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도 (문단 편집) === 기타 === 일제강점기에도 맥이 이어진 광양장도와 병영장도와 달리 곡성의 낙죽장도는, 한병문 선생은 종조부 한기동 옹에게 어릴 때 9년 동안 배웠다고 하며, 다른장도의 화려함과 달리 낙죽장도는 매우 소박하고, 오직 기록과 사군자와 세한삼우를 형상화된 장도이다. 낙죽장도는 뜻이 있는 유학자들이 소장하여 그 수요가 매우 적었다. 한병문선생은 농삿일을 하며 근근히 생계를 이어오다 1993년 국가무형문화재 장도장으로 지정 되었다. 현재까지 다양한 종류의 장도 중에서 '은장도'가 대대로 전해지는 유이한 곳은 [[울산광역시]]와 [[광양시]]이고, 대나무를 재료로 하여 제작된 '낙죽장도'는 [[곡성군]]이 유일하다. 참고로 [[울산광역시]]에서는 [[https://www.youtube.com/watch?v=h_Ry_uRIn7o|중구 병영에서 현재까지 전수되어 내려오고 있다. 다만 이곳도 현재 전수가 끊길 위험이 있어서 앞으로 이곳의 역사 깊은 병영 은장도가 전승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장신구 적으로 세공만 한 장도의 경우 칼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무형문화재가 만드는 광양장도의 경우 탄소강을 쓴데다가 수작업으로 벼려놨기 때문에 어지간한 칼보다 날카롭다. 그만큼 어느정도 관리가 필요하다. 매체에서는 사극 등에서 반가의 여인이 자결하거나 자결을 시도할 때에나 종종 등장하고, 기타 서브컬쳐 매체에서는 거의 묘사되지 않는다. 그나마 가장 유명한 게 [[퇴마록]]의 주인공 [[이현암]]이 가진 [[월향]] 정도다. 가장 최근에 등장한 매체의 경우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영화)|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 황정학이 사용한 낙죽장도가 있다. 해외 게임인 [[발로란트]]의 캐릭터 [[제트(발로란트)|제트]]가 사용하는 무기가 은장도라는 설정이 있긴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은장도가 아닌 [[쿠나이]]의 디자인이라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간혹 이걸 여자한테 자결의 의미가 아닌 '''직접 남자를 찌르라'''는 의미로 주는 매체도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 보유자 박종군 장인의 경우 [[동북공정]]으로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으며 드라마에서 칼도 아닌 걸 들고 나와서 장도라고 한다며 협찬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그 뒤로 협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한다.([[https://youtu.be/BtbLRmxvfrQ|#]]) 여러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눈에만 안 띄고 언급만 안 되었을 뿐이지 꾸준히 협찬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종군 장인의 경우 돈이 궁하다 팔아먹으면 역적이고 매국노가 된다는 말을 했고 3대째인 박남중 장도장 이수자는 이어가는 의무감 뿐만이 아니라 이후 세대에게 더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이어질 수 있을 지를 고민하는 마인드로 장도장의 길을 걷고 있다. [[분류:도검]][[분류:한자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