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미란 (문단 편집) === 2008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장미란 금메달.jpg|width=100%]]}}} ||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라이벌 무솽솽이 불참한 가운데[* 부상설도 있으나, 정설은 역도 체급 쿼터 문제도 있고 장미란에게 패할 것 같으니, 금메달이 확실한 경량급 선수들에게 양보했다는 것이다. 국가당 한 종목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에 제한이 있어서 모든 체급에 출전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역도]] 강국인 중국에서 확실하게 [[금메달]]을 딸 수 있는 체급에 선수를 보내고 장미란과 엎치락뒤치락인 무솽솽이 나오지 못한 것이다. 기록도 비등비등하거니와, 무솽솽보다 장미란이 많이 가볍다. [[역도]]는 들어올린 무게가 동률이면, 체중이 적은 쪽이 승리하기 때문이다.] 여자 75kg+ 급에서 인상 140kg, 용상 186kg을 들어올려 종전 세계 신기록보다 3.5kg이 많은 합계 326kg으로 인상, 용상, 합계 모두에서 새로운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며 [[https://youtu.be/5Xc5uTdSLV8|우승했다.]] [[https://youtu.be/YjomLDP-aUM|해당 경기]]는 많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전까지는 올림픽에서 한동안 금메달 6개[* 유도 최민호, 수영 박태환, 양궁 여자 단체, 양궁 남자 단체, 사격 진종오, 역도 사재혁] 이후 은메달만 획득하고 있었는데[* 가장 금메달이 유력했던 [[양궁]] 여자 개인전의 [[박성현(양궁)|박성현]]은 결승에서 [[중국]] 관중들의 무개념 소음 응원을 등에 업은 홈팀 [[장쥐안쥐안]]에게 단 1점 차로 패배하여 대한민국의 이 종목 7연속 금메달이 좌절되었고, 다음 날 남자 개인전에서 결승전까지 진출한 [[박경모]]는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우크라이나]]의 [[빅토르 루반]]에게 역시 단 1점 차로 분패했다. [[배드민턴]]에서 16년 만의 여자 복식 금메달을 노렸던 [[이경원]] / [[이효정(배드민턴)|이효정]] 조 역시 결승에서 이경원이 발목 부상을 당하는 불운 속에 중국에 패해 은메달을 땄다.], 장미란이 이걸 드는 순간 인터넷의 반응은 몇 분 전까지 '징크스라고 했던 걸 씹어먹듯이 치워버리네' 였다. 당시 그녀가 얼마나 압도적이었냐 하면 2위의 기록이 277kg으로 49kg의 차이. 용상 때는 장미란이 신청한 1차시기 기록이 워낙 높아 은메달 차지한 선수까지 3차 시기까지 모두 끝난 후에야 유유히 등장. 물론 1차시기 성공 후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장미란의 우승이 워낙 확정적이라 은메달이 확정된 선수가 장미란이 용상 시도를 하기도 전에[* 즉, 당시 장미란은 인상 기록밖에 없었는데도 나머지 선수들끼리 경쟁한 다음 2, 3위가 확정되자 선수랑 코치가 정말 눈물을 쏟으며 부등켜안고 좋아했다. 애초에 금메달 획득은 꿈도 못 꾸고 목표로 잡지도 못했기 때문에 장미란의 기록과 상관없이 좋아한 것이다.] 마치 우승을 한 듯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당시 장미란이 획득한 메달은 [[대한민국]] 여자 역도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며, 현재까지 유일한 [[대한민국]] 여자 역도계의 올림픽 금메달이다. 그녀 이후 [[대한민국]] [[여자]] [[역도]]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그녀 외에 77kg급의 [[사재혁]]이 금메달을 땄고, 53kg급의 [[윤진희]]도 은메달을 수확하면서 [[대한민국]] [[역도]]는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은메달리스트인 올하 코로브카와 동메달리스트인 마리야 그라보베츠카야가 모두 2016년 IOC의 도핑 샘플 재조사 과정에서 금지약물 양성 판정으로 메달이 박탈되면서[* 그 덕에 [[사모아]]가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뒤늦게나마 획득했다.] [[약쟁이]]들을 오로지 피지컬과 실력으로만 때려잡았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더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폐회식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기수로 선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