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수원 (문단 편집) == 포지션 ==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 멤버로 당시 포지션은 서브보컬이었다. 90년대 후반 활동시절에는 보컬로서 실력이 다듬어지기 전 데뷔하는 바람에 파트 비중이 적었다. 립싱크가 대세였던 시절임에도 젝스키스는 라이브 활동을 많이 한 편이었는데, 과장 없이 매 무대 보컬이 불안했을 정도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목소리에 매력이 있었고, 팬들 중에는 따뜻한 음색이라며 좋아하는 이들도 많았다. 젝스키스 해체 이후로는 김재덕과 함께 제이워크 활동을 시작했는데, 보컬 실력이 크게 향상되어 제이워크로 데뷔할 당시 많은 팬들이 놀랐다. 기본적인 기교를 탄탄히 갖추고, 넓지는 않으나 안정적인 음역대와 매력 있는 음색으로 제이워크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제이워크로서의 데뷔곡 Suddenly는 가요순위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작곡가의 말로는 한 소절을 몇 백번씩 불러가며 연습했다고. 이렇게 향상된 실력을 바탕으로 젝스키스 재결합 이후부터 고지용이 담당했던 주요 보컬파트를 무리없이 소화하며 메인보컬 강성훈을 확실히 받쳐주는 역할을 맡았다. 현대적 관점으로 보면 젝스키스의 보컬 2인자 또는 제 2의 리드보컬이라고 봐도 무방. 강성훈이 논란 끝에 젝스키스를 탈퇴하자 비중이 더욱 늘어나게 되면어 사실상 메인 보컬로 자리잡게 된다. 젝스키스 오디션에서 "잘 하는게 뭐냐?"는 질문을 듣고 "아무것도 없는데요."라는 답변을 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솔직하다며 뽑았다고 한다. 강성훈과 이호연은 그의 깔끔한 외모와 솔직함이 좋았다고 한다. 이렇게 보면 무능한데 그냥 뽑힌거 아니냐고 보일 수 있는데, 내막을 보면 그렇지는 않다. 당시 장수원은 학교 댄스팀에 속해 있어 춤을 잘 췄고, 이에 1차 오디션을 통과하고 2차 오디션만 남은 상황이었다. 그런데 본인이 가수로 데뷔하겠다는 큰 의지가 없었고, DSP 측에서 2차 오디션에 나와달라고 전화를 했다고 한다. DSP 측에서 붙잡은 면이 큰 것이다(2차 오디션에서 위 발언이 나왔다고 한다). 이 점은 2015년 1월 8일 러브게임에서 [[박소현(배우)|박소현]]도 증언했다. 당시 박소현도 DSP 소속이었는데, [[이호연(기업인)|이호연]] 사장한테 젝스키스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그 중에서 장수원의 경우, 친구 따라 왔는데 가수가 되려는 의지가 별로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사장님은 무조건 잘된다고 하길래, 저 친구의 어떤 모습을 본 걸까 의아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랜 시간 지나도록 롱런하는거 보면, 사장님은 괜히 사장님이 아니라 느꼈다고 한다. 남자답고 카리스마 있게 생긴 리더인 [[은지원]], 귀여우면서도 곱상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메인보컬인 [[강성훈]] 다음가는 인기를 얻었으며[* 사실 대중적인 인기는 저 둘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그 다음을 고지용, 장수원이 차지하고 있었다. 이재진, 김재덕은 댄스 파트라서 주목을 잘 못 받아서 그런지 대중적인 인기보다 코어 팬층이 더 높았다. 은지원이 말하길 '''장수원은 특히 누나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형인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은 물론 동갑인 강성훈, 고지용에 비해 어려보이는 얼굴이 인기 요인인 듯 하다.][* [[신서유기2]]에서 [[안재현]]은 아내인 [[구혜선]]이 장수원을 가장 좋아했다고 언급했다. 이 때는 두 사람이 이혼하기 전이다.] 