바로 앞에 건물이 가로막고 있거나 하면 창문을 아무리 열어도 바람 한 점 안 불어와 온 집안에 곰팡이가 피어날 수 있으니 반드시 챙기자. * 소방시설: 현행법상 주택에는 의무적으로 단독화재경보기와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어야 한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특성상 불 나면 자기 한 몸 지킬 수단은 소화기 뿐이다. * 창문, 섀시와 방충망의 상태: 첫째, 창문이 이중창인지, 둘째, 섀시가 소음 없이 잘 움직이는지, 셋째, 방충망에 찢어진 곳이 없는지, 넷째, 방충망이 좌우 양쪽에 모두 설치되었는지를 확인하도록 하자. 특히 방충망이 좌우 양쪽이 아닌 한쪽면에만 설치되어 있으면 창문을 열 때 유리와 방충망 섀시 사이에 약간의 이격이 생기기 때문에 방충망의 효과가 반감되어 '''창문을 조금만 열면 벌레가 우르르 몰려들어온다'''. 서울시내는 그나마 낫지만 경기도권 대학만 되어도 이거 하나때문에 이사가고 싶어질 것이다. 방충망이 한쪽에만 달린 집이라면 바깥 창문보다는 안쪽 창문 위주로 열고 닫는 것이 그나마 낫지만 비가 온다면 반드시 바깥 창문을 제대로 닫아야 한다. 안그러면 창틀에 고인 빗물이 그대로 벽에 스며들어 곰팡이를 만드는 수가 있다. * 집의 구조: 똑같은 면적이라도 집을 지을 때 배치를 생각하고 지었는지, 아닌지에 따라 실제 공간 활용도는 하늘과 땅 차이다. 심하면 그냥 면적 넓다고 혹해서 계약했더니 침대나 냉장고, 옷장을 배치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 문이나 창문을 반쯤 가린다거나, 주방 배치가 요상해서 가스레인지나 전자레인지 켜려면 슬리퍼 신고 현관으로 나가야 한다거나(!) 하는 완전 꽝인 집이 걸릴 수도 있다. 혹은 옵션으로 제공되는 책상이나 TV선반 등이 자신에게 필요한지 아닌지도 따져보고 필요없다면 이것들을 철거해줄 수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자신이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지, 책이 많은지, 소파를 놓을 것인지, 방과 거실 중 어느 쪽의 활동 비중이 높은지, 잠만 자고 나가는지 등등 생활패턴과 취향을 잘 고려해 적합한 매물을 찾아야지 요리는 라면이나 끓여먹으면 다행인데 주방만 아일랜드 식탁까지 갖출 정도로 넓다거나 하는 매물을 잡으면 심히 억울하기 그지없을 것이다.~~그나마 아일랜드 식탁은 짐을 쌓아놓는다든가 하는 식으로 써먹을수는 있다~~ 화장실의 경우도 샤워실과 일체형이라면(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샤워를 할 때 물줄기가 어느 방향으로 가게 되는지를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이상적인 배치는 변기가 문에 가깝고 샤워기가 안쪽인 형태다. 그 반대라면 변기와 반대로 물을 맞자니 화장실 문틀이 물로 흥건할 것이고, 문 반대편에 서서 물을 맞자니 샤워 한 번 할 때마다 휴지가 흠뻑 젖을 것이다.~~비데를 쓴다면 모를까~~ ~~비데도 전기 꽂아서 쓰는건데 감전각~~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문제인데 이런 기본조차 못 지키는 건축주들이 널리고 널렸다. 물론 집에 따라 문의 각도라든가 하는 구조적인 이유로 변기를 안쪽에 배치해야 하는 경우가 없지는 않지만 이런 경우는 대부분 공간활용이 쉽지 않은 단독주택이나 구형 다가구주택의 세입자가구에나 해당되는 것이고 가구들을 찍어내는 요즘 원룸 건물에서 이렇게 나오면 NG다.] 다행히 최근에는 각종 부동산앱을 통해 여러가지 형태의 집들을 미리 구경해볼 수 있으니 미리 안목을 키워놓도록 하자. 간혹가다 복층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짐이 너무 많아서 다락이 필요하다면 고려해볼수도 있겠지만 단순히 복층에 대한 로망으로 선택하는 것이라면 웬만하면 거르는 것을 추천한다.[* 실내를 아기자기하게 꾸밀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복층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사실 복층 구조가 냉, 난방 측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인 구조이기는 하다. 바닥에서 천장까지의 높이가 대략 3.5미터 가량으로 높고, 주로 취침 공간으로 사용되는 윗층의 경우 난방이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냉방 또한 실내 공기의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냉방 효율이 매우 나쁘다.] 어지간히 운이 좋지 않고서야 엄청난 냉난방비 폭탄과 삶의 질 하락을 맞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한국에서 복층원룸의 현실에 대해서는 [[원룸]] 항목의 [[원룸#s-6.3|애로사항]]편을 참고하기 바란다.] 베란다의 경우 있으면 빨래를 널거나 할 수 있고 보온에도 도움이 되지만 10평 이하의 작은 평수에서는 이 정도 공간이라도 그냥 방으로 편입되어 있는 쪽이 조금이나마 나을 수도 있으니 잘 생각해보고 필요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 * 기타 생활하면서 불편할 것으로 예상되는 문제점: 만약 자취방을 돌아보다가 문제점이 발견되었다면 차후 계약할 때 집주인에게 해당 자취방에 이러이러한 문제점이 있음을 알리고 자신이 입주하기 전까지 이 문제점들을 시정해 줄 것을 요청해야 한다. 제대로 시정되지 않는다면 보증금이나 월세 등등을 내기 전에 계약을 파기하는 게 장기적으로 이롭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