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애인 (문단 편집) == 비장애인 역차별 ==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배려가 비장애인에게 현저하게 불이익을 끼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최근 이슈화 되는 장애인 역차별의 문제는 1) 장애인도 사회 구성원이라는 인식이 부족하고 2) 불이익의 원인이 무엇인지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보지 못하며 3) 이유 불문하고 비장애인의 피해 여부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대부분이다. 그 의도가 선한 것이던, 악한 것이던, 별 이유가 없던 간에 장애인의 행동으로인해 비장애인에게 피해가 갈 경우 언론에서는 역차별 문제와 꼭 엮어서 다룬다. 비장애인을 괴롭히는 장애인을 보고 역차별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사회적 배려 속에서 얻게 된 장애인의 권리가 비장애인에게 현저하게 불이익 끼칠 때 역차별이라고 한다.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구타하던, 장애인이 비장애인을 구타하던 둘다 폭력 사건일 뿐, 이를 보고 장애인 역차별로 엮지는 않는다. 장애인들도 사람이다보니, 비장애인과의 사회적 어울림 속에서 피해를 주고 받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문제는, 장애인은 “도와줘야 할 대상”으로만 여기는 사회적 인식이 있다보니, 비장애인들이 좋은 마음으로 장애인을 도와주려다가 예상치 못한 불이익을 받고는 분노하곤 한다. 물론 경우에 따라 모든 분야에서 전적으로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들도 있다(ex: 전신마비, 알츠하이머, 시청각 중복 장애, 기타 중증장애인, etc. ). 하지만 이런 경우는 장애인 중에서도 소수이며, 전부가 아니다. 장애인은 너와 나와 같은 사회적 구성원이지 일방적으로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존재인 것은 아니다. 아래의 사회적 이슈들도 이러한 시각을 가지고 바라보아야만 한다. 잘못된 선택을 하는 장애인들을 보고 “장애인이 역차별하네.”라고 말하기엔 너무나도 큰 편견을 가지고 한 사람을 대하게 되는 것이다. 사회적 구성원인 장애인들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오늘날 이슈화 되는 역차별 문제는 장애인의 입장에서도 재해석하는 노력이 꼭 필요할 것이다. 이는 사회적 인식의 부족에서 빚어지는 내용들이라고 할 수 있다.([[어금니 아빠 살인사건]]과 같은 반론의 여지가 없는 범죄의 경우도 있으나, 엄밀히 말해 이것은 장애인 역차별은 아니다). 자신이 장애인이란 점을 이용하여 [[진상]]을 부리는 경우도 있다. 보통 장애인이 있는 직장이나 시청 같은 공공기관에 장애인 민원이 들어왔을 때 볼 수 있는 상황. 사회복지에서 근무하는 상당수 [[사회복무요원]]들은 공감할 수 있는 사항이다. [[http://think-5w1h.tistory.com/76|#참조]]. 비슷한 사례로 특수학교 / 특수학급 공익으로 갔다가 [[통합교육]]이나 [[특수교사]]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는 경우도 있다. 통합교육을 하는 일반학교(일반학급에 장애학생이 들어가는 경우)의 학생들도 역차별로 인해 통합교육을 반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지적장애를 가진 장애학생이 일반학생들을 때리거나 성추행을 하거나 멋대로 물건을 가져가는 등 민폐를 끼쳐도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고 그나마 훈육이라도 받느냐면 그조차도 아닌데, 반대로 일반학생이 장애학생을 때릴 경우 설령 장애학생이 먼저 때렸다 해도 비장애인 학생만 처벌받는다고... 그러나 특수학급 내에 배치되는 학생들은, 특수학급 배치가 적합하기 때문에 배치된 것이다. 해당 학생을 훈육하지 않았는지 여부는 교사만 알 수 있는 것이다. 보통은 개인적으로 불러서 훈육한다. 다른 학생들은 훈육을 받았는지 모르다보니 더욱 오해가 깊어지게 되는 것. '나는 착한 아이를 그만뒀다' 라고 하는 이 주제를 소재로 한 단편 만화도 있다. 원래 누군가의 [[다음]] 블로그에 올라왔으나, 한 오늘의 유머 유저가 해당 만화를 퍼간 것을 계기로 인지도를 얻어 논란이 되자 작가가 "전 장애아는 상종하지 말자라는 내용으로 그린 게 아니라 어른들의 방관과 [[책임전가]]에 대해 그린 겁니다. 윤아를 이렇게 무섭게 그리지 말 걸 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라고. 현재 작가는 이 만화를 '''편견과 혐오로 가득 찬 쓰레기'''라고까지 언급하며 이 만화를 그린 것 자체를 후회하고 있으며 유포 중단을 요청했다.[[https://blog.naver.com/shfoswm/222836206498|#]] 장애인이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는 사례도 있는데, 가해자가 장애인이란 이유로 솜방망이 처벌을 받기도 한다. 실제로 시각장애인이 여비서를 성폭행한 사건이 있었는데, 초범이고 [[시각장애인]]이란 이유로 재범 우려가 낮다고 하여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사건도 있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0868086|#]] 앞서 언급된 역차별 사례도 어떻게 보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황을 일부 영악한 장애인이 악용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불편한 부분만 빼면 비장애인과 다를 게 없다는 방향의 통합지향적인 사회적 인식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무능력한 사람이니 무조건적인 동정을 받아야 한다, 또는 "장애인들은 비장애인들을 괴롭히고도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처벌을 받지 않는다. 이건 역차별 아니냐"는 식으로 인식이 박혀 있기 때문이다.[*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관이나 특수학교에서의 실제 생활을 보면 사회복지사들과 작업 및 심리 치료사들, 특수아동 교사들은 장애인/아동에게 잘못된 행위들에 대한 숙지와 교육에 최선을 다 한다. 이러한 교육 역시 장애인이나 장애아동이 비장애인들과 아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반드시 해야하는 사회화 과정이자 교육이기 때문이다. 비장애인이 장애인에게 피해를 입었을 때 장애인이 처벌받지 않는 건 사회인식과 법체계의 문제에 가깝다.]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간에 인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므로, 장애인이 도덕적으로 잘못을 저질렀다면 비판 받아야 마땅하다. 하지만 장애인들에게 피해를 받은 이야기를 꺼내면 되돌아오는 말의 반절은 장애니까 이해하라거나 참으라는 식의 [[언더도그마]]적 반응이 부지기수다. 물론 분위기에 편승해 "이래서 병X들은 안 된다는 거야!" 같은 해서는 안 될 [[혐오발언]]을 하며' __그들이 저지른 잘못과는 무관__한 장애 그 자체까지 비하하는 몰지각한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보니 주의를 요한다. 또, 잘못을 비판하기에 앞서서 전달의 내용과 방법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을 수 있다.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지적장애, 발달장애 등의 경우 “상대방의 격한 태도” 또는 "틀렸다는 것 자체"에 과민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