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경룡 (문단 편집) == 특성과 진화사 == 사람들이 장경룡, 수장룡하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바로 [[뱀]]처럼 긴 목이다.[* 위에 사경룡이라는 표현이 나온 것도 그 때문이다. 사경룡은 한자 그대로 뱀의 목을 가진 [[용]](파충류)이라는 뜻.] 그러나 이러한 긴 목[* 초기 조상들 중에서는 목이 짧은 무리도 있었다. [[https://blog.naver.com/kimdaehan1234_/223046737328]]]은 [[플레시오사우루스]]류의 특징으로 [[플리오사우루스]]류처럼 목이 길지 않고 오히려 [[악어]]와 비슷해 보이는 종류도 존재한다. 주로 플레시오사우루스류가 뱀, 플리오사우루스류가 악어를 닮았지만 초기의 플리오사우루스류는 뱀을 닮았고 폴리코틸루스과 플레시오사우루스류는 악어를 닮았다. 이는 플레시오사우루스류와 플리오사우루스류의 공통조상이 목이 긴 형태였음을 알 수 있는 증거이기도 하다. 정작 이 긴 목을 무얼 했는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엘라스모사우루스]]는 이 긴 목으로 [[익룡]]을 잡아채지 않았나 여겨졌지만 씹어서 조각내기 부적절한 이빨, 뱀처럼 유연한 턱과 목구멍이 없어서 사장된 이론이다. 혹은 몸은 숨겨 매복한 뒤 긴 목만 빼서 기습했다는 설,[* [[스틱소사우루스]] 등.] 긴 목을 휘둘러서 먹이를 잡아 챘다는 설[* [[플레시오사우루스]]와 [[엘라스모사우루스]]등.], 해저를 파헤지는 데 사용했을 거라는 설, 헤엄칠 때 방향타 역할이었다는 설 등 다양하다. 상대적으로 짧은 목을 가졌던 [[플리오사우루스]]류들은 [[백악기]]로 넘어 갈수록 목이 더 짧아져서 [[모사사우루스과]]와 비슷해져 갔음에도 [[브라카우케니우스]]를 끝으로 경쟁에서 밀려 [[백악기 후기]]에 [[멸종]][* 그러나 경쟁에 딱히 불리했을 이유도 불확실하고, 무엇보다도 플리오사우루스류들은 모사사유루스류가 바다로 진출하기도 이전에 이미 [[https://en.wikipedia.org/wiki/Cenomanian-Turonian_boundary_event|환경 변화로]] 백악기 중기로 거의 대부분 멸종했다. 브라카우체니우스가 오히려 특이 케이스.][* 의외로 헤엄치기 더 유리한 모습의 [[어룡]]들은 훨씬 전인 백악기 중기에 멸종됐다.]했으나 목이 긴 [[플레시오사우루스]]류 들은 오히려 [[엘라스모사우루스|목이 뱀처럼 더 길어져서]] 번성했고 되려 [[폴리코틸루스|목이 악어처럼 짧아져서]] [[수렴 진화|플리오사우루스류의 빈 자리를 차지한 종도 등장했다.]] 물론 플레시오사우루스도 백악기 끝에는 [[K-Pg 멸종]]으로 결국 멸종하고 만다. [[꼬리]]의 경우 어룡처럼 물고기와 같은 꼬리지느러미를 가졌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2020년에 나온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134%2FS1062359019070100|논문]]에 의해 장경룡들이 [[매너티]]와 같은 꼬리 모양을 가졌다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다. 고생물학자 마크 위튼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http://markwitton-com.blogspot.com/2021/09/a-tale-of-plesiosaur-tails-vertical.html?m=1|아직 두 의견 사이에 확답을 내놓을 수는 없으니 둘 중 하나를 증명할 만한 꼬리 부분의 연조직이 보존된 화석이 발견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