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잔디 (문단 편집) ==== 단점 ==== * 동양 잔디(''Zoysia''속) 아래의 서양 잔디와 '''특징이 정반대라''' 저온에 약하다. 겨울에 냇가나 공원에서 잔디가 누렇게 말라죽는 이유가 바로 이것. 애초에 섭씨 24도 이상에서[* 쉽게 말하면 '''가마솥 불볕 찜통더위 시즌에만 퍼렇다는 것.'''] 자라는 종이기 때문에 [[한국]], [[일본]] 정도를 제외하면 ''Zoysia''속에 속하는 잔디는 대부분 아열대 ~ 열대 기후 지역에서 많이 심는 편이다.[* 미국 남부에서도 동양 잔디를 심는다.] 그리고 억세기 때문에 촉감이 인조 잔디와 별 다를게 없다. * 서양 잔디(''Poa''속, ''Festuca''속, ''Eragrostis''속) 말 그대로 '서양' 잔디이므로, 기후가 정반대인 한국에서 키우려면 유지비가 많이 든다.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물을 공급해 줘야 하고 잔디의 병해충 및 잡초를 제거해주고 매년 배토, 갱신, 보파, 보식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 인력이 투입되어야 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공원 등지에서 볼 수 있는 동양 잔디는 겨울에 누렇게 말라죽으므로 골프장 등에서는 위에서 말한 왕포아풀을 양잔디라는 이름으로 쓰는데 겨울철에도 초록색을 유지 할 수 있지만 반대로 고온과 건조에 약해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줘야 하고 그에 따라 배수도 신경을 써 줘야 한다. 더군다나 동양 잔디와 달리 그냥 놔두면 생각보다 매우 크게 자라기 때문에[* 네이버나 구글에서 왕포아풀이라 치고 이미지 검색을 해보면 알 수 있다.][*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앞마당의 잔디를 깎는 장면은 거의 빠지지 않고 나온다. 마당 있는 집 관리의 기본 중 기본] 자주 깎아주어야 한다. 특히 한국의 골프장은 이 문제 때문에 잔디에 농약을 많이 치는 편이다. 해충 관리는 물론 그린의 주적 [[두더지]]를 막기 위한 수단. 또한, 잔디 생육 문제 때문에 [[돔경기장]]에는 제한적으로 쓸 수 밖에 없다. 세계 최초의 돔구장인 [[휴스턴]] [[애스트로돔]]도 개장 첫 해에는 천연 잔디를 썼으나, 닫힌 지붕 아래에서는 잔디가 제대로 살 수 없다는 점을 깨닫고 이듬해 인조 잔디로 교체했다. 돔구장에서 천연 잔디를 사용하는 나라는 미국밖에 없다. [[밀러 파크]]와 [[말린스 파크]]가 돔구장임에도 천연잔디를 쓰는 곳들이다. [[체이스 필드]]도 천연 잔디를 썼었지만 날씨로 인한 잔디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2019 시즌을 앞두고 인조 잔디로 교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