이 인기를 바탕으로 팀 해체 후 [[김재덕]]과 함께 듀엣 [[제이워크]]로 다시 재기하는데 성공했다. 멤버가 둘 뿐이다보니 메인보컬로 활동하였고, 젝키 시절 강성훈 및 다른 [[고지용|서브]] [[은지원|보컬들]]에게 가려져 있던[* [[젝스키스]]의 노래들에서 대부분의 보컬 파트는 강성훈이 전담하고, 고지용이 보조를 맞추는 식이다보니 장수원의 파트는 거의 없다시피 했고, 심지어 [[젝스키스]] 데뷔곡인 학원별곡에서는 파트가 '''아예 없다'''. 게다가 원래 메인래퍼였던 은지원마저 2집부터는 서브보컬로도 노래에 참여하는데 이마저도 장수원보다 더 파트가 많은 편이었다. 물론 이 당시 파트가 많이 없었던 것은 가창력이 떨어지는 편이었기 때문이었던 탓도 있다.][* 당시 제대로 트레이닝이 이루어지지 않고 춤을 좋아하던 장수원은 음색만으로 서브보컬을 한 것이란 말도 있다. 미처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데뷔하게 되고 데뷔 후 급 인기 상승과 어마어마한 스케줄에 제대로 연습할 시간조차 없어 너무 아쉽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장수원은 어느 인터뷰에서 밝힌적이 있다.) ][* 역할이 그 당시 라이벌이었던 [[H.O.T.]]의 막내였던 이재원과 비슷했다. 실제로 둘 다 다른 멤버들에게 가려져 딱히 특출나는 게 없었다는 공통점도 있었다. 그나마 차이점은 이재원은 래퍼로 굳혀졌고, 장수원은 보컬을 굳건히 지켰다. 또한 이재원이 인기가 가장 없었다면(사실 이것도 형들이 워낙 인기가 많았기에 격차가 꽤 크게 벌어진 것이고) 장수원은 인기 순위가 팀 내에서 중간은 가는 편이었다. 이재원은 연예인을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지를 갖고도 인기를 얻지 못했고 장수원은 연예인을 별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는데도 꽤 어느 정도 인기를 얻어서 정 반대의 상황에 놓여지기도 했다.] 보컬 실력[* 김재덕의 입대로 혼자 활동하던 시절에는 성대 결절 진단을 받고도 안정적인 보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 기간 동안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엽]]에게 한 달 간 보컬을 배웠다. 그러면서 허스키한 음색을 가지게 되었다.]을 보여주었으며 다른 발라드나 미디움 템포의 가벼운 댄스곡들로 활동했다.[* 와 <여우비>가 제이워크 시절의 대표곡으로, 는 음악프로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었다.1위도 했고 48시간에서 장수원 은 그때 참 감동적이였다고 말했다.] [[20세기 미소년]]에서 스스로 밝히기로는 주변에서 '''파트가 많아봤자 8마디 밖에 안 하던 장수원과 사투리로 랩하는 김재덕'''이 뭘 할 수 있겠냐며 기대치가 낮았지만 오히려 그 낮은 기대치 덕에 생각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팬들은 전부터 그의 특유의 따뜻한 음색이 트레이닝을 통해 발현되었다며 좋아했다. 이후에도 음악활동과 함께 예능에도 간간히 출연했지만 당시의 소속사 횡포로 3년 정도의 공백이 생긴것 때문에 팬들도 제이워크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젝키 멤버들의 사기사건연루, 음주운전, 군문제등으로 젝키의 이미지가 크게 흔들린 시기였다. 두 사람은 이때가 가장 힘들었고 쇼핑몰을 운영하기도 했고 연예계를 떠날 생각도 했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다. my love 발표 후 김재덕이 갑자기 입대하게 되어 장수원 혼자 활동을 하기도 했다. 장수원이 혼자 무대에 오르기전 울컥해하는 영상은 팬들 사이에 가슴아픈 장면으로 기억된다. 활동 기간이 줄어들고 점점 인기가 사그라들면서 그저 다른 아이돌 그룹 멤버처럼 추억팔이 연예인이 되나 싶었으나 화이트키스 멤버였던 고지용은 은퇴를 선언했고, 강성훈은 불미스런 사고로 퇴출되는 바람에 유일한 화이트키스 멤버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