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수하늘소 (문단 편집) === 개요 === [[학명]]은 ''Callipogon relictus''.[* 여담으로 현재 ''Callipogon''의 대부분의 종은 중미와 남미에 분포하며 유라시아에 분포하는 종은 ''relictus''종 뿐이다.] 한국과 중국 [[만주]], 러시아 극동 지방 등지에 서식하는 딱정벌레목 하늘솟과의 곤충이다. 한국 하늘소과 중에서 가장 큰 종으로 멸종위기등급은 1급. 종 자체가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천연기념물]] 제218호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는 자생하는 장수하늘소를 보기가 매우 힘들다.[* '보기 힘들다'라고 해서 단순히 희귀종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주 뛰어난 곤충학자도 한국에서는 '''평생 못 볼''' 아주 아주 드문 곤충이다.] 러시아에서도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한국에서처럼 엄청나게 희귀하진 않다. 북한에서는 보호종이 아니며 세계 최대 크기의 장수하늘소가 북한에서 채집된 적도 있다. 다만 북한은 남한보다는 개발이 되지 않아 남한보다는 흔하며 오히려 몇몇 곳에는 해충 취급을 받아 박멸되는 경우도 있다고. 어떨 때는 북한의 장수하늘소가 해외로 수출되어 높은 가격에 팔리는 경우도 있다. 중국에선 해충으로 지정되어있어 개체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보호조치가 없다. 서식지가 나뉘어져 있지만, 복원을 위해 조사한 유전자 지도에서는 거의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래서 복원사업 당시 유전자풀 개선을 위해 아무 문제 없이 중국과 러시아산 장수하늘소를 들여왔다.[* 이 문제를 [[곤충 갤러리]]의 한 유저가 '국립수목원은 외국인 러시아산 장수하늘소를 복원 목적으로 입수했으면서 일반인들에게는 외국곤충 사육을 불허한다'면서 비난했다. 이 유저의 주장은 말도 안 되는 헛소리로 가득하다. 멸종위기종의 복원(생태계 보존용)과 외국곤충 사육(애완용)을 비교하는 것부터 가당치 않으며, 남한 내 서식지가 광릉숲밖에 없고, 개체수도 매우 적어서 부족한 유전자풀을 보충하기 위해, 다른 지역의 개체를 들여와 혈을 섞는 것이 반드시 필요했다. 어차피 유전자도 거의 동일해서 복원에 문제가 없고, 한반도와 러시아는 서로 붙어있기 때문에 이 지역의 생물들은 자연스러운 왕래가 가능했었다. [[시베리아호랑이]], [[아무르표범]], [[아무르불곰]], [[대륙사슴]], [[멧돼지]]를 생각해보자.][* 애초에 외래 전염병이나 기생충(특히 소나무재선충) 문제 때문에 대한민국의 외국산 곤충 수입이 매우 까다로울지언정 불가능은 아니다. 농업 목적으로 무해성을 입증받아 수입 가능한 서양종 [[꿀벌]], [[쌍별귀뚜라미]]같은 경우만 봐도 그렇다. 또한 수입이 금지된 대부분의 외국산 곤충이라도 전시, 연구의 목적으로 국내에 들여와야 하는 경우 국가의 승인을 받으면 제한된 장소에서 사육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간과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저 곤충갤러리의 치기어린 불평은 '''크고 멋진 애완용 외국산 곤충들 나도 키우고 싶은데 왜 난 안되냐''' 정도의 생떼에 불과한 소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