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쑤성 (문단 편집) == 산업과 교통 == 농업은 [[쌀]]농사가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온통 평야뿐인 지자체다 보니 엄청난 생산력을 자랑한다. 반대로 지하자원은 상당히 빈약하다. 광업도 거의 불모지에 가깝다. 해안에 접해 있다는 이점으로 인해 롄윈강 등의 대도시는 상당히 산업이 발달해 있다. 하지만 워낙 굴곡 없고 [[갯벌]]뿐인 해안이 많아서 대부분의 해안가는 그저 평범한 농어촌만 드문드문 있는 정도이다. 사실 롄윈강 이외에는 딱히 해안 도시라 할 만한 곳도 없다. 대신 [[난징시]]나 [[쑤저우시(장쑤성)|쑤저우시]]같은 내륙의 대도시들이 상당히 발전한 편이다. [[베이징시]]와 [[상하이시]]를 잇는 인프라([[징후고속공로]], [[징후고속철도]] 등)가 이 곳을 지나가므로 교통 면에서도 상당히 중요하다. 장쑤성은 해안보다 내륙 대도시를 중심으로 발달한 것처럼 착각할 수 있는데, 사실은 근대부터 장쑤성의 대외교류 거점이자 무역항이었던 [[상하이시]]가 엄청나게 커진 나머지 별개의 행정구역으로 떨어져 나가고, 장쑤성의 다른 도시들을 압도하면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황푸강 하구의 상하이항은 수심이 얕다는 태생적 한계가 있었으나, 이 문제도 상하이시가 외해의 섬들 사이를 메워 양산심수항(洋山深水港)을 만들고 길이 32.5km의 둥하이 대교(東海大橋)를 건설해 본토와 연결하여 해결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양쯔강 델타에서 상하이항의 지위는 굳건할 것으로 보인다. 고대부터 이 지역을 교통요지로 자리매김하게 했던 내륙 수운 교통은 중국에서 가장 잘 정비되어 있지만, 철도와 고속도로, 해운이 대세가 된 현대에는 중요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해운 교통은 위에서 말했듯이 롄윈강 말고는 진짜 별 볼 일 없다. 그저 중국 어민의 전진기지일 뿐. 참고로 인천항에는 롄윈강으로 가는 배편이 있다. 보통은 [[한국 한자음]]으로 '연운항'이라고 써져 있다. 장쑤 요리는 상하이 요리, 난징 요리라고도 불리며, 중국 내에서 가장 비싼 편이지만, 또 그만큼 인기도 높다. 담담하고 약간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옌청]]에 [[기아]] 중국공장이 자리하고 있다.(동풍열달 기아차) 거기에 따라 [[현대모비스]] 등의 협력업체들도 대거 입주해 있는 상태. [[한국 한자음]]인 염성([[鹽]][[城]])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나듯 과거 염전지대였던 옌청시는 천지개벽급의 변화를 해서 2016년 현재 인구 820만 명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옌청시에서는 관용차를 기아차로만 쓰고 있고, 도로표지판을 한글병기로 바꾸는 등 기아자동차에 대한 극진한 예우를 보이고 있다. 옌청시 외곽에 있는 공군기지 역시 기아자동차 및 협력사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서 국제공항[* 말이 국제공항이지 변변한 면세점도 없고 시설도 시외버스터미널 수준이며 하루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오가는 항공편 1편밖에 없다.]으로 개조되었다. 장가항시에 포스코와 중국 장쑤성 사강그룹이 합작하여 만든 스레인레스 일관제철소 장가항포항불수강 (ZPSS) 이 있다. [[쑤저우시(장쑤성)|쑤저우시]]에는 버스 제조업체인 [[하이거]]의 본사가 있으며, [[전기버스]]인 [[하이거 하이퍼스|하이퍼스]]가 생산된다. 2020년 광둥성에 이어 2021년에는 장쑤성도 한국의 GDP를 추월하였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1237967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