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대호(헬퍼) (문단 편집) ==== 숙청의 날의 진실 ==== 충격을 받은 장대호는 숙청의 날을 회상한다. 거북형제를 죽인 뒤 살수팀장 쇠모기도 이성국이 도깨비불을 써서 쓰러뜨렸고 이제 1층 문만 나서면 탈출. 하지만 1층에는 무려 구사회의 3인자 몸통이 친히 지위하는, 몸통 휘하에 있는 구사회 최정예 몸통 부대가 탈출로를 막고 있었다. 이걸 보고 장대호는 절망에 빠져버리지만 이성국은 자신이 길을 열겠다고 하고, 장대호는 이미 거의 멘탈이 박살나 어떻게 이걸 뚫겠냐며 황당한 듯 이성국을 쳐다본다. 하지만 성국은 정말로 몸통 부대를 학살하며 길을 만들고, 이걸 보고 장대호가 가능할지도 모른다며 뒤따르는 순간 멀리서 몸통 부대 한 명이 마취침같은 걸로 저격을 한다. 이성국은 그걸 대신 맞고 쓰러지고, 장대호는 발악을 하며 몸통 부대 다수를 마저 쓰러뜨리고 저격수도 칼을 던져 죽였지만 결국 머릿수가 너무 차이가 나서 지칠대로 지치고, 결국 쇠모기에 이은 2대 살수팀장 시마이에게 제압당한다. 결국 그렇게 양 팔을 잡힌 채 몸통 앞에 무릎을 꿇려지고, 몸통은 우선 가시박힌 쇠몽둥이로 등의 구사회 문신에 X자 흉터가 나도록 후려친다. 그리고 장대호가 벌벌 떨며 '살려줘'라고 중얼대자 지금 천하의 짱가가 목숨 구걸을 하고있냐며 모욕을 당하지만, 장대호가 중얼거리던 건 '살려줘 성국아'였다. 그리고 그 말대로 이성국은 다시 일어나 몸통의 쇠몽둥이를 잡아낸다. 그 뒤 이성국이 남은 몸통 부대를 마저 죄다 처리, 시마이도 죽여버리고 몸통을 막아선다. 하지만 몸통도 구사회 3인자(장대호 제외시 2인자)답게 '힘으로는 구사회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강자였기에[* '낮 힘의 정점'은 구상룡이지만 이건 전체적인 싸움 실력으로 정점이라는 뜻이고, 몸통은 근력, 완력같은 면에서 1위라는 뜻이다. 그 답게 이성국과 맞서면서 양 손을 붙잡는데 이성국의 손뼈가 으스러질려 한다.] 밀릴 위기에 놓이고, 이성국은 최대한 막는 동안 도망치라고 외친다. 그의 말대로 장대호는 후문으로 천천히 걸어가는 듯 하는데...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짱가 배신.jpg|width=100%]]}}}|| 갑자기 장대호는 이성국과 몸통을 쇠 큐대로 관통시킨다. 이유를 묻는 성국에게 뭔가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듯한 눈빛으로 '몸통같은 강자는 지금이 아니면 죽일 수 없고, 만에 하나, 정말로 만에 하나 이성국도 자신을 배신할수도 있으며 그러면 자신은 끝장이 난다'고 자기합리화를 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한다. >'''넌.. 날 위해서 죽어줄 수도 있잖아..? 기지?? ''' 이 말에 결국 성국은 피눈물을 흘리며 쓰러졌고, 몸통도 치명상을 입어 장대호를 쫓지 못하게 되어 장대호는 탈출한다. 긴 과거회상이 끝나고 다시 구지용과 대면하는 상황에서, 구지용은 이야기를 하던 중 문득 사과향을 맡더니, 황당해하며 혹시 아직도 [[마약]]을 하냐고 묻는다. 구지용의 말에 따르면 안 그래도 약 때문에 형제도 조직도 잃었는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심지어 가장 강한 마약인 FA[* 사과향이라는 구지용의 말과 1부에서의 묘사를 볼 때 First Apple(퍼스트 애플)의 약자로 보인다.]까지 손을 댔다는 것. 이것 때문에 장대호는 정신이 오락가락 한 것이다. 시즌2에서 장대호가 입에 FA를 빨고 있을 때엔 작가가 그림체에 평소보다 그로테스크한 그림체를 넣는다. 순전히 [[담배]]가 아닌 것을 그림체로 표현한 듯하다. 한편 장대호는 여태까지 옆에 있던 이성국이 환각이라고 하기엔 이상한 점이 많았기에 그게 어떻게 된 거였는지 계속 생각한다. 확실히 '메스'도 이성국을 보고 손을 흔들었었고, 고아원 아이들에게 말을 건 것도 있었기 때문. 그리고 마침내 숙청의 날 이후 자신을 따르던 성국을 기억해낸다. 정체는 이성국의 부하이자 신참이였던 '임성국'. 숙청의 날 마지막에 홀로 살아남아 도망치던 차를 몰던 것이 임성국이었고, 그를 낮도깨비로 임명하고 지금까지 함께 해온 것이었다. 임성국은 장대호가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것을 알았기에 그의 환상에 맞춰 낮도깨비 행세를 했던 것. 그리고 그 시점에서 임성국은 사실 구지용이 원장실에 침입할 때 들어서 동전을 막아냈던 두 사람 중 하나였다. 마침내 임성국을 알아본 장대호는 그동안 자신이 패서 얼굴이 엉망이라고 한 뒤 몸에 박힌 자기가 날렸던 동전을 빼내 입에 물려주며 퇴직금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구지용에게 지금부터 왕조아의 복수를 하라고 한 뒤, 어마어마하게 분노한 얼굴로 자신은 부하의 복수를 하겠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